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9.5℃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1.3℃
  • 맑음광주 12.8℃
  • 맑음부산 13.0℃
  • 맑음고창 9.6℃
  • 맑음제주 11.9℃
  • 맑음강화 7.7℃
  • 맑음보은 11.3℃
  • 맑음금산 12.3℃
  • 맑음강진군 13.3℃
  • 맑음경주시 12.7℃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경북도,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 대책반 운영…피해주민 실질 지원

이철우 도지사, 피해지원 방안 강력 추진
대책반, 피해주민 실질적 지원 최우선 목표
산불 피해 지역 재건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지역의 지원과 복구를 위해 기존 산불피해재창조사업단을 확대 개편한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 대책반(T/F)’을 운영한다.

 

이 조치는 지난 3월 17일 초대형 산불 발생 1주년을 맞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3월 20일 국무총리 산하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출범에 맞춰, 경상북도는 각 실국별로 추진해온 지원과 복구사업을 통합 관리하며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책반은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총괄, 행정지원, 피해지원, 재건·재창조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총괄부문은 산불피해재창조사업단이 특별법에 따른 추가 피해지원을 비롯해 피해자 및 단체지원, 산림경영특구 등 주요 과제를 담당한다. 행정지원부문에서는 안전행정실이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협력해 재난안전 대책과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인력·자원 지원을 맡는다. 피해지원부문은 경제통상국, 농축산유통국, 문화관광체육국이 소상공인·중소기업, 농축산업 복구, 스마트 농업 확산, 관광사업자 금융 지원 등 지역 경제 회복에 집중한다. 재건·재창조부문은 건설도시국, 공항투자본부, 경제혁신추진단이 마을주택 재창조, 산림투자 선도지구, 민간투자 펀드 조성 등 피해지역 재건과 소득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피해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대책반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한 추가지원은 일부 정부부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의 요구로 특별법에 반영됐다. 현재 추가 피해지원 신청이 원활히 진행 중이며, 3월 20일에는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단순 복원을 넘어 새로운 소득기반 마련과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4개 지구에서 마을공동체 회복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3월 19일에는 의성군이 제1호 산림경영특구로 지정됐으며,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협의도 계속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책반이 피해주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위원회 등 정부로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이라며, "도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피해주민과 피해지역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더 활기찬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