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월 27일 서울 TP타워에서 '케이 에듀(K-Edu) 국제화'를 주제로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교육부는 '케이 에듀 국제화 지원단'을 출범시키고, 국내 교육시스템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지원단은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이 단장을 맡으며, 인공지능·디지털, 한국 교육·연구시스템, 청년 글로벌 교육 교류 등 세 개 분과로 나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 국립국제교육원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최교진 장관은 "한국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에 대해 세계적으로 여러 국가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참석 기관들에게 "유기적으로 연계·협업하여 한국 교육의 확산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월 27일 오후 4시 서울 티피타워에서 학생, 학부모, 학교장 등과 함께 교복제도 개선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교복 가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교복 구매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복제도를 운영하는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교복제도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가 느끼는 교복 가격 부담, 학교가 겪는 계약 및 운영상의 어려움, 추가 구매 품목과 지원 방식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이 논의된다. 교복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복은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가장 오래 입는 옷"이라며,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교복 문화를 위해 교육 주체들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최적의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교복 구매 부담을 줄이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이 27일부터 5%포인트 낮아진다. 이번 조치는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소규모재개발 등 1만㎡ 미만 정비사업에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조합설립 동의율을 완화하고, 통합심의 대상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가로구역의 경우 '설치 예정'인 기반시설도 사업 요건에 포함된다. 신탁업자가 사업 시행자로 지정되기 위한 요건도 완화되어, 토지 소유자의 절반 이상이 추천하면 가능해진다. 사업성 개선을 위해 임대주택 인수가격은 기본형건축비의 80% 수준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사업구역 인근 토지를 기반시설이나 공동 이용시설 부지로 제공할 경우 법적상한용적률의 1.2배까지 건축이 허용된다. 경사지 가로구역에 적용되던 건폐율 특례도 사업 전체 구역으로 확대된다. 경관심의와 교육환경평가 등 통합심의 대상이 넓어지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신경북뉴스] 서울특별시의 한 정보통신업체에서 대규모 임금체불이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임금과 퇴직금 등 약 24억 5천만 원의 체불 사실을 확인하고, 14일 이내에 체불액을 모두 지급하라고 시정 명령을 내렸다. 고용노동부는 김영훈 장관이 2월 27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장에서는 누적 109건의 임금체불 신고가 접수됐으며, 노동자 100여 명에게 15억 원이 넘는 임금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감독에서는 신고되지 않은 체불 사례가 추가로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졌다. 감독 결과, 약 98명의 노동자에게 5~6개월 동안 임금과 퇴직금이 지급되지 않은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체불액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형사입건 등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체불 신고가 접수된 사업장에 대해 전수조사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상습적이거나 고의적인 임금체불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 및 특별감독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금체불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근로기준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개정안에는 임금체불에 대한 법정형 상향과 하도급 내 임금비용 구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이번 순방 일정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싱가포르에서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고,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도 면담 및 국빈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이 공동 주최하는 'AI 커넥트 서밋'에 참석해 미래 인공지능 분야 리더들과 교류한다. 싱가포르는 교통, 물류, 금융 분야에서 역내 자유무역질서를 주도하는 국가로, 지난해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통상, 투자, 인프라 등 기존 협력은 물론, 인공지능과 원자력 등 미래 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후 이 대통령은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필리핀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최초로 수교한 국가이자, 아시아 국가 중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한국전쟁에 파병한 전통적 우방국이다. 특히 한-필리핀 정상회담이 열리는 3일은 양국 수교 77주년이 되는 날이다. 강유정 대변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봇·수소·AI 시티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로봇, 수소, 인공지능 산업을 집적하는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을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수소 기반의 미래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혁신 역량과 자원이 결합하면 새만금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결단에 감사를 표하며, 새만금이 전북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만금이 여의도의 140배에 달하는 넓은 부지와 풍부한 일조량, 그리고 잘 갖춰진 물류·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만금의 바람과 햇빛이 친환경 에너지와 그린 수소로 전환되고, 이 수소가 전주와 완주 등 인근 산업단지에 공급돼 지역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새만금에 대규모 로봇 제조 공장, 부품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임을 언급하며,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물류·산업용 로봇이 AI 데이터센터와 연동돼 지속적으로 학습하게 될 것이
