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국가암검진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3월 21일을 기념해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철길숲에서 암 조기 진단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암 예방의 날’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들이 암 예방과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포항시는 이에 발맞춰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3만 2,100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이 기간 동안 목표를 달성한 5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전달해 참여를 유도했다.
2026년 국가암검진은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암 종류별로 검진 대상과 주기가 다르다. 위암과 유방암 검진은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마다, 간암 검진은 40세 이상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실시된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 주기로, 폐암은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에게 2년마다 시행된다.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가 이뤄진다.
포항시 관계자는 국가암검진 홍보가 시민들에게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검진 수검자가 몰릴 수 있으니, 시민들이 미리 검진기관을 예약해 검진을 받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