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완산지구와 봉죽지구의 급경사지에서 실시됐으며, 암반의 상태와 균열 발생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지표면 해동으로 인한 사면 균열, 낙석 위험, 배수시설의 이상 유무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붕괴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선제적 안전조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해빙기 동안, 4월 10일까지 점검을 이어가며, 위험 징후가 발견된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 점검을 즉시 의뢰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 지역에 대한 상시 예찰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발 앞선 현장 점검과 정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주민 간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주거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에는 친환경 실천 및 체험,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취미 및 창업, 교육과 보육, 건강과 운동, 이웃돕기와 사회봉사 등이 포함된다. 올해 대구시는 약 10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별로 최대 4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반복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한 단지의 최대 참여 횟수를 3회로 두고, 참여 횟수에 따라 자부담률을 20~40%로 차등 적용한다. 이를 통해 신규 단지의 참여를 유도하고 더 많은 공동주택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37개 단지가 신청해 이 중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공익성과 주민 참여도였으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대구영무예다음' 단지는 금연 캠페인과 아나바다 행사 등으로 흡연 민원 감소와 친환경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사업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가 3월 9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2026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의 출범을 알렸다.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은 2015년부터 시민의 시각으로 도시재생 현장을 취재하며 지역 변화와 도시재생의 의미를 전달해왔다. 올해 기자단 모집에는 대학(원)생과 주민 등 56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기획취재팀 6명과 영상취재팀 4명 등 총 10명이 최종 선발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찾아 취재하고, 현장 전문가 인터뷰와 주요 행사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한다. 제작된 기사와 영상 등 콘텐츠는 센터 웹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여러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된다. 이용준 경북대학교 대학원생은 "과거 도시재생 활동에 참여하며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낮다는 점을 체감한 바 있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기사를 통해 대구의 도시재생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한 공간 변화가 아닌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기자단이 발굴한 현장의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총 12종 2,250그루의 나무를 무료로 제공하는 '2026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3월 13일 오전 10시 대구수목원 제1주차장에서 진행된다. 대구수목원과 지역 8개 구·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구수목원은 1996년부터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자체 생산한 묘목을 시민들에게 배포해 왔다. 올해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과 협력해 남천, 다정큼나무, 라일락, 로즈마리, 매실나무, 미스김라일락, 백량금, 산수유, 산호수, 아로니아, 차나무, 치자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준비했다. 현장에 방문한 시민은 1인당 최대 3그루까지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목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배부가 이뤄진다.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한편, 각 구·군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무화과, 로즈마리 등 12종 17,760그루의 나무를 별도로 분양할 예정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작은 실천이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원격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소와 민간 병·의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협진 체계를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관내 10개 보건진료소를 거점으로, 청도읍 인근 병·의원 전문의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진료 공백을 줄이고 있다. 환자가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간호사의 지원 아래 화상 장비를 통해 민간 병·의원 의사와 연결된다. 의사는 환자의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 데이터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상담과 진료, 처방을 진행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가 많은 고령 주민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이동이 어려운 이들도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도군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46.5%(2025년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로, 의료 접근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원격협진은 이러한 지역 상황에 맞춘 농촌형 의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의료취약지 주민들은 원격협진을 통해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할 때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대구농업인대학 양봉과’ 입학식을 개최하며 양봉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입학식에는 대구 지역 농업인과 귀농 희망자 등 30명이 신입생으로 참여했다. 달성군과 군위군의 농업인들도 함께해 지역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에 힘을 보탰다. 교육생들은 8월 25일까지 총 15회, 7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양봉 전문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대구농업인대학 양봉과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전문 양봉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꿀벌 생태와 사양관리, 병해충 예방, 양봉산물 생산 및 활용, 온라인 판매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된다. 입학식 직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양봉과장이 ‘국내 양봉산업 현황 및 미래’를 주제로 첫 강의를 맡았다. 한상미 과장은 국내 양봉산업의 구조와 꿀벌 개체 수 감소 등 당면 과제를 설명하고, 기후변화와 병해충 문제 속에서도 양봉산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강의를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영농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농민들에게 파종과 아주심기 전에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비료 사용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토양검정은 농경지의 양분 함량을 분석해 작물 생육에 필요한 비료의 적정량을 산출하는 절차다. 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비료를 관행적으로 사용할 경우 생산성 저하와 토양 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정이 완료되면 농업인에게는 작물별로 알맞은 비료 사용량이 명시된 비료사용 처방서가 제공된다. 이 처방서를 활용해 비료를 적정량 투입하면 토양 내 양분 집적을 막고,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며,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농업기술센터는 안내했다. 아울러, 비료사용 처방서에 따라 재배 준비 단계부터 비료를 사용하면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기준을 지키지 않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기본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될 수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경지에서 흙을 채취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 분석을 의뢰하면 약 2주 후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월 11일은 토양보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가 지난해에 이어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다시 운영한다. 올해 마련된 특별노선은 팔공산의 생태적 특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국립공원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중심 코스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세 가지 맞춤형 노선이 제공된다. 세부적으로, '팔공산이 품은 정품 여행'은 팔공산의 자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두 번째 일요일에 운영된다. 이 코스는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의 전통 국궁 체험, 갓바위식물원에서의 에코티어링, 방짜유기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두 개의 천 원 코스도 계속 운영된다. '자체 투어'는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전문가 해설과 함께 불로동 고분군, 동화사, 부인사 등 팔공산의 주요 역사 명소를 방문한다. '담아밤 투어'는 깃대종 담비를 주제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을 잇는 코스로, 매월 네 번째 일요일에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월 20일부터 대구시티투어 누리집이나 전화로 선착순 예약
[신경북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중구, 달서구, 서구, 북구 시니어클럽이 시내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10일 시내버스유개승강장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양측은 12월까지 약 300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하는 도우미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시내버스승강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시설을 관리하는 활동이다. 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활동하시면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시내버스승강장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고려해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통합예약서비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3개 대민서비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3월 16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해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2억 원을 확보한 뒤, 6월부터 8개월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3개 서비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작업을 마쳤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시스템을 설계할 때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의 안정성, 확장성, 신속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정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서비스 개발 및 배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전환된 서비스는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대구평생학습플랫폼, 도서관(문화강좌) 등이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캠핑장과 체육시설 등 공공서비스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대구평생학습플랫폼에서는 1,400여 개 평생교육기관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도서관(문화강좌) 서비스는 대구대표도서관 등 300여 개 도서관의 강좌와 문화행사 신청을 지원한다. 그동안 인기 강좌나 시설 예약이 몰릴 때 접속 지연이나 오류가 발생해 시민 불편이 컸고, 시스템 기능 개선 시 전체 서비스 중단이 불가피해 요구사항 반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전환으로 서버 자원을 자동 확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