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에서 국비 지원을 활용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총 4,689억 원 규모에 달하는 30건의 상·하수도 국비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거나 이미 마무리됐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8건(1,781억 원)이 추진됐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는 22건(2,908억 원)이 확보되어 진행되고 있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11건(2,313억 원), 하수도 분야에서는 19건(2,376억 원)이 포함된다. 주요 사업에는 노후 정수장 개보수, 관망 현대화, 하수처리장 증설, 하수관거 정비 등이 포함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기반시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경주시는 상·하수도 사업의 재원 조달 방식을 국비 중심으로 전환해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과거에는 상수도는 지방채, 하수도는 민간투자 방식이 주를 이뤄 약 4,560억 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총 4,689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상수도 분야 국비 확보액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493억 원에서 2018년부터 2026년까지 2,313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상
[신경북뉴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지역 내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동화책을 만드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실제 활용 사례를 배우고, AI를 이용해 가족만의 동화 줄거리를 만들었다. 이어 디지털 동화책을 완성하는 방법과 제작 기법도 익혔다. 서울 바피연구소 박정 대표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가족들은 AI를 활용해 동화의 줄거리를 직접 구상하고, 이야기에 맞는 삽화를 생성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가족이 함께 창의적으로 소통하며 추억을 디지털 콘텐츠로 남기는 시간이 됐다. 한 학부모는 "인공지능(AI)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아이의 상상력을 인공지능(AI) 기술로 구체화해 보며 누구나 쉽게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교육의 가능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인공지능(AI)을 막연한 기술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창의적인 파트너로 인식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 대명어울림도서관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독립 출판 체험 프로그램 '우연히 작가가 되다'를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립서점이자 출판사인 고스트북스의 김인철 작가가 강연을 맡아, 실제 출판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출판 과정을 안내한다. 참가자들은 책의 기획부터 집필, 디자인, 출판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책을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도서는 남구청 민원실에 전시된 후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강좌는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출판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독립출판을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롭고 유익한 독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청은 17일 오전 8시, 남구청네거리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이먼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등교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남구청 직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과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네거리에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등 구체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우리 사회 모두가 ‘아이가 먼저’라는 인식을 가지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이 3월 1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귀국 환영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선수단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대회 참가 결과 보고와 단기 반납, 꽃다발 전달, 대회 최우수 선수 발표 등이 이어졌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선수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대회에서 보여준 도전과 성과에 감사를 표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13위에 올랐다. 이는 동계패럴림픽 참가 이래 최고의 성적이다. 김윤지 선수는 한국 여성 최초로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을 포함해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이제혁 선수는 한국 패럴림픽 스노보드 사상 첫 메달을, 백혜진·이용석 선수는 16년 만에 휠체어컬링 메달을 안겼다. 최휘영 장관은 "우리 선수들의 불굴의 의지와 눈부실 결실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국민에게 자부심을 안겨준 선수들과 이들을 위해 헌신한 가족, 지도자 등 모든 관계자에게
[신경북뉴스] 소방청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게임처럼 즐기며 소방안전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다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을 전국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 현장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멀티미디어북은 전자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단순한 시청이 아닌 화면을 직접 조작하고 체험하는 상호작용형 콘텐츠로 제작됐다. 소방청의 대표 캐릭터 '일구'와 소방학교 친구들이 등장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인다. 교육 콘텐츠는 만화영화 시청을 통한 상황 이해,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노트, 그리고 직접 실천해보는 체험형 게임 등 3단계로 구성된다. 주제는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7가지 핵심 분야를 다루며, 화재 안전에서는 연기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예방 방법을, 응급처치에서는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상 및 상처 응급처치 등을 놀이 형태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학습 과정을 완료하면 어린이 이름이 적힌 '소방학교 수료증'이 발급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멀티미디어북은 소방청 소방안전교육 누리집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학교에서는 전자칠판 등 시청각 자료로, 가정에서는 태블릿이나 PC를 활용한
[신경북뉴스] 정부는 공공부문 노동자의 근로 여건 향상을 지원하는 국정 방향에 따라,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노동계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공공부문에서는 개정된 노조법 해석지침에 근거해, 법령이나 예산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 중 실질적으로 사용자의 결정권이 인정되는 근로조건에 대해 사용자로 간주될 수 있다. 현장에서 사용자성 판단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는 단체교섭 판단지원위원회를 통해 유권해석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단체교섭 판단지원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하는 것은 단체교섭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존 노사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계와의 대화를 준비하는 절차로 설명된다. 정부는 개정 노조법 해석지침에 따라 사용자성이 인정되는 경우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방침이며, 사용자성 인정 가능성이 낮은 경우에도 노동계와의 소통을 통해 근로조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앞으로도 개정 노조법 취지를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선도적 노사관계 모델을 구축해 현장의 신뢰를 쌓고 민간부문으로의 확산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노동계도 공공부문 노동
[신경북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창업 네트워크'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농식품부는 3월 18일 농촌의 활력 증진과 창업 지원을 목표로, 농촌창업 관련 지원사업 정보를 한데 모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에서는 도시민의 생활방식 변화에 맞춰 경관, 유휴시설, 식문화 체험, 지역 농특산물 마케팅 등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이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농촌 소득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고령화·과소화 문제 대응 등 다방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창업자 간 경험 공유와 정책 안내, 의견 수렴이 가능한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인해 왔다. 이에 지난해 시범 운영된 농촌창업자 네트워크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창업자 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공식 네트워크로 발전시켰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전국의 농촌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네트워크는 강원·충북, 경기·충남, 호남·제주, 영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뉘며, 각 권역별 대표단이 자체 협업 프로젝트와 지역 간 연계 모델 발굴을 주도한다. 농식품부는 권역별 간담회와 대표단 워크숍을 통
[신경북뉴스] 보건복지부는 3월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암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3-2-1' 개념을 바탕으로 암관리법에 의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로, 암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시 완치, 나머지 1/3도 적절한 치료로 완화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암 관련 학회, 단체, 지역암센터,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도 암 예방 홍보, 국가암검진 안내, 암 예방 수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기념식에서는 암 예방과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에 정부포상 11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87점 등 총 98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이제환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혈액암 분야 연구 및 진료에 30여 년간 헌신하며 옥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폐암 병리 및 정밀의료 연구를 통해 국민포장을, 국 훈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교수는 소아청소년암 진료와 연
[신경북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활용한 마약류 상담 서비스를 2026년 3월 16일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제공하던 24시간 익명 전화상담에 이어, 문자와 채팅을 통한 상담 창구를 추가로 마련한 것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상담 시스템은 특히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 익숙한 10대에서 30대 이용자들이 마약류 관련 고민을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1342 용기한걸음 마약류 상담센터’를 추가한 뒤 상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전화상담이 부담스럽거나 음성 대화 대신 문자·채팅을 선호하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상담 서비스는 상반기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상담 유형, 주요 고민, 자원 연계 여부 등을 분석한다. 심야 시간에 접수된 상담은 챗봇 자동응답과 1342 전화상담 안내를 통해 대응하며, 점차 서비스 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기존 24시간 전화상담에 더해 문자·채팅 상담을 도입함으로써 전 세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1342 용기한걸음센터와 전국 17개 시도의 함께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