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3월 17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34개 중학교의 학생 평가 담당 부장 교사와 업무담당자 39명을 대상으로 '2026년 남부 중등 학생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중등 교원의 평가 역량을 높이고, 신뢰성 있는 평가 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2026년 대구 중등 수업·평가 운영 계획에 따라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의 연계 강화, 성장 중심 평가 문화 확산,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평가 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연수에서는 학습자 주도성과 학생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춘 평가 설계 방안이 소개된다.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기반의 평가 설계, 서·논술형 및 수행평가의 내실화, 형성평가와 피드백을 통한 맞춤형 학습 지원,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 방안 등이 포함된다. 또한,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평가 설계 방법, 질문·탐구 중심 수업 설계 사례도 공유된다. 평가 보안 관리 체계 강화, 채점 기준 표준화, 학문적 정직성, 인공지능(AI) 활용 등 평가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안내도 이루어진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평가는 단순한 성적 산출을 넘어
[신경북뉴스] 의성군의회가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등이 이루어졌다. 김민주 의원과 지무진 의원은 전기재해 예방과 사회안전망 확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임시회 기간 중 의회운영위원회는 의성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성군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심사·의결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2026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의성군 군세 감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성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시설물의 취득 및 운영관리 조례안 등 8건을 각각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성군이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8,500억 원 대비 960억 원(11.3%)이 늘어난 9,460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8,877억 원과 특별회계 583억 원으로 편성됐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산불피해 복구, 재해·재난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군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17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양군지부가 주관했으며, 영업신고 후 1년이 지난 기존 영업자들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현장에서는 식품위생법의 주요 변경 내용과 영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조리기구의 세척 및 살균 등 실무적인 위생 지침도 함께 안내됐다. 아울러 가격표시제 이행, 소비기한 확인 등 사업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법적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열린 제36회 외식업영양군지부 정기총회에서 영양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청정 이미지를 상차림에 고스란히 담아내어, 다시 찾고 싶은 영양을 만드는 데 동참하여 주시고, 철저한 위생 관리와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건강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17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내에 위치한 '초거대 AI 클라우드팜센터'를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역 내 AI 인프라의 실제 가동 상황을 확인하고, 기업들이 기술 적용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GPU 서버실과 전력·공조 설비 등 센터의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조 시장은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AI 모델 학습, 연구·개발 등에서 센터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자원 확충과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현일 시장은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센터는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첨단기술산업이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지방에서도 충분히 자생할 수 있다는 것을 경산이 성공 사례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센터는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으며, 현재 H100/H200 GPU가 탑재된 서버 9대(72장)와 1,285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17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한 주요 사안을 심의했다. 이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근거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사업장 안전보건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영천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1분기 회의에서는 영천시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안, 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 2026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계획 등 세 가지 안건이 의결됐다. 또한, 위원들은 안전보건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영천시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내용과 이번 회의에서 다뤄진 사안을 바탕으로 사업장 안전보건 실태 점검과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전보건 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근로자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최정애 부시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영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방재 장비 점검과 현장 실습을 진행하며 사전 대응에 나섰다. 17일 형산강 둔치에서는 읍면동 담당자와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대응을 위한 방재물자 활용 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무선충전식 수중펌프, 이동식 차수판, 워터댐 등 다양한 방재 장비의 사용법을 시연하고,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양수기를 시험 가동하는 실습이 이뤄졌다. 포항시는 장비 성능을 점검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여름철 재난 사전 대비 기간을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사태 위험 지역과 상습 침수구역, 하천시설 등 재해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주민대피소 정비와 재해취약자, 우선대피 대상자 선정 등 인명 피해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도시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합동훈련도 분기별로 실시해 선제적 대피와 위험지역 통제 능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재난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철저한 준비와 반복된 훈련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인 '포항에코빌리지'의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위촉과 첫 회의를 진행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로, 주민대표 10명, 전문가 4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8명으로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지난해 입지 공모에 참여한 대송면과 신광면을 대상으로 입지의 타당성과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박흥석 울산대학교 건축도시환경학부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울산시 매립장 입지선정위원회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 후보지 평가위원 등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4월에 전문연구기관에 입지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대송면과 신광면의 환경, 기술, 경제적 조건을 분석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조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 12월에 최종 입지를 결정해 고시할 계획이다. 포항에코빌리지는 기존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을 대체하는 새로운 생활폐기물처리시설로, 동일 부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해양레저, 관광, 문화가 융합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포항시는 첨단해양R·D센터에서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시 관계부서, 민간투자사, 유관기관 및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영일만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민간 앵커시설과 공공 기반 시설을 연계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시는 환호·영일대·송도(코모도) 3대 특급호텔과 송도 해양레저수리센터 등 이미 투자가 확정된 민간사업을 토대로, 약 2,000억 원 규모의 재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환호지구 마리나, 영일대 플로팅 마린센터, 송도 오션아레나와 글로벌 파시마켓 등 주요 시설을 인접하게 배치해 지역 발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의 역할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참여 주체 확대와 기능 강화,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위한 거버넌스 법제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포항시는 5월까지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공청회와 포럼, 세미나 등 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흥해읍 옥성리에서 북송둘레길 주차장과 마을커뮤니티카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설 조성은 11.15 포항촉발지진 이후 침체된 흥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11.15 포항 흥해 지진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준공식에는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자생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함께했다. 북송둘레길 주차장과 마을커뮤니티카페는 주차 문제 해소와 더불어 주민 간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흥해특별재생사업을 통해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 및 아이누리플라자,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해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준공식은 지진의 상흔을 지우고 희망을 채워가는 새로운 변화의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17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캠퍼스’ 입학식을 열고 학사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포항시캠퍼스에는 47명의 지역 주민이 신입생으로 등록했다.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 30주 동안 다양한 주제의 특강에 참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경북학, 미래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생활환경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각 영역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 사회 대응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한다. 첫 강의는 한상덕 경상국립대 교수가 ‘행복! 해석에 답 있다’를 주제로 맡았다. 이어 기후변화, 장애 인식, XR과 AI가 변화시키는 일상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국악인 박애리, 방송인 방우정 등도 특별강좌를 통해 강연에 참여한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배움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힘”이라며, “입학생들이 도민행복대학에서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쌓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현재 도내 20개 시군에서 학사과정을 운영하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