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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항공 산업기반 구축…드론·UAM 기술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R·D 집중 지원
드론 부품 국산화 및 UAM 기체 개발 지원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서 시민 체험 기회 제공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미래항공 산업기반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이 글로벌 미래항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드론 부품의 국산화와 UAM 기체 개발 등 핵심기술 연구개발(R·D)에 초점을 맞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에 소재하거나 과제 종료 전까지 대구로 사업장을 이전 또는 설립할 수 있는 역외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대구시는 4월 중 심사를 거쳐 약 3개 과제를 선정하고, 시비 약 2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스마트드론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사업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제이솔루션은 지능형 UAM 통합시스템을, 희성전자는 미래 항공기용 투명 OLED 디스플레이 합지기술을 개발해 각각 관련 특허 출원과 공인시험(KCL) 인증을 완료했다. 두 기업 모두 현재 관련 국비 과제 기획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지역 드론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AI 드론 활용 공공형 서비스 실증'도 준비 중이다. 단순 비행 실증을 넘어 현장 적용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지역 드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시는 10월 21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누적 방문객 4만여 명을 기록한 'UAM 특별체험관'은 올해 'UAM 실감존'으로 새롭게 단장해, 미래항공 기술이 일상에 미칠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2028년 상용화를 앞둔 UAM뿐 아니라 드론 부품 국산화, AI드론, 군용 드론 등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드론 시장에도 함께 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항공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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