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릉군은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단양군 소노벨에서 열린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에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참가해 울릉군의 지질명소와 관광명소를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 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16개 지질공원의 전문가와 지질공원해설사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은 전국의 해설사들과 함께 해설 경연대회 및 교구재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고, 해설기법을 공유하는 등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 참가한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임선자 해설사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키는 대한민국 최동단 영토, 독도” 주제로 지질공원 해설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독도 지질명소뿐만 아니라 광복80주년을 맞아 영토 보존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박신자 해설사는 “뻥튀기 기계로 부석의 생성과정 배우기”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교구재 경연대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국립공원이사장상을수상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31일 구미시에 있는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제8회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고, 구미 지역의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역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를 듣다, 교육에 담다’를 주제로, 지역학교장과 학부모․학생․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윤종호․황두영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구미교육장, 직속기관장, 구미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회장협의회장, 녹색어머니회장,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장,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장, 학생선도단장 등 교육계 주요 인사와 지역사회 대표가 함께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에서는 지역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소개됐다. 구미교육발전특구와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마을학교 13개소 운영과 지역 연계 교육과정 ‘똑똑 MY 구미’ 확대, 거점형 늘봄센터(총사업비 78억 원) 산동초등학교 내 신축 추진 등 돌봄․방과후 통합지원 모델 구축 현황 등이 공유됐다. 또한,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지난 30일,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CJ프레시웨이와 함께 브랜드 및 메뉴 시연회를 개최했다.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은 CJ프레시웨이가 지난 8월 영천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우로지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시연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4개 업소를 대상으로, ▲브랜드 콘셉트 발표 ▲신규 메뉴 시연 ▲업소 대표자 및 관계자 시식 ▲업소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업소의 고유한 콘셉트와 분위기를 새롭게 정비하고, 지역 특산물을 최대한 활용한 대표 메뉴와 보완 메뉴를 개발해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브랜드와 메뉴 개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CJ프레시웨이와의 지속적인 면담과 소통을 통해 업소별 요구사항과 여건을 반영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시연회는 지역 외식업소가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로컬브랜딩의 방향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소의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명품 먹거리 도시 영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30일 서변초등학교 조야분소에서 산불재난 대비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반복적으로 실시해 오던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중심의 훈련에서 벗어나 국내에서 대형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도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큰 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북구청과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등 1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뉘어 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추진됐다. 함지산 일원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동대응, 상황보고·전파, 진화작업, 주민대피, 유관기관 수습 및 복구 등 산불재난 행동조치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사고수습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유사 훈련을 통해 예상치 못한 산불재난에 대응하겠다”며 “북구청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재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구민의 생명과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30일(목)에 봉화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현장 실무자인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공문서 바로 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명호초등학교 채수진 교장이 맡아, 공문서 작성의 기본 원칙과 실무 적용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바른 공문서 작성은 행정 기관의 정확한 의사소통을 돕고 기관의 권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공문서 작성의 이해부터 기안문 작성 형식, 항목 구분 기호 사용법 등 행정안전부의 '행정업무운영 편람'을 기반으로 한 실무 지침을 습득하며, 늘봄학교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신경북뉴스] ㈜중화정밀(대표이사 정진우)은 지난 10월 29일 봉화군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2곳에 신발건조기 2대(4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정진우 대표이사는 봉화군 물야면 출신으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한 신발건조기는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위생적인 환경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화정밀에 감사드리며, 고향을 잊지 않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총 196두가 출전할 예정이며,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강급의 6개 체급으로 나뉘어 총상금 1억 1천만 원을 걸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일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싸움소 중 최고를 가리기 위한 불꽃튀는 본선 경기 명승부가 진행되며, 9일에는 체급별 소싸움경기 결승전과 함께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짜릿함과 긴장감을 더하는 갬블방식의 소싸움 4경기가 편성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개막식에는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가수 김혜연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주말 동안 경기장 외부에서는 청도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한우 판매장과 함께 감물염색 판매, 귀농귀촌 홍보부스, 새마을 운동 발상지 홍보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대회를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지난 30일 화남면 동관1리 마을회관에서 상주시청 행복민원과 및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과 함께 현장지적민원서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가을철 농번기에 관공서를 방문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토지이동, 지적측량 등 지적민원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고 상주시 저출산 인구감소에 대한 인구증가 캠페인도 벌였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각종 민원상담 및 접수가 가능해 주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주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주민들에게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민원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사항 해소에도 도움이 됐길 바라며, 현장에서 공감하는 적극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교통에너지과는 10월 30일 북문동과 협력하여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를 방문, 본청과 읍면동이 함께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구유입을 위한 전입 홍보활동으로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인구증가시책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주시의 전입 지원 정책 등 소개 및 다양한 정책 정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11월 4일(화) 동문동과 함께 상주여객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열 교통에너지과장은“상주를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입홍보활동은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우리 지역의 가치와 장점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이기에 앞으로도 본청과 읍면동,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더 많은 분들이 상주로 전입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10월 28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사고 3악(惡)추방’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북 순례단은 안동시, 영양군, 영주시, 예천군, 문경시 등 5개 시군을 경유하여 10월 29일(수) 상주시를 방문했다. 오상철 상주부시장은 “2025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단 상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순례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이 하루빨리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상주시는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좁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