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0.6℃
  • 맑음광주 11.7℃
  • 맑음부산 11.0℃
  • 맑음고창 6.8℃
  • 흐림제주 13.2℃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9.4℃
  • 구름많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중심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착수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기본계획 수립
2,000억 원 규모 재정사업 단계적 추진
거버넌스 법제화로 정책 지속성 강화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해양레저, 관광, 문화가 융합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포항시는 첨단해양R·D센터에서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시 관계부서, 민간투자사, 유관기관 및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영일만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민간 앵커시설과 공공 기반 시설을 연계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시는 환호·영일대·송도(코모도) 3대 특급호텔과 송도 해양레저수리센터 등 이미 투자가 확정된 민간사업을 토대로, 약 2,000억 원 규모의 재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환호지구 마리나, 영일대 플로팅 마린센터, 송도 오션아레나와 글로벌 파시마켓 등 주요 시설을 인접하게 배치해 지역 발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의 역할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참여 주체 확대와 기능 강화,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위한 거버넌스 법제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포항시는 5월까지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공청회와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연내 해양수산부 승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포항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관광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