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영덕군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과 신속한 사안 처리를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학년도 학생생활교육 추진 계획, 학교폭력 예방 사업 안내,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 처리 시 유의사항,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사안 처리 시 법적 유의점,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대응 방법 등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뤄졌다. 실무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답변서 작성법과 주요 인용 사례 분석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도 제공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대응 능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은 무엇보다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365일 언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17일 도청에서 박인비 프로골퍼와 함께 영주 지역에 골프 트레이닝 센터와 골프파크를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경상북도, 영주시, 와우매니지먼트, 대한체육회, 박인비 프로 등이 참여했다. 사업은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대 43만평 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입해 국가대표 및 유소년 골프 트레이닝 센터, 스포츠 과학 지원시설, 국제대회가 가능한 27홀 대중제 골프장, 박인비 골프 박물관과 아카데미를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며, 400실 규모의 호텔,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캠핑장, 놀이시설 등 지역 경제와 연계된 인프라도 포함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정책금융과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한다.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은 대한체육회가 트레이닝 센터 운영과 기술자문,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등으로 사업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현 영주부시장은 영주시가 세계적인 골프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영주를 골프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도 공개했다. 장수면 일원은 박인비 골프파크와 국가대표센터를 중심으로 엘리트
[신경북뉴스] 울산 북구는 봄철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봉제5어린이공원, 중산 일동미라주 2단지, 멘토자연어린이집 등 노후되었거나 이용자가 많은 시설이 표본으로 선정됐다. 점검 항목에는 놀이기구의 구조적 안전성, 연결 부위의 고정 상태, 부식과 균열 여부, 바닥재의 마모 상태, 안전표지 부착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계절 변화로 인한 시설물 변형 가능성과 장기간 사용에 따른 노후화 상태도 함께 확인해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화봉제5어린이공원은 울산시와 북구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관리 주체에 개선을 요구하고 조치 여부를 계속 확인하기로 했다. 북구 관계자는 "날이 풀리며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방적 차원의 점검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대응해 취약계층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동 정세가 예상보다 확대되고 있다며,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석유 가격의 불안정과 민생에 미칠 충격을 우려하며, UAE에서 추가 원유를 확보한 사례를 들어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안정적인 공급선 확보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사회적 동참을 촉구하며, 필요시 자동차 5부제나 10부제 등 다양한 수요 절감 방안의 조기 도입을 지시했다. 수출 통제 검토, 원자력 발전소 가동 확대 등 비상 대책과 함께, 중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과 서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위기 속에서 일부 집단이 이익을 얻는 반면, 대다수 국민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득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추가경정예산이 지방에 대대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방안을 주문했다. 국회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신속한
[신경북뉴스] KBO는 오는 3월 26일(목) 오후 2시 롯데호텔 월드(잠실)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KBO 리그 10개 구단의 감독과 주장,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다. LG 박해민·임찬규, 한화 채은성·문현빈, SSG 오태곤·조병현, 삼성 구자욱·최형우, NC 박민우·김주원, KT 장성우·안현민, 롯데 전준우·전민재, KIA 나성범·양현종, 두산 양의지·곽빈, 키움 임지열·하영민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입장권은 총 210명에게 제공되며, 이 중 200명은 KBO 공식 홈페이지 추첨, 10명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다. 신청은 18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행사 시작 전에는 팬페스트 존이 운영된다. 팬들은 야구 오브제로 키링을 만들거나, 구단 팬심을 표정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 미니 배트로 포토존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팬 증정 선물도 준비됐다. KBO는 CJ온스타일과 협업해 제작한 10개 구단 굿즈를 4월 공식 출시 전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먼저 공개한다. 현장에는 덕아웃 콘셉트의 포토존과 네임스티커 프린터 체험 공간이 마련돼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호명읍 동일스위트더파크 아파트 내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에서 부모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17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0세 특화반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참석해,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영아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시설 이용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은 생후 60일 이상 12개월 미만의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출산 후 첫돌까지 양육 부담이 큰 시기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공간은 놀이실, 수면실, 수유실, 부모쉼터 등 영아 돌봄에 특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제로 하루 두 차례(오전·오후) 운영되며, 한 번에 10명씩 하루 최대 20명의 영아와 부모가 이용할 수 있다. 2025년 10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860가구 1,720명이 이 시설을 이용했다. 예천군은 영유아창의문화센터,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K보듬 24시 어린이집 등 다양한 양육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님들이 겪는 작은 불편과 어
