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영주시보건소가 9일부터 1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식 검진 장비를 활용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진단을 위한 현장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경로당 등 총 6곳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약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 과정에서는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판독이 이뤄지며, 필요 시 가래검사 등 추가 진단이 안내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58.7%로 절반을 넘고, 이 연령대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낮아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검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영주시보건소 1층 호흡기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