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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특수학급 관리자 326명 통합교육 역량 연수 실시

통합교육 정책 강화 위한 연수 프로그램 마련
학생 도전적 행동 증가로 지원 방안 필요
강은희 교육감,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 약속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은 3월 26일 대구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교감과 원감 326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 요구되는 변화에 대응하고, 관리자들의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시에서는 2026년 기준 특수교육 대상자 6,404명 중 4,315명이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또는 일반학급에 배치되어 통합교육을 받고 있어, 포용적 학교문화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중 중증화와 발달장애학생의 증가로 인해 학생들의 도전적 행동 유형이 다양해지고, 학교 현장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에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연수에서는 "아이의 문제가 아닌 환경의 문제"라는 시각을 바탕으로, 학교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PBS)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더문 ABA 연구소 윤성문 소장이 초청돼, 미국 ABA 기반 특수학교 Spectrum Center 교감 등으로 활동한 경험과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행동중재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통합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지원 사례와 관리자의 역할,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도전적 행동에 대한 이해,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체계 구축, 현장 적용 사례 공유, 관리자 리더십 역할 등으로 구성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통합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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