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기도 화성시가 자율주행 기술 실증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노면청소, 도로 점검 등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제 도시 환경에서 통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3월 20일 화성시 AI 자율주행 허브에서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송옥주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화성특례시 부시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다. 개소식 현장에서는 연구기관들이 개발한 8종의 자율주행 공공서비스 차량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여러 부처가 협력해 온 성과를 소개하고,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사에 앞서 김윤덕 장관이 교통소외지역 이동지원 차량의 시험운전에 직접 참여한다. 이 차량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기술로, 신호나 차선이 없는 좁은 골목길 등 비정형 도로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화성시의 자율주행 허브는 지능형 교통체계 기반의 관제센터로, 실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차의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도 제2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26 연화지 벚꽃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 회의에는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김천시 조례에 근거해,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예정된 연화지 벚꽃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관람객 수용 능력, 안전요원 배치와 동선 확보, 비상 상황 대응 체계, 화재 및 인파 사고 예방 대책 등 다양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논의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계획에 반영해 수정 가결했다. 또한 행사 전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안전관리계획은 단순한 심의용 문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 지침서가 되어야 한다"며, "축제 준비부터 종료까지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축산업 지원을 위한 대규모 예산 심의에 나서면서 지역 농가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천시는 3월 1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축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정책심의회 축산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흥수 김천축협장 등 심의위원들이 참석해, 축산업 발전 방안과 함께 올해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올해 논의된 지원사업은 대가축, 중소가축, 가금류 등 28개 사업과 축산진흥, 방역, 위생 등 33개 사업을 포함해 총 61개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약 62억 원에 달한다. 김천시는 지원사업의 적정성 평가와 대상자 우선순위 검토를 통해 보조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재수 축산과장은 최근 사료비 상승, 축산물 가격 변동, 질병 발생 등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졌다고 밝히며, "이번 지원사업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축산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달서구가 상인2동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2026년 달서구 도시재생대학 로컬탐사대'를 시작하고, 4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인2동 지역특화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맞춰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실천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로컬탐사대'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을 탐방하며 숨겨진 자원을 찾아내는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9회에 걸쳐 상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사업과 상인2동 특화재생사업에 대한 이해, 지역자원 분석 및 문제 발굴,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와 콘텐츠 기획, 선진지 견학 등이다. 참가자들은 현장 조사와 팀별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직접 찾아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달서구 주민, 청년, 상인 등이며, 25명 내외로 선발한다. 신청은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시재생은 행정이 아닌 주민의 참여에서 출발한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고운사 일대에서 산불로 인해 발생한 위험목을 제거하는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3월 22일, 조계종 제16교구본사인 고운사에서는 산불로 인해 가운루 등 주요 건축물이 소실되고, 사찰 주변의 소나무림이 대부분 불에 타는 피해가 있었다. 이에 의성군은 사찰 건물과 방문객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건물 인근과 통행로를 중심으로 위험목 제거에 나섰다. 사업 추진에 앞서 의성군은 고운사와 협의해 사업 내용을 검토했으며, 조계종 사찰림연구소의 산불 확산 방지 대책인 이격공간 조성 방안도 포함했다. 사업 과정에서도 현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비를 위해 사찰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고운사 진입로인 천년숲길 양쪽에 위치한 대경목 소나무 산불피해목은 사찰 복원 자재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목조기술자와 협력해 벌채와 재단 작업을 진행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허 기술인 열처리시설을 이용해 병해충 방제와 목재 건조를 동시에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천년고찰 고운사의 복구를 위해 의성군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번 고운사가 조계종 제16교구본사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경북뉴스]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통, 도로, 건설 안전, 주거환경 등 국민 생활 전반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AI 기술을 실생활에 빠르게 도입하기 위한 '국토교통 AX(AI Transformation)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1개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계획에 따라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사업 공고를 실시한다. 사업의 목적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토, 교통, 도로 분야에서 1~2년 내 시장에 출시 가능한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데 있다. 지원 분야는 '국토·교통'과 '도로·모빌리티' 두 가지로 나뉜다. '국토·교통' 분야에는 디지털트윈 국토, 도시공간정보, 건축·주거 환경, SOC 결함 예측·진단, 건설현장 안전, 건설시공 및 재료, 철도, 항공, 물류 등이 포함된다. '도로·모빌리티' 분야는 위험재난 대응,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자동화, 교통운영 지능화, 모빌리티 서비스 최적화 등이 해당된다. 국토교통부는 실험 단계를 넘어 상용화 직전에 있는
