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예천군이 18일 농업인회관 대교육장에서 '2026년 농업인대학 사과(심화반)'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심화반은 기존의 기초과정과 달리 사과 재배의 각 생육 단계에 맞춘 이론과 실습, 현장 컨설팅을 결합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 68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정 및 수형 관리, 결실과 병해충 관리, 토양·비료 관리, 착색 및 수세 관리 등 사과 재배의 주요 기술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현장 컨설팅은 관내 과원을 활용해 이루어지며, 선도농가 벤치마킹, 다축 재배 시스템, 저탄소 사과 생산 교육 등도 포함되어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심화과정은 사과 재배 전 과정을 반영한 실용 중심 교육으로,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과 소득 증대, 예천 사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농업인대학은 품목별 맞춤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바이오산업과 반도체 기술을 결합한 바이오반도체 분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상북도는 18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포스텍)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K-BIGHEART, 국가연구소(NRL 2.0)) 개소식을 열었다. 이 연구소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국가연구소 공모사업에서 지역 내 유일하게 선정되어 설립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4곳만 선정된 대형 국책 프로젝트로, 대학 부설 연구소를 세계적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연구소에는 향후 10년간 총 1,1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는 경북 지역 R&D 역사상 최대 규모다. 연구소 운영은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이자 성균관대 양자생명물리과학원장인 루크 리 교수가 이끈다. 루크 리 교수와 35명의 연구진은 생체의학 IC(통합회로) 기반 정밀의학 실현을 목표로, 글로벌 헬스 생체의학 IC, 장기·오가노이드 IC, 세포·양자 생체의학 IC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양자 과학기술과 바이오의 융합을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개소식에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경주가 천년고도이자 세계적 관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 지역경제 침체, 관광환경 변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단합과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시민들이 경주의 얼굴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한 거리 조성과 친절한 문화 확산 등 성숙한 시민 의식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상가, 전통시장, 관광시설을 우선적으로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문화유산과 관광산업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2026년은 경주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공동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단합된 노력을 통해 경주는 더욱 빛나는 도시로 성장할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은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시가 국제통상 허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임 부의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문화유산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점을 언급하며, 이 성과를 지역 경제의 지속적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는 후속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주가 제조업 분야에서 견고한 수출 기반을 갖추고 있고, 고품질 농산물도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문화·산업·농업이 융합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도시라고 평가했다. 임 부의장은 글로벌 기업과의 통상 및 교류 확대, 수출입 기반 강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형성된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질적 교류 추진, 문화·관광·통상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성장 모델을 위한 '경주 국제통상관' 설립, 경주쌀 등 프리미엄 브랜드화와 해외 시장 맞춤형 수출 지원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임 부의장은 수출 진흥을 전담할 '국제통상전담팀' 신설을 촉구하며,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통상지원 체계의 구축으로 문화의 수도 경주가 국제통상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이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산림 복원을 위한 경주형 대체 수종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송화산과 옥녀봉 일대 산림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산사태 위험까지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4년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이미 소나무재선충병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복원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상북도와 산림청이 수종 전환 방제를 확대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과학적 예찰과 맞춤형 방제로 피해목이 96% 감소한 사례를 소개했다. 김 의원은 송화산과 옥녀봉을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감염목 제거, 예방주사, 정밀예찰, 수종전환,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경주형 대체 수종 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동경주와 남산 등 피해 확산 지역에도 신속히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행정의 속도와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피해는 확산되고 경주의 경관 자산 회복에 더 긴 시간이 필요해질 것"이라며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가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 이어진 임시회 일정을 종료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동해 의원은 경주시 산림복구 계획에 대한 필요성을, 임활 부의장은 경주시의 국제통상 허브 도시로의 도약 전략을, 박광호 위원장은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6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2건의 의견청취안,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3개 안건이 심의됐다. 이 가운데 '경주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나머지 안건들은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동협 의장은 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 심사에 힘쓴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협조한 주낙영 시장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된 안건들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정책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주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후속 조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9대 경주시의회는 오는 6월 제297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치게 된다.
[신경북뉴스]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가 시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노인회 임원,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내빈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국회의원상 권병혁 남부동 분회장, 시장상 전치운 완산2통 경로당 총무, 시의장상 백중걸 신월리 경로회장 등 총 21명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5년 사업실적 결산, 2026년 사업계획 예산 승인, 감사 승인 등 주요 안건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고령화에 대응하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지회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16개 분회와 425개 경로당, 1만 8천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행복선생님, 깔끄미사업, 노인대학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일홍 지회장은 "지난 한 해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더욱 투명하고 내실 있는 노인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송교육지원청이 18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민방위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민방위 조직 편성 및 관리, 시설과 장비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과 토의 중심의 훈련으로 구성됐다.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도서관 직원들은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토의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남정일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철저한 민방위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며, "민방위 훈련을 통해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가 청년들이 직접 지역 청년정책과 현장 활동을 취재하는 제10기 청년기자단을 모집한다. 청년기자단은 2017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기사,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청년정책과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기사와 영상 등 리포트 콘텐츠 83건, 기획기사와 카드뉴스 등 18건을 포함해 100여 건의 결과물을 대구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와 청년 커뮤니티 포털 '젊프' 등에 게시했다. 또한, 대구청년주간, iM청춘페스타, 국제기구진출 설명회 등 여러 지역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10기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대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청년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 꾸준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중심으로 선발이 이뤄진다. 선발된 청년기자단에게는 기자증이 발급되며, 기사 작성 교육과 활동비가 제공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활용 교육도 추가로 진행된다. 청년기자단은 4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리포트 기사와 영상 제작, 기획콘
[신경북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3월 18일 오전 10시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을 주제로,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온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윤재옥·추경호 국회의원, 김진열 군위군수 등 주요 인사와 의용소방대원 약 49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지난해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의용소방대의 미래 비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김진옥 서부남성의용소방대 중리지역대장 등 9명이 시장 표창을, 이창덕 중부남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 등 10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지형수 제10대 남성연합회장과 김향옥 제14대 여성연합회장에게는 ‘자랑스러운 의용소방인 상’이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겨루는 소방기술경연대회와, 대원 간 화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