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행정의 복잡화와 전문성 증가에 대응해 법무행정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이순동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순동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대구지방법원과 대구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하며 법률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2021년 5월부터 3년간 초대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을 맡아 경북지역 법무와 행정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경산시는 현재 4명의 고문변호사(재위촉 3명, 신규위촉 1명)를 운영 중이며,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시(장)를 당사자로 한 소송업무 수행,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에 관한 자문, 법령 해석 및 자치법규 관련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법률적 역량을 지닌 이순동 변호사님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시의 법무행정에 적극적인 자문과 지원을 제공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새마을지도자서부1동협의회(회장 유후종)와 서부1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애)는 3일 서부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부1동새마을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올해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근상 서부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번 힘써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하양읍(읍장 이영석)은 3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내부에 새해 인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입간판을 설치해 내방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소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양읍은 청사 1층 로비와 2층 통로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입간판과 청사 안내도를 새롭게 설치하여 내방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경산시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의 신뢰·소통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올겨울은 각종 재난과 경제상황 악화로 유난히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것 같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경산시와 하양읍이 앞장서겠다.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하며,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최근 어려운 시정 여건 속에서도 꺼져가는 희망의 불씨를 살려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 승인을 이끌어냈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구간을 개통하는 등 혁신과 쇄신을 위한 노
[경산시=신경북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산교회(담임목사 김광남)는 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1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경산교회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교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남진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경산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기회무역(대표 이분조)은 3일 와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정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이분조 대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협의체 위원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분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ABTEX(대표 윤창환)는 3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56채(4,00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령군 다산면에 소재한 ABTEX는 2021년 3월 설립된 섬유도매 전문 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창환 대표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희망을 가꾸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영 진량읍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 복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창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일부터 27~36주 임신부 및 배우자, 예비 (외)조부모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소아 감염질환 중 전염력이 가장 강한 질환으로, 특히 1세 미만 영아는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군에 속한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산시는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주소를 둔 임신 27~36주인 임신부와 그 배우자, 예비 (외)조부모로, 임신부는 매 임신마다 접종받을 수 있으며, 배우자와 (외)조부모는 이전 백일해 접종 후 10년이 경과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경산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방문해 대상자 등록 후 가능하며, 접종은 보건소(화, 수, 목요일) 또는 관내 위탁 의료기관 42개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경산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영아의 건강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유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국민의례, 시기 교체식, 새내기 공무원의 공무원 헌장 낭독, 직원 표창, 조현일 시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특히, 20여 년 만에 새롭게 변경된 경산시의 상징물(CI) ‘스스로 빛나는 항성도시, 경산’이 첫선을 보였다. 새 상징물은 경산시의 빛나는 미래와 역동적인 성장을 상징하며, 시기 교체식을 통해 경산시의 밝은 내일을 위한 약속과 새로운 도약의 의미를 담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국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경산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자”며,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닦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새 상징물을 통해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8시 현충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5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5년 민선 8기 출범 4년 차를 맞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새해에도 28만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며, 숭고한 보훈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에이치디패널을 2025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2일 시무식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에이치디패널(대표 정신유)은 2010년 진량읍 경산3일반산업단지에 설립되어 샌드위치패널(ESP패널, 그라스울패널, 정크패널, 컬러성형패널)을 주축으로 건축 외장재, 건축용 강재받침재(벽천장), 금속 천정마감재, 스틸 칸막이 시스템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숙련된 인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을 신속히 생산 및 납품하며, 국내 종합건설사 및 전문건설업체와 협력하고 안정적인 전국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내진·내풍압용 건축용 강재받침재 개발을 완료하고, 태양광 패널 및 리모델링 시장에 대비한 내외장용 컬러강판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향후 매출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희망기업 선정과 함께, ㈜에이치디패널의 정신유 대표와 직원들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에이치디패널에 감사드린다”며, “내수침체와 건설업 위축 속에서도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