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건축가가 참여한 대규모 복합 공공시설이 조성된다. 달성군은 9일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환승주차장·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유태원)와 이아키텍츠(대표 이은영)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은영 건축가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을 설계해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대 도서관’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이번 당선작 역시 독창적인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에는 총 1,160억 원이 투입되며, 다사권역 주민들의 문화·체육·복지 수요를 충족할 복합 허브로 조성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연면적 1만 316㎡) 규모로, 도서관, 청소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8,209㎡) 규모의 환승주차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마련돼,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설계공모 당선작을 군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9일부터 3일간 군청 2층 로
[신경북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처가 3월 16일 상반기 정기 대보수 기간을 맞아 외주 공사업체와 함께 안전과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성서사업처는 대구광역시 내 생활폐기물 소각을 담당하는 시설로,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통해 도시 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증진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업처와 외주 공사업체 간 협력 강화를 비롯해, 중대재해 예방 정책에 부응하고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외부 강사가 초청돼 외주 공사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관련 법규와 절차 준수, 부패 방지 및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가 이어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정기 대보수 기간 동안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외주 공사업체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고, 청렴한 공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가족센터는 19일,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 환경리더 초록쌤' 발대식을 열었다. '초록쌤'은 다문화 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ESG 기반 환경교육 활동가로, 지역 내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에서는 환경리더로서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선서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수제 종이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기초 및 심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다문화 초록쌤 사업은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노다지돌봄공동체(2023~2024년)'와 '노다지나눔공동체(2025년)'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ESG·돌봄·나눔을 중심으로 한 환경공동체 모델로 확대된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은 "다문화 주민들이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 경험을 어린이와 지역사회에 전하는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3일 오후 2시에 중장비가 투입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지하철 출입구 연결공사장 등에서 지반침하나 구조물 붕괴와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사 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지난해 3월 10일부터 도입한 관광택시가 1년 만에 누적 이용 2,300건을 넘어서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관광택시는 기사와 동행해 울진의 주요 명소와 숨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교통형 관광상품이다. 맞춤형 코스 안내, 사진 촬영 지원, 지역 맛집과 생활 문화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울진군은 관광택시 운행 1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이용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광역시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기쁨을 나타내며 울진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 서비스는 이용 요금의 60%를 지원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KTX 등 열차를 이용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관광택시가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택시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해 즉흥적으로 방문한 여행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화로 예약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신경북뉴스] 국세청이 경제적 사정으로 세금 체납을 해소하기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납부의무 소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실태조사를 통해 경제적 곤란이 인정된 경우, 2025년 1월 1일 이전에 발생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이에 부가되는 가산세와 강제징수비 중 국세징수권 소멸시효가 남아 있는 체납액에 대해 적용된다. 납부의무 소멸을 신청하려면 몇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실태조사일 이전에 모든 사업을 폐업하고, 조사 시점에 소멸대상 체납액이 5천만 원 이하이며, 최종 폐업일이 속한 연도를 포함한 직전 3개년도의 사업소득 총수입금액 평균이 15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실태조사일 직전 5년 이내에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처벌이나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고, 조사 당시 조세범칙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지 않아야 한다. 이전에 납부의무 소멸특례를 적용받은 적도 없어야 한다. 신청은 체납액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택스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신청이 접수되면 실태조사와 국세체납 정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가 통지된다. 국세청은 신청 과정에서 국세 체납관리단이나 국
[신경북뉴스]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선비문화축제와 안빈낙도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부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수도권과 부산권에서 온 여행사 대표 및 임원 등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 재단은 선비세상,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등 안빈낙도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선비세상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다도, 국궁 등 전통문화 체험을 경험했다. 또한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 영주댐 둘레길 등 영주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며 관광자원의 상품화 가능성을 탐색했다. 최근 단종을 소재로 한 영화와 역사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금성대군 신단을 찾아 영주의 역사적 스토리 자원을 접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148아트스퀘어에서는 ‘한국선비문화축제 및 영주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축제와 연계한 관광코스 구성,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일 포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실시됐다. 점검의 목적은 기온이 오르면서 지반이 녹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있다. 점검 항목에는 지반 해빙에 따른 지지력 저하 여부, 배수로와 침사지 관리 상태, 비계·동바리·가설울타리 등 가설시설물의 안전조치, 타워크레인과 리프트 등 건설장비의 상태, 해빙기 대비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 포함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발주처, 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이 함께 참여해 시설 전반을 꼼꼼히 확인했다. 포항시는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13일까지 후속 조치를 완료하도록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관련 법령에 근거한 철저한 점검으로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지역 주민 30여 명이 지난 11일 포항시 신흥동과 송도동을 찾아 도시재생사업 운영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주시 주민들이 포항의 도시재생사업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주에서는 과거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협동조합인 ‘할매묵공장’을 운영하며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지속 가능한 운영으로 주목받는 포항의 사례를 살펴보고자 방문이 이뤄졌다. 영주시 방문단은 신흥동에서 골목길을 주민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거점시설과 사업 추진 과정을 둘러봤다. 이어 송도동에서는 바다와 인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사업과 거점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포항 현장에서 영주시 주민들은 시설 건립보다 주민 주도의 운영 체계와 자생력 확보 방안에 큰 관심을 보이며, 관련 운영 방식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영주시 주민은 "영주도 한때 도시재생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포항 신흥동과 송도동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모습을 보며 도시재생의 방향과 가능성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주민 참여와 운영 방식 등에서 많은 것
[신경북뉴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6~2028 글로벌 축제’에 포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45개 문화관광축제 중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한국문화 확산에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된 3개 축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안동시는 3년간 총 24억 원의 국비를 받게 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997년 시작된 이래 한국 전통 탈 문화와 세계 각국의 탈 문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국제 탈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국제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안동시는 글로벌 축제 선정에 따라 탈 문화와 세계유산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한다. 세계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마스크 야간 퍼레이드, 탈춤과 K-POP을 접목한 프로그램, 하회마을의 선유줄불놀이를 활용한 야간 콘텐츠 확대 등이 추진된다. 또한 월영교와 하회마을을 잇는 ‘안동 문나잇 투어’, 교통·숙박·체험이 결합된 ‘안동 패스&스테이’ 등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소비 증대를 도모한다. 축제장과 하회마을, 병산서원,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지역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