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달성군이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원예 전문가의 지도로 원예식물 가꾸기를 주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봄에 피는 여러 꽃의 특징을 배우고, 제라늄을 직접 심고 관리하는 실습도 경험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농촌 문화 확산과 생활문화 발전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각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전통생활기술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여성리더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원예, 우리음식, 천연염색, 우리 쌀 활용교육 등 다양한 생활과학기술교육과 농작업 안전, 농촌여성 리더십 교육 등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18일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문경오미자대학 레벨업(Level Up)’ 입학식을 열고, 오미자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정규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문경오미자대학은 2007년 설립된 이후 지역 오미자 재배농가의 교육 거점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재배면적과 입학 수요 감소로 지난 2년간은 정규 과정 대신 시기별 재배기술 교육에 집중해왔다. 오미자는 문경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으로,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해왔지만 이상기상과 고령화로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미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레벨업’ 과정으로 정규 교육을 재개했다. 올해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4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선도 농가의 재배기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 위주의 실무 교육이 이뤄진다. 입학식에서는 교육 과정 소개와 함께 전문가 특강이 마련됐다. 경북 봉화약용작물연구소 김병성 박사는 ‘오미자 육종 및 재배 연구 현황’을 주제로 최신 연구 동향을 전했고, 농업기술센터 고채석 오미자육성팀장은 ‘우량묘 대량증식법’과 관련된 삽목·휘묻이 기술을 설명했다. 문경시는 오미자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재배
[신경북뉴스] 포항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3월 17일 오전 9시 30분, 포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소모임실에서 포항, 영덕, 청송 지역의 신규 및 저경력 학습코칭단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구대학교 청소년상담복지학과 황유경 교수가 ‘학생을 성장시키는 마법의 코칭’을 주제로 의사소통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황 교수는 학생 지도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와 학습코칭단의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과의 소통 및 공감을 통해 성장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참석한 학습코칭단은 학생 개개인의 정서적 문제를 이해하고, 학생의 마음에 다가가는 지도 전략과 학습 코칭의 전반적 과정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재식 포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코칭단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학생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의회는 3월 19일 오전 10시에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며 10일간 이어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10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 중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추가 논의가 필요해 심사가 유보됐고, '대구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거친다. 3차 본회의에서는 하병문 의원(북구4)이 '대구 북구권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회기는 제324회 임시회로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이 북구권을 대구의 미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전환과 통합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하 의원은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금호강 하중도 지방정원화 사업을 예로 들며, 과거 비닐하우스가 가득했던 하중도가 16년간의 변화 끝에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관심과 의지가 더해지면 외면받던 공간도 변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하 의원은 하중도 개발로 인해 노곡동 일대의 교통량이 늘어나 주민 불편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중교통 증편, 주차장 정비, 노곡교 진입부 교통 혼잡 해소, 유휴부지 정비, 안내소 및 행정복지센터 분소 설치 등 구체적 개선책을 제시하며, 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상생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격·복현동 도심융합특구, 학정역 인근 메디컬 콤플렉스 등 주요 사업들이 실질적 진척 없이 계획만 반복되고 있으며, 경북도청 후적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부지, 운전면허시험장 이전부지, 칠곡 행정타운 등 공공부지 역시 기관 간 이해관계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병문 의원은 행정기관, 민간, 시민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사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이동 측정차량을 활용해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측정 결과를 전광판으로 제공하는 '우리 동네 대기질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이나 하천 산책로 등에서 대기이동 측정차량을 운행해 대기질을 측정하고,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농도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의 고정식 도시대기 측정소가 특정 지점에 한정돼 있는 것과 달리, 이동형 차량은 다양한 생활권을 순회하며 대기질을 측정할 수 있어, 측정소가 없는 지역이나 대기오염이 우려되는 곳, 민원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대기 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측정차량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오존 등 6개 대기오염물질과 풍향, 풍속, 기온, 습도 등 4가지 기상정보를 동시에 측정한다. 이 가운데 6개 항목은 현장에서 등급을 판정해 실시간으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한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기질 정보는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 동네 대기질 서비스'로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대기질 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저출생 문제 대응과 어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어촌마을 태교여행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임신부가 지역 내 어촌계 또는 내수면 어업계 법정리에 위치한 숙박시설을 이용해 여행할 경우, 숙박비 최대 20만 원과 1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교통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북도의 저출생 대응 정책 중 하나로 추진된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2일까지 경상북도 어촌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4월 8일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경북 내 인구감소지역 거주 임신부가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태교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태아를 환영하고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최근 출산 문화의 한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신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문성준 해양수산국장은 "경상북도 내 예비맘들이 아기와 함께 어촌마을로 여행 와서 소중하고 뜻깊은 여행을 하시기 바라며, 모든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산림경영특구를 처음으로 지정했다. 경상북도는 3월 19일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 일원을 제1호 산림경영특구로 선정해 고시했다. 이번 지정은 산불 피해 지역의 단순 복구를 넘어,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산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산림경영특구는 경북 산불 특별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피해 산림을 소득 창출의 기회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의성군 점곡면 산림경영특구는 425ha 규모로, 51필지의 산지가 포함됐다. 사업 시행은 의성군산림조합이 맡으며, 약 15㎞의 임도가 조성되어 있어 산림사업 추진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산림경영특구로 지정되면 소득수종 조림, 산림경영 시설 및 장비 지원, 임산물 가공·유통·판매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과 피해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산주 동의가 가장 먼저 완료된 의성군 점곡면을 첫 특구로 선정했다. 산림경영특구 지정 신청은 생산자단체나 지역 협업경영조직이 시장 또는 군수에게 할 수 있으며, 최소 300ha 이상의 면적과 산림 소유자 5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국유림이 포함될 경우, 국유림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18일 오전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재정투자 확대와 재정분권에 따른 지방이양사업 증가 등 최근 재정운용 변화에 맞춰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보고된 국·도비 지원 대상 사업은 총 61건, 3,466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신규 사업에는 문경 종합 실내체육관 건립, 돌봄커뮤니티센터 건립, 문경새재 진입도로 개설, 스마트빌리지 보급 등 22건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으로는 단산터널 개설, 산양면 불암지구 농촌공간정비,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석화산 둘레길 조성,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등 39건이 보고됐다. 문경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기존 사업의 안정적 예산 확보를 위해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니라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필수 과제이다."며, "중앙부처에 연중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하고, 예산 심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정부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고립 위기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를 재개했다. 지난해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올해에도 같은 규모로 이어지며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보강하고 있다. 1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와 구미우체국은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맹호 구미우체국장이 참석해, 고립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 중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부문에 선정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립 위험이 높은 100가구를 월 2회 방문하며, 라면, 즉석식품, 휴지 등 1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안부를 확인한다. 집배원들은 배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 상태를 관찰하고,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구미시에 알린다. 구미시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긴급지원이나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100가구를 지원했으며, 현장 접촉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 효과가 확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