[신경북뉴스] TV CHOSUN의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이 1, 2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3회부터는 피비(Phoebe) 작가 특유의 서사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닥터신'은 천재 의사가 신의 영역에 도전하고, 한 여성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 손상을 입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첫 방송에서는 기존 드라마의 틀을 깨는 독특한 전개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작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피비 작가만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반영된 파격적인 스토리, 독특한 대사와 자막을 통한 인물 심리 표현,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 교차 구성이 꼽힌다. 특히, 뇌 체인지 수술이라는 금기 소재를 중심으로, 신주신(정이찬 분)과 모모(백서라 분)의 관계, 그리고 현란희(송지인 분)가 딸을 위해 수술을 부탁하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피비 작가는 대사에서 도치법을 활용해 인물의 개성과 장면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등장인물의 속마음을 자막으로 드러내 감정 이입을 극대화했다. 예를 들어, 모모가 신주신과 대면할 때나 금바라(주세빈 분)가 하용중(안우연 분)을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 이러한 기법이 두드러졌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병원에서 퇴원한 뒤 돌봄이 필요한 고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기집중 돌봄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 사업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마련됐으며,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인한 건강 악화나 재입원 사례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대구시는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세 이상 통합돌봄 대상자 중 일상생활 돌봄 연계가 필요한 퇴원환자 586명을 올해 지원한다. 서비스는 각 구·군의 재가노인돌봄센터 9곳에서 제공된다. 요양보호사 또는 생활지원사 등 전문 인력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영양지원, 가사지원, 동행지원 등 세 가지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영양지원은 건강과 영양 상태를 고려한 식사 제공, 가사지원은 식사 준비와 청소·세탁 등 가정 내 일상 유지 활동, 동행지원은 병원·관공서·은행·시장 등 필수 외출 시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각 서비스별로 영양지원은 월 10만 원, 가사지원은 월 32시간, 동행지원은 월 12시간까지 지원되며, 1인당 최대 84만 8천 원 상당의 혜택을 1개월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이나 보호자는 3월 27일부터 주소지 관할 구·군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신경북뉴스] 경주시보건소가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결핵예방주간 동안 경주시는 시민들의 결핵 예방 의식 제고와 검진 참여 확대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버스승강장 전광판을 통해 결핵 예방수칙과 보건소 검진 안내를 알리고,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 등 온라인 채널도 활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65세 이상 주민들에게는 무료 결핵 검진 안내 포스터를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부착해 검진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취약계층 약 160명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이 실시된다. 이동검진에서는 흉부 X선 촬영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증상이나 검사 결과에 따라 객담 검사도 추가로 진행된다. 이동검진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에서 직접 흉부 X선 검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들어 매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이 이뤄지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초회 검진, 하반기에는 유소견자 추적검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결핵이 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북극항로 개척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극지해양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3월 17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경상북도 북극항로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김경태 교수 등 AI 분야 전문가들과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북극항로 운항 시 선박의 안전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극지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체계 구축, 그리고 관련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는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지역 내 IT 인프라와 동해안의 지리적 이점을 결합해 극지 해양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연구 과제에는 AI 기반 극지 환경 데이터 플랫폼 구축, 자율무인잠수정(AUV) 등 극지 장비 기술 개발 및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지역 로봇·ICT 기업의 극지 산업 진출 지원,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극지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이 포함된다. 티랩(T-Lab)이 이번 연구용역을 맡아 8개월 동안 AI 및 극지해양기술 분야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며 과업을 수행한다. 경상북도는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