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성주군은 9월 12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1부 행사는 난타 공연과 샌드아트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힐링 강의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에서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AI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일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관내 초중고 재학생 중 학업능력 등이 우수한 학생 173명을 선발하여 별고을장학금 99,800천원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선발 규모는 초등학생 59명(1인당 20만원), 중학생 65명(1인당 60만원), 고등학생 49명(1인당 100만원)이다. 우수한 학업 성취를 이룬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선발된 학생 가운데 각 학교를 대표하는 37명의 학생이 행사에 참석하여 영예로운 순간을 함께했다. 수여식에는 학생들과 함께 학부모 다수가 참석하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에 아이가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되면서 많이 기뻐했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하더라. 성주군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아이가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어 부모로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연간 약 240여명을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의 별고을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4월 우수대학 진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한 제1차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지난 9월 13일 ~ 14일, 2일간 성주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성주별빛 야시장·맥주페스티벌’행사가 많은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젊음·먹거리”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시장상인회에서 생맥주를 자체적으로 판매했고 푸드존에는 다양한 야시장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 및 협찬사에서 진행한 이벤트 등을 통해 가족, 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14일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5 동행축제’가 전통시장 내에서 빅벌룬쇼 등 공연, 플리마켓, 어린이 장보기 행사, 바가지근절 캠페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많은 분들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문객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성주시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nbs
[신경북뉴스] 성주군체육회와 성주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5회 고령·성주·칠곡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9월 13일 성주참외파크골프장(선남면 소학리 4-1)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수단 각 72명을 비롯해 임원 및 진행요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지역 생활체육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집결한 성주참외파크골프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활기로 가득 찼으며, 개회식에서는 세 지역 군수와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본격적인 대회는 샷건 방식의 스트로크 플레이(36홀)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3인 1조로 편성되어 총 72조(2그룹)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장은 선수들의 호쾌한 스윙과 환호, 아쉬운 한숨이 교차하며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파크골프를 통해 만난 동호인들이 서로 응원하며 화합하는 모습은 생활체육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세 지역 주민들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생활체육이 지역사회의 활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9월 15일 입암면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고령층에서 결핵 발생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사업팀과 협력하여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판독을 시행했으며, 결핵 유소견자는 현장에서 객담검사도 병행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졌다.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재채기·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서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치료 시작 후 약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소실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연중 무료로 흉부 X선 검사와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될 경우 복약관리 및 가족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꼭 받아주시길 바란다
[신경북뉴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3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제11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하는 김천, 어울리는 시민, 나누는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나누고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복지 관련 기관 및 시설장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리얼라이브퍼포먼스팀 비스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 유공자 표창 ▲개회사 ▲내빈 축사 ▲김무진 작가의 기념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축제의 막을 열었다. 본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54개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해 총 83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체험·상담·전시·홍보·복지기관 생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복지를 직접 체감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무대에서는 한걸음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 한국도로공사 밴드 하이웨스타의 연주, YOYO예술단 난타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지난 10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2025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의성군 대표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의성마늘’팀이 농촌진흥청장상(장려)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성마늘팀’은 여성농업인 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능력을 전국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입증하며 의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 대회는‘어 허(her)! 정밀하게, 센스 있게, 한 뼘 더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보행 관리기를 활용한 두둑 형성 △반자동 정식기를 이용한 배추 모종 심기 △트레일러가 부착된 트랙터로 ㄷ자 코스 전후 주행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어 의성마늘팀은 전 종목에서 안정된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에 참석한 단촌면 권갑숙 씨는“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활용 능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하고 더 발전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여성농업인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주고 농촌 여성의 농업기계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더 성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단밀면 낙단보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의성 전국 제트스키 동호인 대회'가 전국 동호인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율정호수상레저센터가 주관하고 의성군이 후원했으며, 대한제트스키협회와 경북대학교 등이 협력하여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호인 선수 60여 명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짜릿한 수상 스포츠의 매력을 전했다. 특히 대회 기간에는 ▲플라이보드 및 제트보트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및 플리마켓 운영 ▲마술공연 ▲가상체험 버스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선수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의성이 수상레저 스포츠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의성만의 특색 있는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사업을 통해 생활인구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지난 9월 12일 의성전통시장 내 ‘궁스테이’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정신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특히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문제와 우울증 및 자살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의성군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주민들이 일상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홍보부스 ▲정신건강 체험 프로그램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정신건강검진 서비스 등이 운영됐다. 주민들은 직접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내 지원체계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자살예방 퀴즈와 포토부스 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과 정신건강의 가치를 되새겼으며, 고령층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신건강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라 소감을 전했으며, 현장은 따뜻한 소통과 활기로 가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명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026년도 영농 준비를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참여 농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가가 최대 8개월간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의성군은 2023년 259명, 2024년 418명, 2025년 9월 현재까지 55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용 농가들의 만족도도 높아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신청은 농촌 현장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오는 11월 법무부 배정심사에 대비하고, 내년도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초청 방식별 필요 서류 △재배 면적별 신청 가능 인원 △적합한 숙소 요건 △최저시급 이상 임금 지급 등 고용주 의무 준수사항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읍 · 면 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