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7월 22일(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7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지난 7월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였으며 염소탕, 황태무국, 삼겹살, 버섯볶음, 복숭아, 바나나 등 맛과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여 관내 독거 노인 가구에 전달하였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회장은“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무더운 날씨에 반찬봉사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다산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 22.(화)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실에서 1인가구 정서지원을 위해 추진했던 ‘푸드아트테라피 교실’ 종강식을 열고 지난 2개월간의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0일 개강해 정서지원 및 대인관계 개선을 원하는 1인가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 이런 사람이야(손만두)’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채소그림&토핑유부초밥 △나를 위한 용서(과일찹쌀떡)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날 종강식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낀점과 소감을 서로 나누고, 개근 참여자들에 대한 소정의 상품 증정 시간도 가졌다. 이 날 종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삶의 우울감도 덜해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마음의 안정도 얻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점점 늘어가는 1인가구의 고독감 해소와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고령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하였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7월 22일(화) 기산 영1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정성가득 국수데이’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함께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참석한 한 주민은“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맛있게 국수를 먹으니 이웃과의 정이 더 쌓이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말하며,“이웃에 온기와 행복을 전하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칠곡군=신경북뉴스] 2025년 7월 22일(화) 인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인현)은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에어바운스 데이’를 운영하며 유치원 원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도모하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강당에 설치하여 유아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종 안전 수칙과 놀이 방법에 대한 사전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너는 이름이 뭐야? 같이 미끄럼틀 탈래?” “이따 급식소에서 만나자!”라며 놀이를 통해 서로 배려하며 쉽게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연스럽게 형성된 유대감과 따뜻한 관계의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한 교사는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손을 잡고 웃으며 놀았고, 이름을 불러주며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이 참 뭉클했다.”고 전했다. 인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은 “앞으로도 유초이음교육의 취지를 살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학습과 놀이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6~7월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1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칠곡 꿈 그림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본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코칭 프로그램으로 3차시로 운영했으며 팀빌딩, 긍정적 커뮤니케이션, 자기주도 학습 역량 신장, 진로로드랩 수립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진로역량을 모두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팀빌딩 활동을 통해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원활한 대인 관계 형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긍정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익혔다. 특히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기 위한 학습플래너 작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다가오는 8~10월에는 관내 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외 20여종의 진로직업체험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 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기간은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중학교 생활 3년 동안 다양한 진로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과 체험을 통
[고령군=신경북뉴스]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 - 고령군 ‘문화路 대가ya’가 오늘 8월 2일(토) 오후 5시, 고령대가야역사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예술마을사람들이 공동주관하는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이다. 특히 <구석구석 문화배달> 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과 주간에 고령군을 포함한 경북 12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고령 공연은‘문화路 대가ya’라는 주제로,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담아낸 공연『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로 꾸며진다. 이날 현장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한글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으로는 △우리말 쓰기 △훈민정음 도장 찍기 △한글 부채 꾸미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풍선아트,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타악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1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와 함께하는 ‘지역 건강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 △폭염 ·장마 속 주민들의 건강 보호 방안 △건강 취약계층 발굴 및 연계 등의 주제로 열띤 논의가 오갔다. 파트너들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주민들의 건강 문제와 활동 경험을 공유했으며, 보건소 관계자들도 이에 대한 깊은 공감과 함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논의 중 “건강은 가장 가까운 이웃에게서 시작된다. 우리가 직접 발로 뛴 경험이 지역 보건 정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 만남이 아닌, 진솔한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대화의 장이었다. 고령군 보건소(소장 한혜연)은 “무더위도 막지 못하는 건강파트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파트너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보다 촘촘한 지역 건강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개진면 노인회 분회(회장 허만열)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2025. 7. 21. (월) 개진면 노인회 분회 임원진 및 경로당 회장·총무들에게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준비한 삼계탕으로 함께 식사하며 초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원진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개진면 노인회 분회(회장 허만열)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찬(삼계탕)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개진면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의 도시인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 영상 촬영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자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예로 고령군 홍보팀은 지난 22일 방송 및 영상 제작사 90여 개소에고령군이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도시로 과거와 현재,자연과 전통이 어울어진 다양한 촬영 장소를 보유한 지역임을 알리는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에는 고령군의 우수한 영상 촬영 장소의 사진과 각종 자료를 첨부하여제작자들이 고령군의 빼어난 촬영 스팟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하였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빼어난 풍경은 1박 2일 등 인기 예능프로와 여러드라마와 영상콘텐츠의 배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대가야생활촌,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은 시대극은 몰론이고 현대극, 판타지까지 어떤장르든 자연스럽게 녹여 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들이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군이 방송, 영화 및 영상의 제작의최고의 장소임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고 제작자의창작 의도를 존중하며 촬영지 섭외 등 행정적 지원을 갖추어 대한민국영상 촬영의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충원)는 지난 18일(금) 교육문화회관에서 군읍면 협의체 위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협의체 위원장 이취임식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9,10기 협의체를 이끌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최충원위원장에 감사패 전달과 새롭게 제11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종호 신임위원장의 취임사, 분과장 위촉·교육 등이 진행됐다. 최충원 전임위원장은 “지난 4년간 칠곡군의 복지를 위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간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 다시 위원으로 돌아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신임위원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마음이지만 지역의 복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뜨거운 마음으로 헌신해 주신 최충원 전임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김종호위원장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번취임식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과 관의 연결고리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위해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리더십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