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포항형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현장 접수에서 100가구 모집에 1,055명이 지원해 1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청년주택 80가구에는 1,009건이 접수돼 12.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신혼부부 주택 20가구에는 46명이 신청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항 지역 청년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포항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110세대도 지원에 나서 전국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신청 자격이 완화돼 청년 본인의 소득과 재산만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형 천원주택은 하루 1천 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정착과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는 포항시의 주거복지 정책이다. 포항시는 서류 심사 후 6월 24일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포항시 주거복지센터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천원주택은 단순한 임대료 지원을 넘어 청년이 머물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
[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와 북구 보건소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 사이의 접촉이 늘면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 위험이 커졌다고 밝혔다.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에는 실내에서의 밀접 접촉이 많아져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며, 특히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면역력이 약한 소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호흡기 감염병은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시 발생하는 비말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이 나타난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 5대 수칙’ 준수를 안내했다. 수칙에는 기침 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손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 눈·코·입을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방문 등이 포함된다. 이기성 보건정책과장은 "영유아 보육시설이나 학교에서는 유증상자의 등원·등교를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집단환자 발생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2026년 드림스타트 학습·정서멘토링 윈윈(WIN-WIN) 프로젝트’의 개강식을 개최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와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멘토로 참여하는 한동글로벌학교 고등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아동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에 힘쓴다. 한동글로벌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개강식 현장에서는 참여 아동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한 뒤,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연결됐다. 멘토인 고등학생들은 멘티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방학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자기관리 습관 형성과 학습 지속성 강화에 중점을 둔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습과 정서를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관광택시 운전사와 관광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관광 안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을 직접 맞이하는 현장 인력의 친절 서비스와 지역 관광자원 해설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신규로 선발된 관광택시 운전사 4명을 포함해 기존 운전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통합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에서는 관광종사자의 역할 이해, 친절 응대 매뉴얼, 상황별 대응법, 현장 소통 방법 등이 다뤄졌다. 또한 포항 12경, 지역 축제, 드라마 촬영지 등 최신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해설 교육도 진행됐다. 이론 교육에 이어 오는 10일에는 호미곶,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등 남·북구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심화 답사가 예정돼 있다. 참가자들은 이동 동선과 소요 시간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해설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인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포항시는 종사자 간 협업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포항 관광택시 이용 건수는 2024년 273건에서 2025년 327건으로 증
[신경북뉴스] 아라예술촌에서 3월 6일부터 5월 5일까지 입주작가 프리뷰전 '소통의 가능성'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라예술촌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민경은, 이현아, 정건우 작가의 예술적 시도와 창작 세계를 조명한다. 올해 새롭게 입주한 이현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작업 방향과 관심사를 처음 공개한다. 세 명의 작가는 사회의 부정적 현상을 주제로, 그 이면에 존재하는 관계의 균열과 침묵을 드러내며 단절을 넘어선 소통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레지던시를 통해 지역의 생활 문화, 장소성, 주민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창작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프리뷰전은 그 과정에서 쌓은 관심사와 작업의 출발점을 관람객과 나누는 자리다. 전시는 릴레이 형식의 개인전으로 구성된다. 3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이현아 작가의 '복제된 말의 표면',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정건우 작가의 '숭고의 순간', 4월 17일부터 5월 5일까지 민경은 작가의 '헤테로토피아 도감:아는 것들의 낯선 서식지'가 차례로 진행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리뷰전은 입주작가의 창작 방향과 작업 세계를 공유하고, 작가와 관람객, 지역사회 간 소
[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일 해병대 관계자 및 병영생활상담관들과 군 장병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우울감, 부대 적응 문제 등 장병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구보건소와 해병대는 이동상담 이후 진행될 후속 케어 프로그램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으며, 장병들이 부대 내에서 심리 상담을 편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옴니핏 기기를 활용한 이동상담, 정신건강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병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한 병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낙인 효과 없는 세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든 장병이 건강한 마음을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6일 서울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자활사업의 질적 향상과 지역 맞춤형 자활모델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포항시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은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의 운영 경험과 선진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시장진입형사업단(두레밥상사업단, 크린청소사업단, 내일가게사업단 등)의 수익 창출 방식과 운영 전략, 사회서비스형사업단(신바람자전거사업단, 알뜰가게사업단, 통합돌봄사업단 등)이 추구하는 공익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사단법인 서울여성노동자회가 운영하며, 민관 협력 체계와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운영 방식이 자활 정책 수립에 참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해 포항시만의 특색 있는 자활 일자리 모델을 정립하겠다"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며 실질적인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신경북뉴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는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여성단체 성인지력 향상 교육’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리더들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대 변화에 맞는 포용적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현대미술가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이충열 작가가 ‘미술로 보는 성인지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예술을 통해 일상에서 마주치는 성차별과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성인지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시대 변화에 맞춘 다양한 성인지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 리더의 역량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왔다. 1987년 창립된 이 협의회는 현재 29개 단체, 약 1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여성 지도자 양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 리더의 성인지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산하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2026년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2026년 청소년 호국보훈축제 ‘그날의 청소년, 오늘의 청소년이 잇다’를 추진한다. 이 축제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회원들은 축제의 콘셉트 기획, 체험부스 운영, 보훈 주제 공연 및 영상 콘텐츠 제작, 평화 메시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맡는다. 행사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기획력과 협업 능력, 그리고 공공성에 대한 책임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학교와 보훈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복합 문화형 축제로 진행되며, 청소년 활동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황영희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보훈의 가치는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실천하고 연결할 때 확산된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
[신경북뉴스] 포항시체육회 읍면동협의회는 지난 6일 포마레웨딩에서 제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남구청장, 포항시체육회장, 시·도의원, 읍면동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힘써온 기존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구성된 10대 회장단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동율 회장과 배수찬 사무국장을 비롯한 7~9대 회장단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으며, 김양욱 회장과 이준희 사무국장 등 11명의 신임 회장단이 새롭게 운영을 맡게 됐다. 정정득 남구청장은 이임하는 이동율 회장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김양욱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도 읍면동 체육회가 시민 건강과 지역 화합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새 회장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체육회 읍면동협의회는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과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