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026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을 2월 10일부터 공개하고, 2월 말까지 건축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시가표준액은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물건의 적정가액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와 용도 등 개별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장이 결정한다. 이번 의견청취 대상 건축물은 2026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오피스텔, 상가, 공장, 사무실 등으로, 위택스에서 2026년 시가표준액(안)을 열람할 수 있다. 건축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산정된 시가표준액(안)이 ▲전년 대비 과도하게 상승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에 반하거나 ▲건축물에 사실관계 변동이 발생했거나 ▲장기간 공실 등 그 밖의 사유가 있는 경우, 구·군 세무부서에 비치된 ‘시가표준액 의견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시가표준액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거쳐 상당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와 대구광역시장의 승인을 통해 시가표준액(안)에 반영최종적으로 오는 6월 1일 2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대구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자 시민추천단을 운영하여 시민 관심도와 참여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2026년 ‘대구 올해의 책’ 선정은 △도서추천단 후보도서 추천 △도서선정위원회 심의 △온라인 시민투표 및 최종 도서 선정의 방식을 거치게 된다. 도서추천단에는 분야별 독서 전문가, 구·군 및 교육청 대표사서, 시민, 지역출판협동조합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다. 시민추천단은 대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어린이·청소년·성인 분야별로 1권씩 총 3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 도서는 △국내 작가가 발간한 2년 이내 단행본 △사회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도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도서여야 한다. 다만 종교·정치 성향 도서와 과거 ‘대구 올해의 책’ 선정 도서는 제외된다. 추천 기간은 2월 24일 오후 6시까지다. 시민추천단이 추천한 도서는 상위 30권을 선정하고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23일부터 88번 농어촌버스의 일부 운행 회차를 인재개발원까지 연장 경유해 운행한다. 작년 9월 칠곡군에서 예천군 호명읍으로 이전한 경북인재개발원은 연간 1만 1,800여 명의 교육생이 입교하고 있으나, 예천읍으로 직접 연결되는 노선이 없어 교육생들이 버스를 환승하거나 1km 이상 도보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예천군은 경북인재개발원의 요청과 교육생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운수업체인 예천여객과 협의를 거쳐 전체 노선을 변경하는 대신,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선별적으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기존 버스 이용객의 혼란은 최소화하면서 교육생들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는 효율적인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88번 버스는 기존 오천리(호명읍 보건지소)와 아이파크 사이 구간에 '인재개발원'이 추가된다. 구체적인 운행 시간을 살펴보면, 오전(신도시 방면)에는 예천여객에서 8시에 출발해 8시 30분경 인재개발원을 거쳐 8시 50분에 경북교육청에 도착, 오후(예천읍 방면)에는 경북교육청에서 16시 20분에 출발, 16시 40분에 인재개발원을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오는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월 26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청소년수련관 1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되며, △바이올린, △리듬줄넘기, △성장체육, △코딩, △인공지능, △수영 등으로 다양한 분야로 구성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계발을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의 창의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일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월 2회 과일 찹쌀떡, 텃밭 케이크, 감자빵, 큐브 파운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재료비는 18,000원에서 22,000원이며, 예천읍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3층 쿠킹룸에서 운영된다. 또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생각이 자라는 과학 실험’ 프로그램도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초등 1~3학년과 4~6학년으로 나누어 각 20명을 모집하며, 교구비는 10,000원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수련관 1학기 프로그램이 청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미취학 및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2026학년도 정규 1학기 원어민 영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자연스러운 영어 환경 속에서 듣기·말하기 중심의 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매 학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1학기 수업은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312명이며, 수업은 예천읍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 3층 청소년학습지도관과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부 일정과 반별 운영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원어민 영어교실은 외국어 학습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학
