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026년 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공공, 연구기관 전문가들과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6일 포항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포항 제조 중소·중견기업의 AX 전환을 지원하는 업무 추진단의 발대식과 협의회가 열렸다. 추진단은 글로벌 제조업 환경 변화에 맞춰 포항 철강산업단지의 AI 기반 AX 실증산단 전환을 목표로 구성됐다. 정부 공모사업 참여와 실질적인 기업 지원 체계 마련이 주요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가 주관기관으로, 포항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동국제강 등 수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철강산단 내 기업들이 겪는 인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 문제를 AX 기술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AX 선도 실증모델을 우선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단 내 여러 기업으로 AX 전환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추진단 발대식은 포항 철강업이 전통 제조 방식에서 AI 기반 스마트 제조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AX 경쟁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상설화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포항형 AX 모델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