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4.8℃
  • 맑음강릉 9.9℃
  • 연무서울 7.3℃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10.6℃
  • 박무울산 10.1℃
  • 맑음광주 6.8℃
  • 박무부산 11.6℃
  • 맑음고창 2.9℃
  • 맑음제주 9.8℃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포항 기청산식물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3년 연속 선정

희귀 식물 자원과 교육 프로그램 인정받아
생태조경형 수목원으로 생물다양성 체험 제공
취약계층 교육 기회 확대 및 공익 기능 강화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기청산식물원이 산림청이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기청산식물원은 산림청이 등록한 6번째 수목원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이자 산림청의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 식물원은 울릉도를 포함한 다양한 도서 지역의 희귀 식물을 수집·연구하며, 전시와 교육, 복원 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과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의 역할을 동시에 맡고 있는 기청산식물원은 국내 식물 보전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인공 조경이 아닌 자연 생태를 살린 '생태조경형 수목원'으로 조성되어, 방문객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약 2,000종에 달하는 다양한 식물을 통해 식물의 진화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산림복지바우처를 활용한 취약계층 대상 교육 확대와 전문 식물 해설사가 운영하는 맞춤형 해설 프로그램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산림청이 주관한 '수목원·식물원 우수교육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삼우 기청산식물원 원장은 "3년 연속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선정은 50여 년간 모든 구성원들이 식물 보전과 교육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자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생태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