[신경북뉴스] 설 연휴를 맞아 경북 예천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둘러보기 좋은 문화·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예천박물관, 강문화전시관과 삼강나루주막, 회룡포, 곤충생태원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삼강문화단지 내 강문화전시관은 낙동강·내성천·금천이 만나는 ‘삼강’의 역사와 강 문화를 전시와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는 공간이다. 낙동강의 사계 영상과 용문사 윤장대 체험 공간 등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에 적합하다. 삼강나루주막에서는 전통 주막 분위기 속에서 배추전과 부추전, 도토리묵, 두부김치, 잔치국수, 막걸리 등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주막 이용객은 강문화전시관 입장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강나루주막 인근에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물돌이 마을 회룡포가 자리하고 있다. 내성천이 35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 속의 섬마을로, 주변의 장안사, 황목근, 용궁역테마공원 등 볼거리와 용궁순대 등 먹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회룡포에서 삼강주막까지 이어지는 강변길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 걷기 좋은 녹색길 명품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어 자연을 가까이
[신경북뉴스] 경북 예천의 지난 1년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활기찼다. 고택 담장 너머로 달빛과 함께 웃음소리가 번진 ‘금당야행’, 낙동강 변 삼강주막에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예천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예천의 밤과 강변을 다시 살아 숨 쉬게 했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이 그려온 2025년의 밑그림은 ‘연결’이었다. 지역의 고유한 숨결이 담긴 역사와 문화 자원을 무대 위로 끌어올렸고, 그 결과 20만 명이 넘는 이들이 예천을 찾았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며 기억되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 ◇ 숫자를 넘어선 지역 공동체의 회복 지난해 재단이 창출한 경제적 효과는 약 6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그 이상의 의미는 지역 공동체의 활력 회복에 있다. 3년 차를 맞이한 ‘금당야행’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호롱불을 들고 관광객을 맞이하며, 관광이 마을 공동체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개최된 ‘예천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방문객의 70%가 외지인으로 집계되며 외부 관광 수요 유입이라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원도심 활성화와 도청 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건축과 주거 환경 분야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며 군민 중심의 건축행정을 본격화한다. 특히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생활 인프라 확충, 그리고 군민의 안전한 주거 환경 마련을 핵심 목표로 삼아, 도시 전반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도심 경관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광고행정 추진 예천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9개 구간의 낡고 모양도 제각각인 1천여 개 간판을 LED간판으로 빠르게 교체하여 쾌적한 도시경관에 앞장서 왔다. 올해 진행되는 2026년 봉덕로 간판개선사업은 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예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일대를 대상으로 1.4km 구간 90개 업소의 간판을 지역 특색에 맞게 정비함으로써 예천군의 이미지 향상과 도시 활력 회복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불법광고물 방지를 위한 현수막 지정게시대 확충, 옥외광고물 정비 시범구역 내 신규 및 상호변경 업소 간판지원사업,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은 2026년 2월 12일 대구경북통합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통과와 관련하여 교육재정 지원 부분이 법안에서 제외되고, 목적세인 지방교육세가 지방세 세율 조정 대상에 포함된 것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2026년 2월 12일 대 소위원회 법안 심사 통과 법안에 따르면, 교육청이 그동안 요청해 온 특별교육교부금 등 국가의 교육재정 지원 대책은 모두 빠져 있다. 또한, 지자체의 지방세 세율 조정에 관한 특례 조항에 특별시세 세율은 100분의 100범위에서 가감 조정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어 지자체로부터 최대 7천억원의 전입금 감소가 예상된다. 특히, 지방교육세는 지방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부과하는 목적세로 교육자치의 자주성을 보장하고 그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방세 세율 조정 대상에서 빠져야 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입장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서울의 32배가 넘는 광활한 면적 안에서 도시·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 교육 복지의 상향 평준화, 광역 교육인프라 구축·운영 등을 위해 연간 1조원 이상의 예산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는 12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재갑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실증 성과의 산업화를 위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안동시가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CBD(칸나비디올)의 고순도 추출, 의약·바이오 원료화, 수출 실증 등 헴프 기반 바이오 산업의 기술적·산업적 가능성을 국가 차원에서 입증했음에도, 현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환각성분(THC) 여부와 무관하게 CBD까지 일률적으로 마약류로 규정함에 따라 실증 성과가 산업화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특히 건의안은 세계 주요 국가들이 환각성분 기준에 따라 산업용 헴프와 CBD를 분리 관리하며 의료·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국제적 흐름과 대비해, 우리나라 제도가 과학적 기준과 글로벌 규범에 부합하도록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산업용 헴프와 CBD의 환각성분 기준 분리 관리 ▲저(低) THC 제제에 대한 연구·제조·수출입 허용 및 이력관리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