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용성면(면장 김상태)에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3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특별모금 행렬에 동참하고자 용성면 이장장협의회(회장 박의수) 성금 100만원, ▲ 미산1리 주민일동(이장 김곤희) 성금 10만원, ▲ 천종고 용산리 주민 성금 20만원을 기탁하였다. 마음을 모아 특별모금을 기탁하신 분들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의 일상이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서부1동 체육회(회장 반성명)는 24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반성명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며, “서부1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근상 서부1동장은 “성금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빠른 회복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 이라며 “기탁금은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고백에서 이별까지’라는 주제로 2025년 직장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각 폭력의 개념 및 심각성과 피해자 보호·지원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폭력에 대한 이해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곽미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는 ▲젠더폭력 구조 알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실태와 대응 ▲스토킹 처벌 근거 법령과 사례 ▲성희롱 및 스토킹 예방을 위한 일상에서의 실천방안 제시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여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하반기에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특강을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4대 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전직원 교육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예와 체코에 8개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장(조현일)과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안태영)을 공동단장으로 한 이번 사절단에는 (주)중원산업, (주)명신, 농업회사법인(주)케이빈즈, 청사초롱, (주)이화에스알씨, (주)거평산업, 태경텍스, (주)카이트코리아가 참여하였다. 이번 사절단은 최근 강화된 미국의 관세정책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신흥 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튀르키예와 체코는 유럽연합(EU)과 경제적 연계가 강한 국가로서 유럽시장 모두를 겨냥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경산 기업들이 가진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튀르키예에서는 3,015만 달러(9건)의 MOU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이어진 체코에서는 385만 달러(7건)의 성과를 기록하여 역대 무역사절단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특히, 지난 22일 튀르키예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현지 기업체를 방문하여 실질적인 계약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내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청은 24일, 고(故) 조윤빈 씨의 유가족을 대표해 모친 김영선 씨(압량읍 근무)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3월 27일,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던 23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 온 고인은 주변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며 밝게 살아왔으며, 남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윤빈이는 짧은 생애 동안에도 늘 밝고 사랑이 많은 아이였다”며 “그가 남긴 꿈과 마음을 기억하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고인이 생전에 모은 금액으로 이뤄져 더욱 뜻깊은 나눔이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 후원을 넘어, 고인의 마음과 삶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따뜻한 실천으로 남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3일 다금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 경북통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포도 재배농가 50여명이 함께해 생산농가와 수출업체의 협력강화를 통한 수출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방안 등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경북도 출자기업인 경북통상에서는 수출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기준, 신선농산물 선호도 포장, 프리미엄화 및 최신동향 등 수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현실적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출 모멘텀 확대를 위해 정기적인 수출전략회의를 마련하고 시 차원의 전반적인 수출대책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민철)은 23일 중방동 소재 중방2동경로당과 중방스타힐스아파트경로당에 냉난방기와 전기밥솥(177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대비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민철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적지만 따뜻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민간의 관심과 협력이 큰 힘이 된다”며 “중방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산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산시=신경북뉴스]용성면(면장 김상태)은 23일 이장협의회와 함께 산불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 내 산불 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마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중심으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불 예방 교육을 통해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및 폐기물 불법소각 등 주요 원인을 공유하고, 마을 단위 예방 활동 실천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발함에 따라 용산산성 등 산림 지역 입산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산불 발생 즉시 119, 112 또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옷가지 등으로 초기 작은 산불을 진화하는 등의 행동요령을 공유하였다. 29개 마을 이장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이를 전달하고 계도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주기적인 안내방송 실시, 불법소각 감시 활동, 산림 주변 순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이장님 한 분의 관심이 산불로부터 마을 전체를 지킬 수 있으니,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연소 확대를 저지해 재산피해를 경감시킨 최영정씨에게 24일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 4월 8일 12시 37분께 경산시 옥산동 소재 상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최초로 인지해 신속히 119에 신고, 망설임 없이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 진압에 나섰다. 잠시 짐을 찾으러 집에 돌아온 사이 복도에 가득찬 짙은 연기를 목격하게 되었고, 문틈 사이에서 연기가 분출 중인 세대를 찾아내 상가주택 건물주에게 연락하여 해당 세대의 도어락 비밀번호룰 습득 후 개방하여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따르면 “최 씨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실내 전반으로 급속히 화재가 전파해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을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창완 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적극적인 초동 조치로 시민의 재산을 지키고 남다른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최영정씨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제53회 보건의날 기념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2025년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수행한 보건행정, 건강증진, 치매 및 정신사업, 의약품 관리 등 여러 보건시책사업에 대하여 평가한다. 경산시는 지난해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등 보건사업과 연계된 각종 평가에서 다수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평가지표 중 11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관련 업무 및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여 얻어낸 성과와 노력의 결과”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경산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등 보건의료계획이 내실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