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일)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6.1℃
  • 박무대전 4.5℃
  • 맑음대구 8.2℃
  • 연무울산 8.5℃
  • 박무광주 6.3℃
  • 맑음부산 10.7℃
  • 흐림고창 3.7℃
  • 연무제주 9.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6.6℃
  • 구름많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대구시, 취수원 이전 점검보고회 개최…새 대안 마련 논의

정부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예정
파일럿 테스트로 시민 의견 반영 계획
수질 개선 목표로 1등급 원수 확보 나선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2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대구 취수원 이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곧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복류수와 강변여과수 등 새로운 대안에 대응하기 위한 대구시의 자체 전략 수립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됐다. 대구 취수원 이전은 대구 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국정과제 및 대통령 공약에 포함된 데 이어 신년 업무보고에서 대통령이 조속한 추진을 지시하면서 정부 정책 방향이 확정된 상태다.

 

대구시는 정부 계획에 자체 전략을 반영해 충분한 수량과 수질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타당성 조사 용역이 4월 초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5월부터는 파일럿 테스트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는 대구시와 중앙정부, 그리고 지역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공동 검증을 진행하며, 검증 결과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정부의 파일럿 테스트 일정에 맞춰 시설 인허가와 부지 사용 등 관계기관과의 사전 협의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정부의 취수원 이전 정책 변화에 맞춰 시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정책연구 과제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파일럿 테스트와 자체 수질검사 등 검증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에게 가장 유리한 방안이 정부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 대책(2030년 완료 예정)’과 연계해, 원수 수질사고와 미량 유해물질에 대한 우려 해소 및 주요 취수 지점의 수질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정부의 새로운 대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수질과 수량, 수질사고 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1등급 원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