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역 내 베이커리 산업을 활성화하고 미식 관광 자원을 확장하기 위해 'Bake the Pohang' 빵지순례 참여업소를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포항형 미식 콘텐츠 발굴과 지역 제과업소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업소를 중심으로 빵지순례 지도 제작, 스탬프 투어, SNS 홍보,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 향상과 업소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독창적인 메뉴와 우수한 맛, 품질을 갖춘 제과점 및 일반·휴게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심사는 가격, 접근성, 위생, 서비스, 메뉴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개 업소를 선정한다. 신청은 대한제과협회 포항시지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선정된 업소에는 'Bake the Pohang' 인증 현판과 홍보물, 빵지순례 스탬프 투어 및 축제 연계 홍보, SNS 마케팅 교육, 트렌디한 빵 개발 세미나 및 레시피 제공, 업소별 스토리 기반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6개 업체에서 42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포항의 지역성을 강조한 굿즈와 특색 있는 식품을 선보이는 신규 업체들이 포함됐다. 신규 품목에는 농업회사법인(주)해맞이빵의 ‘해맞이빵’, (주)더린넨2017의 ‘해녀 지퍼파우치’와 ‘해녀에코백·지갑’, 두빛나래협동조합의 ‘커피드립백 선물세트’, 에이홉의 ‘허니홉 등 음료’, (주)파동의 ‘포항일러스트 티셔츠세트’ 등이 있다. 기존 업체에 대한 재심사와 함께 새로운 품목도 추가됐다. 서포항농협의 ‘유기농쌀과 찹쌀세트’, 성호물산(주)의 ‘반건조오징어’, 오월애마음담은공방의 ‘원목무드등’ 등이 이번에 포함됐다.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에서는 과메기가 꾸준히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포항사랑상품권, 쌀, 오징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시는 기존 인기 품목의 인기를 유지하는 동시에, 이번에 보강된 신규 품목을 통해 다양한 기부자층을 유치하고자 했다. 최종 선정된 답례품들은 공급업체와의 계약 및 시스템 등록을 거쳐 4월 중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기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전통적
[신경북뉴스] 포항에 바이오반도체 전략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K-BIGHEART)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포스텍과 포항시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등 정부, 지방자치단체, 학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K-BIGHEAR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로 설립됐다. 2034년까지 국비 9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민간 80억 원 등 총 1,1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연구소는 바이오와 반도체를 융합한 바이오반도체 기술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글로벌 헬스(휴대용 진단기기), 오가노이드(줄기세포 배양), 세포치료(세포 배양 및 치료제 개발), 분자의학(질환 탐지), 양자기술(질병 측정) 등 5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연구소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포항 지역에 바이오반도체 파운드리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제품과 검증기술, 데이터가 지역 기업의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추진 중인 연어양식특화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에 포함되면서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연어양식특화단지 배후부지 2단계 구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단계 부지 선정에 이어 전체 산업단지 부지 확보가 가능해졌다. 연어양식특화단지는 장기면 금곡리 일원 22만 2,669㎡ 부지에 총 783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2만 6,941㎡ 규모의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포항시는 테스트베드가 완공되면 노르웨이에서 대서양연어 발안난을 도입해 양식 실증 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토지비축사업 선정으로 배후단지까지 적기에 확보하게 되면서 연구, 생산, 가공, 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탄력이 붙었다.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은 LH 토지은행이 토지를 미리 보상해 확보한 뒤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포항시는 이 제도를 통해 토지 가격 상승 전 미리 부지를 확보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최장 5년 분할 납부로 재정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LH가
[신경북뉴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17일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사회에는 장상길 이사장, 김미경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 고동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이차전지 인재양성 지원,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공동연구개발 사업에서 전년 대비 17.9%의 수익 증가를 기록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2026년에는 철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구조 고도화,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및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 제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디지털 제조 혁신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철강산업 위기 대응, 사업 분야 다각화, 연관 기술 고도화, 기술지원 기반 확충, 신산업 창출 등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 논의됐다. 장상길 이사장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중심이 되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방재 장비 점검과 현장 실습을 진행하며 사전 대응에 나섰다. 17일 형산강 둔치에서는 읍면동 담당자와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대응을 위한 방재물자 활용 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무선충전식 수중펌프, 이동식 차수판, 워터댐 등 다양한 방재 장비의 사용법을 시연하고,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양수기를 시험 가동하는 실습이 이뤄졌다. 포항시는 장비 성능을 점검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여름철 재난 사전 대비 기간을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사태 위험 지역과 상습 침수구역, 하천시설 등 재해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주민대피소 정비와 재해취약자, 우선대피 대상자 선정 등 인명 피해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도시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합동훈련도 분기별로 실시해 선제적 대피와 위험지역 통제 능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재난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철저한 준비와 반복된 훈련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인 '포항에코빌리지'의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위촉과 첫 회의를 진행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로, 주민대표 10명, 전문가 4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8명으로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지난해 입지 공모에 참여한 대송면과 신광면을 대상으로 입지의 타당성과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박흥석 울산대학교 건축도시환경학부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울산시 매립장 입지선정위원회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 후보지 평가위원 등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4월에 전문연구기관에 입지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대송면과 신광면의 환경, 기술, 경제적 조건을 분석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조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 12월에 최종 입지를 결정해 고시할 계획이다. 포항에코빌리지는 기존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을 대체하는 새로운 생활폐기물처리시설로, 동일 부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해양레저, 관광, 문화가 융합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포항시는 첨단해양R·D센터에서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시 관계부서, 민간투자사, 유관기관 및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영일만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민간 앵커시설과 공공 기반 시설을 연계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시는 환호·영일대·송도(코모도) 3대 특급호텔과 송도 해양레저수리센터 등 이미 투자가 확정된 민간사업을 토대로, 약 2,000억 원 규모의 재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환호지구 마리나, 영일대 플로팅 마린센터, 송도 오션아레나와 글로벌 파시마켓 등 주요 시설을 인접하게 배치해 지역 발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의 역할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참여 주체 확대와 기능 강화,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위한 거버넌스 법제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포항시는 5월까지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공청회와 포럼, 세미나 등 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흥해읍 옥성리에서 북송둘레길 주차장과 마을커뮤니티카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설 조성은 11.15 포항촉발지진 이후 침체된 흥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11.15 포항 흥해 지진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준공식에는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자생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함께했다. 북송둘레길 주차장과 마을커뮤니티카페는 주차 문제 해소와 더불어 주민 간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흥해특별재생사업을 통해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 및 아이누리플라자,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해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준공식은 지진의 상흔을 지우고 희망을 채워가는 새로운 변화의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17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캠퍼스’ 입학식을 열고 학사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포항시캠퍼스에는 47명의 지역 주민이 신입생으로 등록했다.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 30주 동안 다양한 주제의 특강에 참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경북학, 미래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생활환경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각 영역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 사회 대응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한다. 첫 강의는 한상덕 경상국립대 교수가 ‘행복! 해석에 답 있다’를 주제로 맡았다. 이어 기후변화, 장애 인식, XR과 AI가 변화시키는 일상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국악인 박애리, 방송인 방우정 등도 특별강좌를 통해 강연에 참여한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배움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힘”이라며, “입학생들이 도민행복대학에서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쌓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현재 도내 20개 시군에서 학사과정을 운영하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