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지난 2월 24일 습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인력 지원을 실시했다. 영천시가 2월 28일 자체 조사한 결과, 11개 읍면동 100여 농가에서 농작물과 시설물 각각 22ha가 파손되고, 일부 축사 지붕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포도 재배 농가, 그중에서도 간이 비가림과 방조망 시설을 갖춘 곳에서 피해가 두드러졌다. 이 지역은 포도, 특히 샤인머스캣 재배 비중이 높으며, 지난해 가격 하락에 이어 이번 습설로 인한 시설물 피해까지 겹쳐 농가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비가림 시설이 설치된 포도 농가의 경우 재해 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영천시는 고령농 등 복구가 시급한 농가를 중심으로 시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금호읍, 화남면, 고경면 등 피해가 집중된 30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방조망과 비닐 제거, 파손된 비가림 시설물 운반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와 영천농협 소속 직원들도 복구 지원에 참여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력 지원이 피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복구 작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이 3월의 '경북 이달의 호국영웅'으로 강수자 선생을 선정했다. 강수자 선생은 영덕 출신으로, 6.25전쟁 당시 야전병원에서 간호요원으로 활동하며 부상병 치료와 돌봄에 헌신했다. 전쟁이 발발하자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간호보조로 참전해, 낙동강 전선까지 확대된 전투 현장에서 식사 지원, 위생 관리, 의료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강수자 선생은 부대와 함께 원산과 함흥까지 이동했고, 중공군이 참전한 이후에는 혹한 속에서도 후퇴하는 부대와 함께 수많은 부상병을 돌보는 임무를 계속했다.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강수자 선생의 삶이 전투에 직접 참여한 이들뿐 아니라,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한 이들의 역할도 대한민국 호국의 역사임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강수자 선생은 전장의 중심에서 부상 장병들의 생명을 지키며 나라를 수호한 영웅"이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도민들이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와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6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제31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노인대학생과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내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장은 '백세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건강한 노후를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31기 노인대학에는 총 330명이 입학했다. 연령별로는 70대가 214명으로 가장 많았고, 80대는 96명, 90대 어르신도 3명이 참여했다. 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영천시종합복지센터 1층 강당에서 건강생활 실천법, 인문학 강의,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광병 노인대학장은 입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입학생들이 수료하는 날까지 즐겁고 안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행복설계사들이 지역 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에서는 행복설계사의 역할과 주요 활동, 그리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산시스템 사용법 등이 안내됐다. 영천시는 올해 행복설계사 10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행복설계사들은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복지 정보 제공과 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행복설계사들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 별무리아트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천시는 국비와 도비를 합쳐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별무리아트센터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 수행은 완산뜨락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특히 4월에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말로 그리는 우리 이야기’라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미술 기법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제작한 뒤 전시하는 방식으로, 창작부터 전시까지 예술 활동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별무리아트센터는 전시실, 소공연장, 강의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전시와 공연,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가능한 공간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별무리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시
[신경북뉴스] 영천시가 3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이불 세탁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도입된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1,000가구를 대상으로 연 3회(3월, 7월, 11월)에 걸쳐 이불 수거, 세탁, 건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장애인활동지원 인력이 수거와 배송을 담당해 사업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영천시는 이불 세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의 불편함을 점검하고 추가 복지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불빨래 지원사업에 대해 영천시 관계자는 "이불빨래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작은 생활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지만, 현재는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 모집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천시종합복지관, 영천노인복지센터, 마야실비노양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지역자활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영천시 사회복지과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가 5일 정례 간담회에서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관련 자치법규 개정, AI 대전환 사업 공모 신청, 공유재산 무상대부계약(갱신) 보고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의원들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영천시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을 내실 있게 마련하고, 공모 선정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공무원 정원 개정과 관련해서는 행정 수요 변화에 맞춘 정원 조정과 함께, 저연차 공무원들이 승진 기회를 적기에 얻을 수 있는 구조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김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선태, 권기한, 배수예 의원이 공동 발의한 '영천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김상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자립준비 청년의 고립 방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근거가 포함됐으며, 심리적 안정을 위한 멘토링, 지역 산업 연계 맞춤형 일자리, 주거·생활 안정 지원 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선태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준비하는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은 농산물의 생산, 수확, 포장, 판매 전 과정에서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에서는 GAP 인증 절차와 관련 규정,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그리고 영농 현안과 농정 시책에 대한 안내가 포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분기마다 150명씩, 연간 6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농업인은 농업교육포털을 통한 온라인 교육도 연중 이용할 수 있다. GAP 기본교육은 신규 인증이나 갱신을 원하는 농가가 2년마다 이수해야 하며, 다음 교육 신청은 분기별 교육 시작 30일 전부터 기술지원과 작물와인팀에 전화로 할 수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GAP 인증은 소비자 신뢰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교육 지원으로 지역 농업인의 안전 농산물 생산 능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며 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프로그램의 시작을 함께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예, 탁구, 훌라댄스, 난타, 사물놀이, 생활도자기, 고전무용, 라인댄스, 요가, 오카리나, 제과제빵 등 11개 강좌가 마련됐다. 이들 강좌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문화와 체육 분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공동체 활성화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삶의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은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활력과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내실 있는 강좌 운영으로 더욱 사랑받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 평생학습관이 4일 우석홀에서 3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문·기술, 교양·문화, 야간교육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59개 과목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는 수강생 의견이 반영되어 플루트 수업 시간이 늘어나고, 컴퓨터 실생활 활용하기 과목의 정원이 확대됐다. 또한 영천시에서 근무하거나 재학 중인 관외 거주자, 거주 외국인, 외국국적동포까지 수강 대상이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말처럼 힘차게 뛰어올라 새롭게 도약한다'는 올해 신년 화두 '준마도약(駿馬跳躍)'의 의미처럼, 시민사회교육이 시민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사회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운영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