[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대두되고 있는 디자인 정책의 중요성에 따라 「고령군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작년 7월에 용역을 착수하여 고령군 도시 특성 분석을 토대로 공공환경 인식을 위한 군민 설문조사, 공무원 설문조사, 군민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 및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고령군 전체에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지침이 아닌 공공디자인 유형별 특성에 맞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해법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가이드라인의 5대 원칙을 안전성, 조화성, 포용성, 친환경성, 정체성으로 정하고 역사문화공간, 정주생활공간, 중심상업공간, 자연휴양공간, 산업단지공간의 5개 유형과 고도보존육성지구 1개의 특화 공간을 가이드라인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통합적인 디자인 △역사와 현대의 균형 있는 디자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 디자인의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일관된 비전과 원칙을 통하여 공적 영역에서의 디자인 수준 향상과 민간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3일(수)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공급 그리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인증 및 갱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GAP 제도의 개요부터 인증기준, 농약안전사용, 재배 및 수확 후 관리, 위생관리 등 실무 중심의 핵심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교육 수료 후, GAP 인증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심사 및 보완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유효기간은 2년이며, 만료 전 갱신 신청을 통해 지속적인 인증유지가 가능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핵심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재)칠곡문화관광재단과 칠곡군(사회복지과)은 21일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회 칠곡미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년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사전행사 일원으로 먹거리 부스 입점 외식업체들의 메뉴 개발 및 품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사전 공고를 거쳐 총 21개 업체가 본선평가를 치렀다. 심사는 한식, 테이크아웃, 커피/음료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5명의 심사위원(이원일 쉐프, 박남희 칠곡군의원, 전진영 경북과학대 조리사관학과 교수, 강대웅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장, 최윤경 칠곡군청 사회복지과장) 이 공정한 기준으로 맛과 품질을 평가해 최종 10개 우수 외식업소를 선정했다. 한식 분야에 선정된 우수 업소(3팀)는 ▲신설악본가 석적점 ▲경성손순대국밥 ▲오가네 해장국이 선정되었으며, 테이크아웃 분야에 선정된 우수 업소(6팀)는 ▲쉐프아이가 ▲오븐마루 칠곡왜관점&풍경 ▲촌돼지식당 ▲나자르레스토랑 ▲팔복이네 냉삼집 ▲한미식당이 선정되었으며, 커피/음료 분야에 선정된 우수 업소(1팀)는 ▲드로우니어 카페가 최종 선정되었다. 김재욱 (재)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지난 7월 23일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센터에서 고령·성주·칠곡 3개 군의 군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성평등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교육은 칠곡군의회가 주관하고 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 및 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가 함께하는 합동교육으로 지방의회간의 연대와 협력으로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공동의 책임을 나누는 지방자치의 모범적인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황미향 전문강사(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상임이사)의 특강으로 공인된 관련 분야 전문가에 의한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및 사례형 강의를 주문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이상승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 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여 인권존중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세 지역 의회가 함께 모여 교육을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에서 버섯공장을 운영중인 명덕농산(대표 김주한)에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서면사무소로 팽이버섯 5kg 200박스(삼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명덕농산은 올해 초 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도 기탁한 바 있어 지역 사회에서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명덕농산 김주한 대표는“지역에서 팽이버섯 공장을 운영하며 평소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지역 주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버섯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물관리사업소는 최근 장마가 종료됨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장 내부는 물론 인근 마을 일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모기·파리 등 유해 해충의 번식이 급증하고, 수인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추진되었다. 주요 방역 대상지는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구, 배수구, 정화조 폐기물 적치장 등 해충 서식 우려 지역과 인근 마을 주거지 주변 등으로, 연무소독기와 분무기, 휴대형 장비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김상현 물관리사업소장은 “장마 직후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 및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금일 22일 행복 나눔 릴레이 6번 주자로 각북면 새마을문고가 바톤을 이어 받았다. 행복 나눔 릴레이는 각북면 12개의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각북면 복지 향상을 위하여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다양한 꾸러미로 나눔 냉장고에 채우고,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새마을문고는 1960년부터 시작된 지역 기반 작은 도서관이자 독립서점형 도서 문화 공간이다. 지역 독서문화 확산 및 주민 소통 공간으로 소규모로 운영되지만, 주민 대상 독서 프로그램, 북 페스티벌, 작가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지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6번 주자 새마을문고 박희조 회장은 “여름이라 반찬보다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최근 전국적으로 비가 와서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여 마음이 너무 아프다. 미약하나마 우리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언제든지 그들을 도울 준비가 되었다.”라며 걱정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명대2리 경로당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을 설치하였다. 이번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은 5500*2000*2650(mm)의 규모로 제작되었으며 종이, 스티로폼, 투명PET, 플라스틱, 비닐, 유리병, 캔으로 세분화하였고 종량제봉투 또한 배출할 수 있어 주민들의 재활용을 유도하고 무단투기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체계적인 쓰레기 배출 관리가 어려웠던 명대2리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을 새로 설치하여 편리한 생활폐기물 처리 및 지역 청결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수거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여름방학을 맞아 7. 23.(수)부터 7. 25.(금) 까지 3일간 관내 중학생 7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과 예술의 만남 2025 청도 에듀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청도뿐 아니라 경북 지역의 10명의 미술교사들이 농촌지역 중학생들에게 생태 감수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 청도 에듀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적 자원과 예술적 기회를 얻고 진로역량을 강화하며 디지털 기술 도구를 활용하여 문제 해결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 청도 관내 중학생 71명이 신청하여 큰 기대 속에 시작된 이번 캠프는 경북 각 지역의 미술 교사들이 세 달간 수차례 모여 준비한 융합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재료와 기법을 활용하여 회화, 디자인, 조각 등 다양한 미술 영역과 디지털을 융합한 창의적인 수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함께 만든 예술작품은 11. 5.(수) 2025 청도 온마당 행사 시 야외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청도교육지원청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에듀캠프를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지역의 자연과 생태에 대한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7월 21일 고령교육지원청 가야금실에서 「2025 고령 온누리 늘봄협의체」 2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2025 고령 온누리 늘봄협의체」의 두 번째 정기 협의회로 고령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고령 관내 늘봄지원실장, 고령군청 담당자 및 지역 돌봄 기관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2025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여름방학 및 2학기의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원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온종일 돌봄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자체 및 지역 돌봄 기관이 연계할 수 있는 협력 체제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정태호 교육장은 “가정의 자녀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늘봄협의체에서 늘봄학교의 방향을 제시하고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