[신경북뉴스] 국민의 행정상 의무 이행과 사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한 11개 법령 개정안이 3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법제처는 국무조정실과 협력해 2025년에 재검토가 예정된 규제 중 규제합리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정비 과제를 확정하고, 대통령령 11건과 부령 22건을 일괄적으로 정비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번 개정으로 국민이 각종 서류를 전자적으로 제출·보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기존에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등에서 전자적 방식이 허용됐으나, 국민들이 이를 알지 못해 실물 서류 제출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4개 대통령령과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 등 11개 부령에 전자적 제출·보관 근거가 신설되어 3월 24일 공포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자가 등록이나 지정을 위해 갖춰야 하는 인력·시설 기준도 완화된다. 예를 들어,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령'에서는 교통영향평가교육훈련기관 지정 시 전문교수요원을 4명 이상 확보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1명 이상만 두면 된다. 60제곱미터 이상의 강의실 확보 규정도 삭제된다
[신경북뉴스]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기존의 민간 주도 방식에서 정부가 입지를 선정하는 계획입지 체계로 전환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3월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3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이 시행령은 지난해 제정된 해상풍력법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앞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정부가 적합한 부지를 미리 선정하고, 국무총리 소속 해상풍력발전위원회가 부처 간 이견 조정과 예비지구·발전지구 지정 등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정부는 풍황, 어업 및 환경 영향, 해상교통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비지구를 지정하고, 경제성·수용성·계통 등을 추가로 검토해 발전지구로 확정한다. 발전지구 내 사업자로 선정되면 인허가 절차가 일괄 처리되어 사업 추진이 효율화된다. 지방정부는 민관협의회를 운영해 주민 수용성 확보와 이익공유 방안을 논의하며, 어업인과 주민 대표가 위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도록 규정했다. 시행령에는 해상풍력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예비지구 지정 절차, 민관협의회 운영, 사업자 선정, 환경성 검토 등 계획입지 제도의 세부 운영 기준이 포함됐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quo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아산 경찰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날 임용식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평가받는 데에는 14만 경찰 가족의 헌신과 희생이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찰관 개개인의 판단과 행동이 국가의 공권력 행사 기준이 된다고 밝히며, 법 집행 과정의 정교함과 공정성, 투명성, 그리고 정의로운 결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헌법 정신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며, 규칙을 지키는 이들이 손해 보지 않고, 법 앞에서 누구나 평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 양상과 치안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의 도입과 국가 간 공조, 관계기관 협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범죄를 사전에 예측하고 차단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치경찰제의 단계적 확대와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이 대통령은 경찰이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초국경 스캠 범죄 척결과 범죄 피해 예방에서 경찰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인을 건드
[신경북뉴스] 관세청,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그리고 9개 국내 카드사가 해외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자금세탁과 범죄자금의 국제 이동을 막기 위해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해외 카드가 자금세탁, 보이스피싱, 가상자산 범죄 등과 결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각 기관은 불법 외환거래와 재산도피, 자금세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보 공유와 감시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세청은 해외 카드 사용내역과 출입국 기록을 연계 분석한 위험 정보를 카드사에 제공한다. 금융감독원은 관세청이 전달한 정보를 바탕으로 카드사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실무 기준을 마련하고, 카드사의 제도 운영과 사고 예방을 지도·관리한다. 카드사들은 이 정보를 이상금융거래탐지(FDS)와 자금세탁방지(AML) 모니터링에 활용해 의심거래보고(STR) 고도화 등 범죄 예방 기능을 강화한다. 여신금융협회는 관세청과 카드사 간 정보 전달 체계를 운영하고, 정기 실무협의체 지원 역할을 맡는다. 이전에는 관세청과 카드사가 각각 보유한 정보가 단절되어 이상금융거래 대응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출입국 정보와 해외 결제 정보가 연계되어 보이스피싱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