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하늘마루가 청명과 한식 기간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 특별운영을 실시한다. 경주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를 특별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특별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명·한식에 조상 묘를 정비하거나 개장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평소 경주하늘마루에서는 매일 7회차(14:00~16:00)에 최대 4기의 개장유골 화장을 진행해왔다. 특별운영 기간에는 6회차(13:00~15:00)에서 일반화장 1기와 개장유골 화장 2기를 운영하며, 8회차(15:00~16:00)에는 개장유골 화장 4기를 추가로 배정한다. 이 두 회차는 경주시 거주자만 이용할 수 있다. 특별운영에 따라 추가된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3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화장 접수 시에는 개장 신고증명서 원본과 신분증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손영주 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은 "청명·한식 특별운영 기간 동안 유족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양질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일대에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는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 실시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듣고 지역 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사업은 문무대왕과 관련된 역사적 자원과 동해안의 해양자원을 결합해 경주만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4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비 245억 원, 도비 73억5천만 원, 시비 171억5천만 원이 각각 배정됐다. 주요 시설로는 해양레저지원센터, 사계절레저체험센터, 용오름길, 수상레저체험장, 고라섬풀장, 만파식적 산책로 등이 포함되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해양레저와 관광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은 경주 바다의 잠재력을 깨워 동남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비 확보와 중앙정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quo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에서 국비 지원을 활용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총 4,689억 원 규모에 달하는 30건의 상·하수도 국비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거나 이미 마무리됐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8건(1,781억 원)이 추진됐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는 22건(2,908억 원)이 확보되어 진행되고 있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11건(2,313억 원), 하수도 분야에서는 19건(2,376억 원)이 포함된다. 주요 사업에는 노후 정수장 개보수, 관망 현대화, 하수처리장 증설, 하수관거 정비 등이 포함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기반시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경주시는 상·하수도 사업의 재원 조달 방식을 국비 중심으로 전환해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과거에는 상수도는 지방채, 하수도는 민간투자 방식이 주를 이뤄 약 4,560억 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총 4,689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상수도 분야 국비 확보액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493억 원에서 2018년부터 2026년까지 2,313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상
[신경북뉴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17일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사회에는 장상길 이사장, 김미경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 고동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이차전지 인재양성 지원,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공동연구개발 사업에서 전년 대비 17.9%의 수익 증가를 기록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2026년에는 철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구조 고도화,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및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 제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디지털 제조 혁신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철강산업 위기 대응, 사업 분야 다각화, 연관 기술 고도화, 기술지원 기반 확충, 신산업 창출 등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 논의됐다. 장상길 이사장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중심이 되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방재 장비 점검과 현장 실습을 진행하며 사전 대응에 나섰다. 17일 형산강 둔치에서는 읍면동 담당자와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대응을 위한 방재물자 활용 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무선충전식 수중펌프, 이동식 차수판, 워터댐 등 다양한 방재 장비의 사용법을 시연하고,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양수기를 시험 가동하는 실습이 이뤄졌다. 포항시는 장비 성능을 점검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여름철 재난 사전 대비 기간을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사태 위험 지역과 상습 침수구역, 하천시설 등 재해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주민대피소 정비와 재해취약자, 우선대피 대상자 선정 등 인명 피해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도시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합동훈련도 분기별로 실시해 선제적 대피와 위험지역 통제 능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재난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철저한 준비와 반복된 훈련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인 '포항에코빌리지'의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위촉과 첫 회의를 진행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로, 주민대표 10명, 전문가 4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8명으로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지난해 입지 공모에 참여한 대송면과 신광면을 대상으로 입지의 타당성과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박흥석 울산대학교 건축도시환경학부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울산시 매립장 입지선정위원회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 후보지 평가위원 등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4월에 전문연구기관에 입지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대송면과 신광면의 환경, 기술, 경제적 조건을 분석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조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 12월에 최종 입지를 결정해 고시할 계획이다. 포항에코빌리지는 기존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을 대체하는 새로운 생활폐기물처리시설로, 동일 부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해양레저, 관광, 문화가 융합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포항시는 첨단해양R·D센터에서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시 관계부서, 민간투자사, 유관기관 및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영일만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민간 앵커시설과 공공 기반 시설을 연계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시는 환호·영일대·송도(코모도) 3대 특급호텔과 송도 해양레저수리센터 등 이미 투자가 확정된 민간사업을 토대로, 약 2,000억 원 규모의 재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환호지구 마리나, 영일대 플로팅 마린센터, 송도 오션아레나와 글로벌 파시마켓 등 주요 시설을 인접하게 배치해 지역 발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의 역할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참여 주체 확대와 기능 강화,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위한 거버넌스 법제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포항시는 5월까지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공청회와 포럼, 세미나 등 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흥해읍 옥성리에서 북송둘레길 주차장과 마을커뮤니티카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설 조성은 11.15 포항촉발지진 이후 침체된 흥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11.15 포항 흥해 지진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준공식에는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자생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함께했다. 북송둘레길 주차장과 마을커뮤니티카페는 주차 문제 해소와 더불어 주민 간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흥해특별재생사업을 통해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 및 아이누리플라자,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해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준공식은 지진의 상흔을 지우고 희망을 채워가는 새로운 변화의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17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캠퍼스’ 입학식을 열고 학사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포항시캠퍼스에는 47명의 지역 주민이 신입생으로 등록했다.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 30주 동안 다양한 주제의 특강에 참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경북학, 미래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생활환경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각 영역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 사회 대응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한다. 첫 강의는 한상덕 경상국립대 교수가 ‘행복! 해석에 답 있다’를 주제로 맡았다. 이어 기후변화, 장애 인식, XR과 AI가 변화시키는 일상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국악인 박애리, 방송인 방우정 등도 특별강좌를 통해 강연에 참여한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배움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힘”이라며, “입학생들이 도민행복대학에서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쌓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현재 도내 20개 시군에서 학사과정을 운영하며 지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시민들이 일상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함께 찾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포항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 및 일자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행정규제기본법에 해당하는 모든 규제 사무에 대한 제안도 가능하다. 단, 행정규제와 무관한 내용이나 법적 근거가 없는 단순 민원, 이미 다른 제안제도를 통해 제출된 의견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게시판,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6월 중에 심사 결과가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5명(각 10만 원)의 상금이 포항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접수된 제안 중 시에서 자체적으로 개선 가능한 규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조례 개정 등이 추진되며, 중앙부처 소관 규제는 해당 부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