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교육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YC 댄스 크루 2.0’이 11월 1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식전공연 무대에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는 지난 10월 25일 ‘예천군 가족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식전공연에 이은 두 번째 무대로, 연이은 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성장과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YC 댄스 크루 2.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무용을 통해 자신감과 창의성을 키워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진행하는 교육 과정의 결실을 공유하는 무대로, 단원들은 한국무용·왁킹·락킹을 결합한 창작무용을 선보였다. 아이들은 협업과 표현력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고, 관객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응답했다. 무대를 마친 단원들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를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다가올 정기공연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11월 1일 오후 7시부터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특설무대에서 ‘예천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여 예천활축제 및 농산물축제 기간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예천군의 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기가수 신현대, 박미영, 도시의 아이들, 전유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 열기를 더했다. 김학동 군수는 “축제와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예천군의 사계절이 빚어내는 아름다움과 문화적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관광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사)한국국악협회예천지부가 주관하는 ‘제6회 예천국악제’가 11월 1일 오후 1시에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혼으로 빚어내는 타악의 소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악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생생한 흥과 감동을 선사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 공연에서는 동부민요, 오고무, 경기민요 등 국악지부의 무대, 창작부채춤 같은 다양한 춤 공연, 아리랑 메들리와 판굿, 풍물놀이 등 신명 나는 전통 타악과 민요가 연이어 펼쳐졌다. 예천국악제는 매년 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다양한 전통 문화체험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국악제는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특히 타악의 소리와 같은 전통 국악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새로운 세대에게도 국악의 매력을 알려 줄 것이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2025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11월 1일 오후 4시에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예천청년회의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창의적 재능을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 댄스페스티벌에는 전국 6개 시도의 중고등학생 15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각 팀별로 경합을 펼치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팀에게는 총 5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금년도 대상 수상팀은 L.D.B(시흥시)가 차지했고, G.N.B 패밀리(양산시)가 금상을, 디스펙트럼(김해시)이 은상을, 올댄스코리아(구미시)가 동상을, 스쿨업이(성남시) 장려상을, 세븐스타즈(영천시)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학동 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뜨거운 경쟁과 화합으로 예천 가을 축제의 중심을 빛냈다”며, “예천청년회의소와 지역사회가 미래 세대의 문화적 성장과 창의력 개발을 지원하는 긍정적 모델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사)한국한시협회예천지회에서 주관한 제20회 예천전국한시백일장이 11월 1일,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전통 한시를 사랑하는 유림과 한시 동호인들 200여 명이 참여하여 한시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의 시제로 선정된 ‘한양조씨 팔우헌공 보양선생’은 영조 23(1747)년 생원진사 야시에 입격한 후 1773년 중광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전적, 사헌부 감찰, 예조좌랑을 거쳐 병조좌랑을 역임했다. 선생은 효심이 깊고 당대 명현들과 교유하며 후학을 훈육한 성리학자이자 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후손과 학계에서는 그의 산거팔영(山居八詠)과 같은 유려한 시를 비롯한 문집을 통해 심원한 학문과 도덕적 가치를 이어받으려고 하고 있다. 예천에서 개최되는 전국한시백일장은 지역 전통문학의 계승뿐만 아니라 한시문화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석명 회장은 “전국의 한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와 정신을 시로 승화시키는 이번 행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전통 한시 문화 창달에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1일 오전 9시,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군민 걷기운동 실천을 위한 ‘2025 건강 체험 한마당 뚜벅이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건강한 나, 건강한 우리’를 주제로, 손쉬운 유산소 활동으로 건전한 삶의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루 1시간 이상 걷기 목표와 함께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더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올바른 걷기 및 걷기의 효능 교육, 코스 따라 걷기, 건강체조팀 공연, 경품 추천 등으로 진행됐으며 걷기의 효능과 올바른 걷기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은 물론 건강체조 공연과 경품 추첨을 마련하여 행사 분위기에 한껏 끌어올렸다. 참가자들은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를 시작점으로 맨발 걷기 코스가 조성된 옛기찻길을 따라 이동하며 개심사지, 한천체방길을 지나 다시 특설무대로 도착하는 총 3km 코스를 걸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새롭게 조성된 공원과 국가유산을 둘러보았다. 코스 중간 댄스구역은 걷기 행사에 활기를 더했고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완주기념품이 제
[신경북뉴스] 11월 1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에서 진행된 ‘오색가래떡 퍼포먼스’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퍼포먼스는 예천에서 생산된 친환경 고품질 쌀을 활용해 군민 화합과 건강, 장수를 기원하고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색가래떡’은 화합‧발전‧건승‧장수‧부흥의 의미를 담은 ‘오색’과 길게 늘어뜨려 장수를 기원하는 ‘가래떡’의 뜻이 더해져 하나로 이어지는 예천의 마음과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뽑은 가래떡을 참석자들이 함께 길게 늘어뜨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예천의 하나 됨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내빈과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가래떡을 나누어 먹으며 축제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예천 농산물이 신선하고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왔는데, 쌀로 만든 오색가래떡까지 직접 맛볼 수 있어 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한 해 동안 흘린 땀으로 예천 농업의 가치를 지켜온 농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색가래떡의 의미처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1일 ‘빛나는 오늘, 더 나은 예천’을 주제로 ‘2025 예천 고향사랑의 날’을 처음으로 개최하고, 지난 3년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천의 발전에 힘을 보태준 기부자와 출향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꾸준히 예천을 응원해 준 기부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부자 예우와 참여 확산을 위한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예천군청에서 열린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난 3년간 예천군에 기부한 분들의 이름을 명패와 화면을 통해 전시해, 예천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예천군은 향후에도 신규 기부자 명단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명예의 전당을 기부자 예우의 상징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어 정오부터는 기부자들이 직접 예천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예천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강문화전시관과 삼강문화단지 등 관내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예천의 변화와 발전상을 체감했다. 오후 3시에는
[신경북뉴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31일 왕산역사공원에서 ‘2025 상주시 청소년 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름다운 청소년, 너는 감동이야’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버스킹은 상주 지역의 청소년으로 축하공연 2개팀과 본 공연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청소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 춤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각 팀의 무대마다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이 빛을 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응원으로 가득 찼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시민이 함께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상담자원봉사자, 또래상담자연합회, 상주시가족센터,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주Wee센터, 상주준법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주자율방범연합회 등 청소년관련기관들이 참여해 아웃리치 및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버스킹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우리만의 무대를 만들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관객들이 공연에 호응해 줘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대광동 873-3 일원에 장애인 전용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하고, 10월 3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순고 부시장, 박선하 도의원, 최병근 도의원, 관내 장애인단체장과 장애인파크골프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 공연팀 ‘도토리 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경과보고, 유공자 공로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장애인파크골프장은 장애인 체육인프라 확충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환경공원 부지를 정비하여 조성됐다. 총 9,922㎡ 면적에 9홀 규모로 설계됐으며, 접근로, 파크골프장 곳곳의 쉼터와 편의시설 등 장애인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일반적으로 하천변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과 달리, 김천시장애인파크골프장은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회관 등이 인접해 있으며, 푸른 수목이 어우러진 환경공원 내에 위치해 자연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