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풍양중학교(교장 이용희)는 7. 16.(수)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동시환경교육센터의「찾아가는 환경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찾아가는 환경 프로그램」은 내가 그린 미래, Green job을 찾아서(Green job으로 환경 살리기)를 주제로 실시하였다. 먼저 Green job의 정의와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을 들으면서 Green job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으르 가졌다. 그리고 기후위기와 관련된 Green job의 종류에 대하여 생각해 본 후 Green job과 관련된 진로계획을 세워보았다. 그 후 Green job과 관련된 조선 왕실의 정원 만들기를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남부초등학교(교장 김현오)는 2025년 7월 16일,‘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교사와 학생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서로의 삶과 미래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생명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한 학생은 “앞으로 아기들이 많이 태어나서 학교에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예천남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과 넓은 시야를 가진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예천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원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아동 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위기 개입에 효과가 검증된 인지행동놀이치료(CBPT) 및 마음챙김기반중재(MBI)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습과정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위기 학생 담당 교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한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가족센터(센터장 유하영)는 7월 16일(수) 서울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열린 ‘제17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행복도움상’을 수상하며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주최하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단체부문은 외부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전국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동시가족센터는 ▲산불 특별재난 지역 내 긴급 지원을 통한 다문화가족 통합 지원 ▲원만한 조기정착을 위한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문제해결을 위한 가족프로그램 운영 ▲가족 발달 주기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 ▲결혼이주여성의 사회경제적 자립기반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다문화가족 복지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이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유하영 센터장은 “산불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서적 지원을 해온 그간의 노력을 수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총 5억 5,300만 원 규모의 복구 재원을 마련하고 7월 8일 피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자재교환권과 각종 복구 물품을 일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재원은 안동농협의 자체 예산과 임직원 및 비상임 임원들의 자발적 기부, 외부 성금 등을 더해 조성된 것으로, 피해 농가가 실제로 필요로 했던 실질적 항목들에 집중하여 지원이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피해 규모에 따라 사전 조사 및 검토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총 651명의 조합원에게 영농자재 구매를 위한 교환권이 차등 지급되었다. 이 교환권은 전체 복구 재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지원 항목으로, 조합원 각자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자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보다 실질적인 회복을 도울 수 있었다. 복구 재원은 교환권 지급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물 지원에도 활용됐다. 불에 타거나 손상된 농기구로 인해 작업이 어려웠던 농가를 위해 농기계 무상 수리 44건이 진행되었고, 소형 농기구 258점이 직접 전달되었다. 또한, 영농철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기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최근 폭염 이후 이어진 국지적인 잦은 강우로 인해 관내 영호진미, 일품, 백진주 품종 등의 벼 재배포장에서 잎도열병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가에 조기 방제를 적극 당부했다.잎도열병은 낮은 기온이 장시간 지속되거나 강우가 잦고 일조량이 부족한 환경, 그리고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쉽게 발생한다. 또한 도열병에 약한 품종은 기온이 높더라도 다습한 기후가 유지될 경우 도열병이 발생할 수 있다. 병이 심해지면 잎이 잿빛으로 변해 말라 죽고, 심한 경우 마디도열병, 목도열병, 이삭도열병으로 이어져 수확량 감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지나친 질소비료 사용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논두렁 주변의 잡초(바랭이, 강아지풀 등)에서 병이 옮겨올 수 있으므로 잡초 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 도열병이 발생한 논에서는 잎에 회색 방추형 반점이 보이는 초기 단계에 방제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병 발생이 심한 지역은 공동방제 외에도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른 추가 개별 방제가 필요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정밀한 병해충 예찰을 통해 정확한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 벼 도열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지자체를 기업처럼 경영해야 합니다. 저는 영업부장이고, 공무원들은 직원이며, 군민은 주주입니다." 최근 TV 대담프로그램에서 한 김학동 군수의 말에서 '주식회사 예천군'이라는 표현이 단순한 구호가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공공행정에 기업경영 마인드를 접목해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 새로운 공공행정의 추진모델 '주식회사 예천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종종 기업경영 방식을 언급하지만, 실제로 이를 체계적으로 도입해 성과를 내는 사례는 드물다. 그런 점에서 민선 8기 3년차를 맞은 김학동 예천군수의 '주식회사 예천군' 운영 방식은 눈여겨볼 만하다. 김 군수는 행정을 공익비즈니스로 접근하며, 과거 공직사회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해 실적과 성과를 중요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형식과 절차를 지키되, 결과 중심의 행정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취임 후 김 군수가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조직문화 혁신이었다. 경직된 수직적 조직을 유연한 수평적 조직으로 바꾸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했다. 공직자들에게는 주인의식을, 군민들에게는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접근법이 특징이다. ▲숫자로 증명된 성과,
[예천군=신경북뉴스] "지자체를 기업처럼 경영해야 합니다. 저는 영업부장이고, 공무원들은 직원이며, 군민은 주주입니다." 최근 TV 대담프로그램에서 한 김학동 군수의 말에서 '주식회사 예천군'이라는 표현이 단순한 구호가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공공행정에 기업경영 마인드를 접목해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 새로운 공공행정의 추진모델 '주식회사 예천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종종 기업경영 방식을 언급하지만, 실제로 이를 체계적으로 도입해 성과를 내는 사례는 드물다. 그런 점에서 민선 8기 3년차를 맞은 김학동 예천군수의 '주식회사 예천군' 운영 방식은 눈여겨볼 만하다. 김 군수는 행정을 공익비즈니스로 접근하며, 과거 공직사회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해 실적과 성과를 중요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형식과 절차를 지키되, 결과 중심의 행정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취임 후 김 군수가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조직문화 혁신이었다. 경직된 수직적 조직을 유연한 수평적 조직으로 바꾸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했다. 공직자들에게는 주인의식을, 군민들에게는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접근법이 특징이다. ▲숫자로 증명된 성과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4일 개최한 「2025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3건의 신규 기금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원어민 영어교실 ▲청소년 국제교류 지원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운영 사업으로, 군은 이를 통해 ‘예천의 내일을 위한 투자’, ‘명품교육도시 예천’ 실현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선정된 3개 사업은 모두 관내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지원사업으로, 그간 우수한 성과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으나, 향후 국·도비 지원 중단으로 지속성 확보가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2028년부터 이들 사업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전환하여 사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2024년 고향사랑기금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는 교육발전 특구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예천읍과 호명읍, 2개소의 캠퍼스와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순회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약 400명을 대상으로 실용 중심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로 선정된 청소년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을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 옥동적십자봉사회(회장 안재자)는 7월 16일(수) 관내 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빵’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사랑의 빵’ 전달 행사는 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반죽부터 포장까지, 손수 만든 카스테라 빵 100여 개를 옥동 7주공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행사로,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 적십자봉사회 10여 명, 옥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옥동적십자봉사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관내잡초 뽑기 및 환경정비, 가로경관 조성 등의 사업 참여를 통한 수익금으로 경로당이나 취약계층에 ‘사랑의 빵’ 전달, 희망풍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희망을 주고 있다. 특히 옥동 적십자봉사회의 ‘사랑의 빵’ 전달 행사는 관내 경로당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월 1회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나,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인해 잠시 중지됐다가 이번에 재개됐다. 안재자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고주희 옥동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