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교육(상담)복지사 35명을 대상으로 연수와 권역별 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교육(상담)복지사의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에서는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혜정 교수가 '변화하는 사회복지 동향에 따른 학교 사례 관리 관점'을 주제로 강연을 맡는다. 강연에서는 사회 변화에 따라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통합적 사례 관리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이 다뤄진다. 연수 후에는 동부교육복지 네트워크 '해피링크' 권역별 협의회가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추진될 권역별 공동사업과 사례 회의 운영 계획, 그리고 학교 간 자발적 협력 구조 구축을 위한 실무 논의가 진행된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교육(상담)복지사의 역량이 곧 교육복지사업의 성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복지 현장에 맞는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의회가 소아 환자 진료의 공백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 마련에 나섰다. 수성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74회 임시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소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소아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진료 및 운영 경비 지원, 정기적인 운영 실태 조사와 지도·감독 등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민간 의료기관의 참여를 촉진해 소아 진료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소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민간 의료기관의 달빛어린이병원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성구 내 소아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있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 내 918개 재해예방사업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사업 진행 상황, 예산 집행률, 사업 관리 실태, 안전관리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모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예천군은 올해 6개 지구에 211억 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2026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진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도 포함해 자연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정비와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3월 13일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제3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 16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동영 장관은 최근 국제정세를 언급하며, 전쟁 준비가 오히려 전쟁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에서 평화가 절체절명의 명제인 지역이 대한민국임을 절감하며, 평화로 가는 길은 없고, 평화가 곧 길"이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두 국가론이 제기된 상황에서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의 남북연합 단계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적대성 완화, 군사적 신뢰 조성 등 변화된 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한반도 평화 로드맵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미·중 대화뿐 아니라 주변국 및 국제기구와의 다자적, 우회적 협력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경북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일본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일 양국이 직면한 정책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장관은 12일 하야시 요시마사 총무대신과 만나 인구감소, 수도권 집중 등 양국의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광역시·도 행정통합 등 다양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한일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조세이탄광 수몰사고 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한 DNA 공동감정의 후속조치와 관련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윤 장관은 하야시 총무대신에게 방한을 요청하며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밝혔다. 이어 13일에는 마쓰모토 히사시 디지털대신과 만나 공공 인공지능(AI) 정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윤 장관은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AI 민주정부’와 ‘AI 국민비서’ 등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일본 디지털청 간 공공 인공지능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했다. 아카마 지로 방재대신과의 면담에서는 일본 방재청 신설을 계기로, 2016
[신경북뉴스] 보건복지부가 2026년 3월 1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6기 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기본법에 근거해 사회보장 정책의 심의와 조정, 제도 방향 제시를 담당하는 민관 합동기구다. 올해 1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위원회의 신규 민간위원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위원회의 역할과 2026년 운영 방향, 현 정부의 국정비전 및 국정과제, 그리고 인구·디지털·기후 등 삼중 전환에 따른 사회보장 정책환경 변화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행사는 신규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보건복지부 장관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기 2년의 제6기 사회보장위원회가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장기 발전방향 수립과 주요 시책 심의·조정에 나선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사회보장위원회는 부처 간 경계를 넘어 정책 효율성을 높이는 범정부 차원의 최상위 사회보장 정책 컨트롤타워다"라며,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6기 사회보장위원회 위원들이 인구위기,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삼중 전환의 시대에도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만
[신경북뉴스] 이명구 관세청장이 3월 13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와 만나 양국 간 관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을 계기로 경제 협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체코 수출과 현지 통관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명구 청장은 통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관련 정보를 원활히 교환하기 위해 양국 관세당국 간 핫라인 설치를 제안했다. 이반 얀차렉 대사는 양국 관세당국의 고위급 교류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사관 차원에서 협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명구 청장 역시 체코 관세당국 방문 등 실질적 협력 확대에 공감했다. 얀차렉 대사는 "양국 관세당국 간 협력 강화는 교역 확대를 위한 핵심 토대"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월 1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했다. 신지식농업인은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과 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인물로 선발된다. '신지식농업인 운영규정(훈령)'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1999년부터 2025년까지 총 498명이 신지식농업인으로 뽑혔다. 이번에는 각 시·도에서 추천된 32명의 후보자 중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최종적으로 7명이 선정됐다. 신규 선정된 7명은 경북에서 3명, 인천·충남·전북·경남에서 각각 1명씩 배출됐다. 채소, 과수, 특작, 축산, 가공, 6차산업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선정 사례로는 충남 홍성군 농업회사법인(주)헤테로의 최이영 대표가 프리미엄 딸기 품종 개발과 품질 중심의 재배기술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있다. 경북 안동시 농업회사법인 안동제비원전통식품(주) 김준영 대표는 전통 장류 제조 기술을 현대화하고 기능성 원료를 접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했다. 인천 강화군 농업회사법인(주)강화드림 한성희 대표는 곡물 가공기술 혁신을 통해 초록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공립 발달장애 특수학교 이은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2023년 개교한 이은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은학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등 과정을 중등 과정과 분리해 운영하는 발달장애 특수학교로, 학부모들은 분리된 교육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교사 1인당 학생 수, 학교 운영 실태, 만족도 등에 대해 자세히 질문했다. 또한 최근 일반 학교의 통폐합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특수학교로의 전환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장애 유형에 따라 유·초등 과정을 분리 운영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학교 교장은 대통령의 방문이 현장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특수교사들에게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길을 선택한 여러분의 훌륭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그 사랑의 마음을 영원히 잘 가꿔나가 달라"고 격려했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후 충북 청주에 위치한 사창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과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사창시장은 조선시대 양곡 저장소로 시작해 1980년대 현대적 시장으로 변모한 뒤, 지역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상인회장의 안내를 받아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대통령을 맞이했고, 상인들은 "사창시장을 방문한 첫 대통령"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일부 상인들은 대통령과 손을 맞잡고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 "건강을 잘 챙기며 일해 달라"는 응원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시장 내 두부가게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국산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본 뒤, 상인회장과 주인 부부와 함께 즉석 두부를 맛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이 국산 콩과 수입 콩 두부에 대한 선호를 묻자, 가게 주인은 "국산 콩이 두 배 가까이 비싸지만 우리 농산물을 찾는 손님이 훨씬 많다"고 답했다. 또한 시장 명물인 1,000원짜리 호떡을 맛본 이 대통령은 "오랜만에 접하는 반가운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