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4월 2일 시청 안전재난상황실에서 수확기 피해방지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피해방지단 22명을 포함해 문경시청과 문경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피해방지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운영 계획과 안전 수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포획 활동 시 총기 사용 안전수칙,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 및 대응 방법, 그리고 피해방지단의 운영계획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산지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포획 활동의 특성을 반영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됐으며, 예찰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 당부됐다.
문경시 피해방지단은 고라니와 야생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조절해 농작물 피해와 인명 피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수확기에는 출산 시기와 겹치는 멧돼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색과 포획 작업을 강화한다.
이행희 경제도시국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단순한 포획 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민과의 소통에도 각별히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