[신경북뉴스] 설 연휴 동안 전국적으로 119구급대가 4만5천여 건 출동해 2만4천 명이 넘는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청은 2026년 설 연휴 5일간 전국에서 45,082건의 구급 출동이 이뤄졌으며, 이 기간 24,166명의 환자가 병원 등으로 이송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42,062건의 응급의료 상담이 진행됐다. 설 명절을 앞두고 소방청은 20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했다.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 180명을 추가 배치하고, 상담 전화 수보대도 하루 평균 33대 증설해 상담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응급의료상담은 하루 평균 8,412건으로, 평상시보다 96.8% 증가했다. 전년 설 연휴와 비교하면 일 평균 685건(8.9%) 늘었다. 상담이 가장 많았던 날은 연휴 중반인 16일 월요일이었으며, 상담 내용은 병의원 안내가 61.6%로 가장 많았고, 질병상담(18.1%), 응급처치 지도(13.0%)가 뒤를 이었다. 구급출동은 일 평균 9,016건, 환자 이송은 일 평균 4,833명으로, 전년 설 연휴 대비 각각 5.6%, 5.3% 증가했다. 2025년 설 연휴보다 하루 짧았
[신경북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운영된 ‘코리아하우스’가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을 맞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2월 5일부터 22일까지 밀라노 시내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코리아하우스를 열었으며, 18일간 총 32,656명이 방문해 일일 평균 1,800명에 달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개관 7일 만에 일일 1,700명 규모로 모두 마감됐고, 예약 가능 인원을 2,000명까지 확대해 운영했다. 방문객 중 약 75%가 이탈리아 현지인이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이탈리아어와 영어 응답이 95%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90%는 코리아하우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코리아하우스는 스포츠 외교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개관 행사에는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 등 IOC 위원 13명이 참석했고, 이후에도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부위원장 등 IOC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국제경기연맹,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 선수단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 인사들이 코리아하우스를 찾아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뤄졌다. 김재열 IOC 집행위원은 개관식과 공식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
[신경북뉴스] 제2차 한-캐나다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2월 25일 오전(현지시간) 아니타 아난드(Anita Anand) 캐나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양국 협력 증진 방안, 역내·글로벌 전략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와 캐나다의 ‘원칙을 지키는 실용외교’간 접점을 활용하여 양국 외교·안보 협력의 비전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 잠수함의 우수한 성능과 적기 공급 역량을 적극 설명하고,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에 한국이 참여한다면 캐나다의 경제 부흥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난드 장관은 한국의 수주는 주어진 절차에 따라 충분히 검토될 것이라고 하고, 한국측이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에 관심을 표했다. 양 장관은 ‘한-캐나다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양측이 그간 적극 시행해온 '한-캐나다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행동계획'을 현행화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이번 제2차 외교·국방(2+2) 장관회의가 양국의 안보·국
[신경북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월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식진흥원-국립중앙박물관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하여 양 기관이 협력하여 한식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한식과 한국문화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한식 세계화의 구심점인 한식진흥원과 트랜디한 감각으로 우리 문화 홍보를 주도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 협업하여 한식과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더욱 매력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한식이 단순한 음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와 콘텐츠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 기관은 ①한식 및 한국 문화유산 관련 전시·체험 행사 공동 기획, ②관련 산업 동향 및 학술 정보 교류, ③ 워크숍, 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④한식의 해외홍보를 위한 상품·콘텐츠 공동 개발 등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준비 중인 식문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과 연계하여 오는 10월 ‘한식 컨퍼런스’와 대국민 한식 홍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