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3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퇴근 직전 내부 방송망을 통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청렴방송 ‘청렴 ON AIR’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직접 하루 아나운서로 나서 청렴에 대한 경험과 따뜻한 사연을 전하는 소통형 방송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반부패 정책의 일환이다. 올해는 기존 진행 방식에 더해 청렴 관련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청렴 울림’ 코너, 그리고 공직윤리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청렴 한 수’ 코너가 새롭게 마련됐다.
첫 방송에서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1일 아나운서로 참여해 소설 '불편한 편의점'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 시장은 "동료와 시민을 대할 때 규정과 절차만을 내세우기보다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김천시청이 시민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민원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신청곡을 소개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방송을 들은 한 직원은 매주 수요일 동료들의 목소리로 진행되는 ‘청렴 ON AIR’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청렴이 동료와 시민 간의 소통에서 출발한다고 언급하며, 직원 참여형 방송이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