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이 일본 오이타현 우사시로부터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친선 특별 명예시민'에 선정됐다.
우사시는 최근 '국제친선 특별 명예시민 조례'를 제정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해 온 경주시의회 의장을 공식 초청했다. 이동협 의장은 2박 3일 일정으로 우사시를 방문해 특별 명예시민증을 받았으며, 우사시장과 우사시의회 의장을 만나 교류 성과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동협 의장은 우사시와 벳푸시가 체결한 관광교류협정 현장을 둘러보며, 두 도시가 관광 자원을 연계해 단순 방문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한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경주시와 우사시는 1992년 우호도시로 인연을 맺은 이후 2023년에는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했고, 30년 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2024년 우사시의회와 국제 교류 촉진을 위한 교류협력 협정서를 교환하는 등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이동협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명예시민 선정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경주시민 모두를 대표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