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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맥류 봄철 관리 강조…현장 기술 지원 강화

농업인 대상 현장 기술 지원 강화
적기 시비와 배수 관리 필수
잡초 방제 초기 대응 교육 실시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밀과 보리 등 맥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봄철 현장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맥류의 월동 이후 생육 재생기부터 초기 생육기까지는 수확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로, 웃거름 시비, 배수 관리, 잡초 방제 등 주요 작업을 적기에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년도 파종이 늦었거나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사질답, 겨울철 동해나 가뭄 피해로 생육이 약해진 토양의 경우, 1차 추비 후 3월 중순경 2차 추비를 적정량 시비해야 한다. 이는 뿌리와 잎의 생장을 촉진하고 이삭당 알 수와 등숙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배수로 정비 역시 필수적이다. 배수가 원활하지 않으면 서릿발 피해와 습해로 생육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구미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배수로 상태를 확인하고 농가에 개선을 안내하고 있다.

 

잡초 방제는 생육 재생기 전후에 제초제를 적기에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 제도 준수도 강조된다. 구미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맥류는 봄철 관리에 따라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지금 시기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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