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5.0℃
  • 구름많음대전 5.3℃
  • 구름많음대구 8.1℃
  • 구름많음울산 7.6℃
  • 연무광주 6.4℃
  • 구름많음부산 9.1℃
  • 흐림고창 1.9℃
  • 맑음제주 7.4℃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2.2℃
  • 구름많음금산 2.9℃
  • 구름많음강진군 4.2℃
  • 구름많음경주시 4.4℃
  • 구름많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동네가 예술로’ 사업, 예천 원도심에 문화 활력 불어넣는다

빈 점포를 예술가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
기억현상소 프로그램 통해 주민 참여 유도
수집된 기록은 문화창작지구 조성 기초 자료로 활용

 

[신경북뉴스]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예천읍 원도심의 문화적 재생을 위해 '동네가 예술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비어 있는 점포와 유휴 공간을 예술가 및 창작자들의 창작 활동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이를 위해 원도심의 공간을 조사하고, 각 공간이 담고 있는 이야기와 기억을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기록들은 앞으로 원도심에 입주할 예술인과 창작자들이 예천만의 고유한 자원을 창작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원도심의 기억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아카이빙 프로그램인 '기억현상소'도 마련됐다. '기억현상소'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천읍 군청길 39에 위치한 카페 지금, 만나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예천의 과거를 기억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원도심의 추억과 이야기를 기록하게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작가가 그린 '기억 초상화'와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행사 기간 동안 모아진 기록물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전시되어 주민들이 서로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원도심의 공간과 주민들의 기억을 예술적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