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경북소방본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2일부터 4일까지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대보름 기간 동안 야외에서 진행되는 전통 불놀이 행사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산불 등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정월대보름에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을 이용한 민속 행사가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5,468명과 의용소방대원 10,277명, 소방장비 1,033대를 동원해 24시간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이 기간 동안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예방 순찰 및 비상 연락망 점검, 월동장구와 소방장비 상태 확인 등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집중한다. 행사장에는 소방차를 미리 배치해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는 순찰과 홍보 방송도 확대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행사 등의 작은 불꽃도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만나면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해 도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