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성주군 월항면에 자리한 인촌지 생태공원에서 벚꽃이 피어나며 봄철 나들이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생태공원은 세종대왕자태실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선석산 계곡에서 흘러드는 물로 조성된 저수지와 주변의 자연 풍경, 그리고 역사와 문화 자원이 어우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공원 일대의 벚꽃은 점차 만개하고 있다.
인촌지 생태공원은 수변 산책로와 데크로드, 그리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생태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약 199m 길이의 인도교, 조명분수, 태항아리 조형물 등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세종대왕자태실과 연결된 별빛관찰수변길은 걷기 좋은 코스로 인기가 높다.
인촌지와 가까운 세종대왕자태실은 조선시대 단종의 태가 안치된 왕실 유적으로,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영향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저수지의 수변 풍경과 태실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자연과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힌다.
성주군 관계자는 "인촌지 생태공원은 벚꽃과 수변경관이 어우러진 성주군의 봄 관광명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