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무료 백신 접종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앓은 이들에게서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다양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어 발병 위험이 높고, 합병증이 동반될 가능성도 커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울진군은 2023년부터 접종 대상을 확대해, 울진군에 1년 이상 거주한 50세 이상 주민에게 대상포진 생백신 1회 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단, 이전에 대상포진 백신을 맞았거나 생백신 접종이 금지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장소는 연령에 따라 구분된다. 50~59세 주민은 울진군보건소와 평해읍보건지소에서, 60세 이상은 관내 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단순한 질환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불편과 고통을 줄 수 있다"며 "예방접종이 소중한 일상을 지켜드리는 작은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