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 화원초등학교 내 unused 공간이 다목적 체육시설로 탈바꿈해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공간이 마련됐다.
달성군과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맺고, 같은 해 9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후 11월에 시설 준공을 마치고, 올해 4월 2일 화원초 학교복합시설에서 '화원 천내 체육시설'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달성군유소년축구단 선수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부지 내에는 다목적 체육시설, 공원, 경관형 화장실 등이 조성됐다. 특히 '화원 천내 체육시설'은 981㎡(약 300평) 규모로, 달성군 내에서 가장 큰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규격 풋살장으로 꾸며졌다. 상부에는 막 구조 지붕이 설치되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전천후 체육 공간이 특징이다.
시설 운영은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맡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평일 저녁(오후 5시~9시)에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드민턴장을 개방하고, 주말(오전 9시~오후 6시)에는 유료 풋살 전용구장으로 운영된다. 4월 중순 시범 운영을 거쳐 5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이 시작된다.
앞서 달성군은 지난해 7월 화원시장 내 경관형 공중화장실을 먼저 개장한 바 있다. 체육시설까지 추가로 문을 열면서 학교 내 유휴공간이 지역 사회의 거점 역할을 하는 복합화 사업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개장식에서 "학교복합화 사업은 지난해 먼저 문을 연 달성이룸캠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함께 진행 중인 지역 공교육의 혁신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