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는 3월 16일 오후 3시 복룡동 일대에서 복룡 유적 역사공원 보행육교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주요 인사들의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복룡 유적 역사공원 보행육교는 총 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2022년 실시설계용역 착수 이후 약 4년 만에 완공됐다. 이 육교는 길이 183.7m, 폭 4m의 철골조 구조로 건설됐으며, 설계 단계부터 무장애 공법을 적용해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가 계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복룡동 유적지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2023년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2024년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거쳤으며, 2024년 12월 착공 이후 공정 관리를 통해 2026년 1월 공사를 마치고 임시 개방한 뒤, 이번 준공식에서 정식 개방됐다. 복룡 유적 역사공원 내 동선이 도로와 지형으로 인해 단절됐던 문제가 이번 육교 준공으로 해소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복룡 유적 역사공원 보행육교는 단순한 연결 통로를 넘어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지난 13일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주차장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4.~4.19.)을 맞아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마련됐다. 청송군, 청송소방서, 경상북도, 영덕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경북본부와 청송지사,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산림조합, 농협 등 8개 기관에서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림 내 소각행위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을 알리고, 탐방객과 상가 주민들에게 산불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산불 예방을 홍보했다. 청송군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산불 발생 원인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난해 경북 지역에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1년여가 지났다"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송군과 경상북도, 산림청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청송의 아름다운 산림이 잘 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주안전체험관이 3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첫 토요 가족안전체험 프로그램은 모든 시간대 예약이 조기 마감되며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경주안전체험관은 주말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지진 대응, 응급처치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위기 상황을 경험하며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와 함께 경주안전체험관은 4월부터 안전 교육 대상을 어린이집 원아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이 평일 체험의 주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어린이집 아동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어린이집을 위한 체험 예약은 4월 초부터 가능하며, 경주안전체험관은 관내 어린이집에 예약 일정과 방법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영유아기부터 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면서 보육 현장에서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종도 경주안전체험관장은 "3월 본 운영 시작과 함께 시작된 토요 가족안전체험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며, "오는 4월부터
[신경북뉴스] 상주시와 ㈜더동쪽바다가는길이 상주 일반산업단지 내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은 2026년 3월 16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80억 원이 투입되며, 12,580㎡ 규모의 부지에 신설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규 고용 인원은 약 20명으로 계획됐다. ㈜더동쪽바다가는길은 경북 영덕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붉은대게와 해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장류와 코인육수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성장하고 있다. 상주시에 식품기업이 들어서면서 양파, 대파, 표고버섯 등 원재료를 계약재배 방식으로 공급받게 되면, 지역 농가의 판로가 안정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업과 식품가공 산업의 연계를 통해 지역 농식품 산업 생태계가 강화되고, 농산물 브랜드 가치도 높아질 수 있다. 홍영의 ㈜더동쪽바다가는길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상주에 공장을 신설하게 되어 회사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전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교육 중심 조직 체계 강화와 정책 기반 정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고령자, 장애인,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배움터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3월 10일, 김천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선정하는 ‘2026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정책 추진 등에서의 성과가 인정받았으며, 국비 지원 사업 신청 자격과 전국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참여 기회를 확보했다. 또한 김천시는 2022년 경상북도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3년 연속 해당 지위를 유지하며,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2025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부문에서 국비 2천 5백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해 4년간 48개 프로그램에 3,286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 자격증 취득, 그림책 제작, 컴퓨터 자격증 취득, 음악 공연 등
[신경북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다. 이 경기는 3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경기였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선택해 백종범이 골키퍼로 나섰고, 박철우, 이정택, 김민규, 김태환이 수비를 구성했다. 미드필더진에는 김이석과 박태준이, 측면에는 홍윤상과 고재현이 배치됐다. 공격진은 박세진과 이건희가 맡았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맞섰다. 김천상무는 전반 12분 고재현이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헤더슛으로 위협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대전은 중거리슛으로 맞대응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24분 김천상무 수비진의 패스 실수로 위기를 맞았으나, 백종범이 침착하게 막아냈다. 대전은 전반 중반 이후 공격을 강화해 연속 슈팅과 골대 강타 등으로 김천상무를 압박했다. 전반 40분, 코너킥 이후 이정택이 헤더로 떨군 공을 이건희가 마무리하며 김천상무에 선제골을 안겼다. 대전은 전반 44분 역습으로 동점을 노렸으나, 백종범이 1대 1 상황에서 선방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지난 3월 13일 개최된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을 배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했다. 청도군은 각종 행사 후 버려지는 현수막을 단순 폐기하는 대신, 이를 에코백과 재활용품 분리수거용 마대로 제작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기존에는 현수막이 소각되거나 폐기물로 처리되어 처리 비용이 들고 자원 재활용이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버려지는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인 재활마대가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사용됐다. 에코백은 각기 다른 색상과 무늬로 제작되어, 동일한 디자인이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에코백'으로 선보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지역 내 고령화와 복합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청도형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서비스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청도군은 지난 3월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행기관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기관의 사업 이해도, 수행계획, 전문성, 운영·관리 체계, 지역 협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분야별로 평균 7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 산서권역과 산동권역의 가사지원, 이동지원, 방문목욕 서비스는 각각 에덴원과 오복누리원이 맡게 됐다.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는 광명건축이 담당한다. 반면, 식사지원 서비스 분야에서는 적격 기관이 없어 선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청도군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형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정든 집과 지역에서 존엄하고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청도읍 구미리 감물드리공방에서 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10명의 연구회원이 참여했으며,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실제 체험 프로그램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체험객의 연령과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법, 지도 방법을 익혔으며, 실크 스카프 무늬염 기법과 다양한 천연염색 소품 제작을 직접 실습했다. 이와 함께 손수건, 파우치 등 소품 제작, 체험장 운영 수칙, 판매 물품 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교육도 포함됐다. 천연염색연구회는 앞으로 손수건, 스카프, 에코백 등 다양한 소품을 직접 염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감물염색을 활용한 키링, 티코스터, 브로치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은 약 1시간 내외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모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체험 지도 능력과 제작 기술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빈집을 활용한 주거 지원을 위해 '2026년 청도만(萬)원주택사업' 입주 희망자 12가구를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비어 있던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빈집 소유자는 입주 희망자와 월 1만 원의 임대료, 일정 기간 의무임대 조건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직접 리모델링을 실시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방치된 주택을 정비하고, 청년, 신혼부부, 귀농인 등에게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청도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해 기간 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도군은 접수된 신청자의 자격을 심사해 입주 예정자를 선정하고, 빈집 소유자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방치된 빈집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청도에 정착하려는 청년과 신혼부부,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청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