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농상생발전연구회(회장 김창현 의원)는 1월 1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지원체계 강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집행부 관련 부서장,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연구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이상기후의 상시화로 반복·확대되고 있는 농업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사후 보상 중심 농업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예방·대응·회복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농업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과 열과, 병해충 확산, 작황 불안정 등 최근 안동 지역에서 빈발하고 있는 기후위기형 농업 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기후위기 대응 농업 지원 정책의 한계 진단, △현행 농업 재해 지원 및 보상체계의 개선 방향, △중앙정부·지방정부 역할 분담과 제도 개선 과제, △지역 실정에 맞는 선제적 농업지원 정책 대안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김창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는 더 이상 일시적 재난이 아니라 구조적 위기
[신경북뉴스] 예천군을 포함한 경북·충북·충남 3개 도, 13개 시·군이 참여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협력체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으로 채택해 달라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과 충북(청주・증평・괴산), 경북(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등 국토 동서 330km를 연결하는 초광역 철도망으로, 이번 건의는 중부권에 공백으로 남아 있는 동서축 철도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특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을 앞둔 시점에서 초광역 교통망 구축의 필요성을 정부에 직접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력체는 건의문을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제21대 대통령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가 과제이자, 서산에서 울진까지 국토 동서를 2시간대로 연결하는 전략 노선으로, 물류와 관광이 결합된 경제벨트를 형성하고, 지역 간 성장 격차를 완화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서산~울진 간 2시간대 이동을 통한 물류·관광 경제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과 가공 창업에 대한 기본 역량 함양을 위해 2월 6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기초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국내외 식품 트렌드 변화와 농식품 가공을 비롯해 식품 가공 기초, 농산물 가공 창업 관련 법규,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유통·마케팅 등 가공 창업에 필요한 핵심 이론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구비해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예천읍 지내길 10)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손석원 소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 정책 이해를 돕고 기관 간 연계 협력을 위해 22일 ‘예천 문화정책 포럼’을 시작으로 ‘공간·관계·돌봄’이라는 의제로 거버넌스 포럼을 연속해 개최한다. 예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영차영차 예천문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포럼은 22일 ‘문화정책 포럼’을 시작으로 ‘협력 거버넌스 포럼’이 세 차례에 걸쳐 이어진다. 첫 일정인 22일 정책 포럼에서는 '중앙정부 문화정책 및 예천군 문화정책 현황'을 주제로 양혜원 본부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 추미경 대표(문화다움)가 발제를 맡는다. 또한 권순석 대표(문화컨설팅 바라)와 고윤정 전 센터장(영도문화도시센터)이 생활문화 및 도시 브랜딩 관점의 제언을 더할 예정이며, 이날 포럼에는 군청을 비롯한 군의회, 유관기관에서도 참석해 예천에 필요한 문화 환경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거버넌스 포럼은 ▲1월 27일 ‘즐거운 도시, 문화로 채우는 공간’ ▲1월 29일 ‘활기찬 도시, 문화로 만나는 관계’ ▲2월 3일 ‘다정한 도시, 문화로 돌보는 이웃’이라는 주제로 타 지자체의 우수 사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예천의 우국충절을 상징하는 인물인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탄신 500주년을 맞아 기획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포 정탁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사면을 청하는 상소문인 이순신옥사의(李舜臣獄事義)를 올려 이순신 장군의 구명에 결정적 역할을 했고, 광해군의 분조에도 앞장섰던 명재상이자 충신이었다. 예천군은 올해로 탄신 500주년을 맞은 약포 정탁선생의 업적과 애국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상반기 학술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탁 선생 유적지 탐방, 지역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1월에는 탄신 500주년 기념 예천박물관 특별기획전 등의 행사를 개최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올곧은 가치관과 애국정신을 상징하는 예천의 대표적 인물인 약포 정탁선생의 탄신 50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으로 선생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많은 주민들께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치매 환자의 일상 돌봄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AI 돌봄 인형 ‘효돌이’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효돌이’는 대화, 시간 알림, 생활 패턴 인식, 감정 반응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인공지능 기반 돌봄 인형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자의 정서 안정과 일상생활 유지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특히, 혼자 생활하는 치매 환자의 외로움 완화와 일상생활 리듬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기존 5대에서 15대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독거 치매 환자 등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6개월간 무료 대여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여 기간 동안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사업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임미란 보건소장은 “AI 돌봄인형 지원 확대를 통해 치매 환자의 비대면 정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농가를 모집한다고 1월 16일(금)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업경영주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농가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월까지 상시 모집을 통해 총 110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며, 컨설팅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농업경영주로, 5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우선 선정하며,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다수의 종사자(내․외국인 근로자, 가족 등)가 농작업에 참여하는 농가도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작업장, 농로, 도로 등 농작업 환경에 대한 위험 요인 점검 ▲농업기계 및 농자재 사용에 따른 사고 위험 분석 ▲소음, 진동, 분진, 가스, 농약 사용 등에 따른 유해 요인 측정 ▲농작업 중 발생 가능한 사고와 직업성 질병 예방 교육 ▲개인 보호구 활용 지도 등이다. 이를 통해 떨어짐, 넘어짐, 끼
[신경북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시농산물가공센터가 식품 위생 및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으로부터 ‘기관협력 및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1월 16일(금) 밝혔다. 이 표창은 HACCP인증원의 업무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제도(HACCP)의 확산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외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안동시농산물가공센터는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역 농식품 가공품의 위생과 안전 수준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HACCP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중요관리점(CCP)의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고 공정관리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식품안전관리 모델이다. 또한 센터는 개별 농가가 직접 구축하기 어려운 HACCP 인증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소규모 농업인의 가공 및 창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써왔다. 시제품 개발부터 생산 지원, 창업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해 지역 농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1월 16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하수도 대행업체 10개 사 대표와 시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행사업 품질 향상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상하수도 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동시는 상․하수도 대행업체를 지정해 전문 장비와 인력을 상시 확보하고, 상․하수도관 파열이나 호우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를 통해 시민에게 안정적인 급수․배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동절기 한파에 따른 상수도시설 동파 사고 등 계절적 위험 요인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행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작업자의 안전교육과 안전조치 사항을 비롯해 급수전 폐전 및 수도계량기 교체 시 유의사항, 배수 설비 시공 기준과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대행업체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원활한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후 대응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사전 예방”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안전사고를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배움의 결실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어머니의 시간’ 2차 전시를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KTX 안동역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시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 1차 전시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1차 전시에서 큰 공감을 얻은 작품들을 보다 많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이고자 KTX 안동역으로 옮겨 진행하게 됐다. 시화전에는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성인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글쓰기와 표현 활동의 결실인 시화 6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을 표현하기 시작한 학습자들의 시와 그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세대가 다시 연필을 잡고 써 내려간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시 제목인 ‘어머니의 시간’은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 세대의 삶과 기억을 되돌아보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배움의 기쁨과 삶의 애환, 가족에 대한 사랑 등 소박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시민은 물론 안동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하며 성인문해교육의 가치와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