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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경북대, AI 산업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AI 캠퍼스 교육사업으로 맞춤형 인력 양성
구미시, 전용 교육 인프라로 학습 환경 조성
AI 전문 인력 양성으로 지역 경제 발전 기여

 

[신경북뉴스] 구미시와 경북대학교 데이터융복합연구원이 인공지능(AI)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체결됐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AI 인재를 양성해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AI 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이 과정은 K-Digital Training의 AI 특화훈련으로, 산업별 AI 전환을 이끌 첨단 인재를 무료로 교육하며, 교육생에게는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구미시가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인 'K-Digital Training, AI 캠퍼스' 과정은 기업이 직접 필요로 하는 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수료생을 우선 채용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검증된 인재 공급을 실현하는 선순환 체계가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 AI비전 발표 이후 진행 중인 AI 실무 인력 1,000명 양성 계획의 첫 단계로, 관내 기업 채용예정자, 대학 졸업(예정)자, 휴학생 등 3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AI엔지니어, AI어플리케이션 개발자, AI융합가, AI하드웨어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구미시는 금오테크노밸리 모바일융합기술센터 4층에 약 200㎡ 규모의 전용 교육 인프라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각종 행정 및 재정 지원으로 교육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대학교 데이터융복합연구원은 이미 10기까지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평균 수료율 94.4%, 취업률 73.2%(고성과 취업률 85.7%)라는 성과를 기록해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고성과 디지털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태옥 경북대학교 데이터융복합연구원장은 "경북대는 본 과정을 통해 아진산업, SL, 일지테크, 발레오모빌리티, 삼보모터스 등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우수한 AI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거점 국립대의 전문성과 구미시의 행정력이 결합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 전문 인력을 양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기업에는 준비된 AI 실무 인재를,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성장이 곧 산업단지의 경쟁력인 만큼 인재와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산업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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