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봉화군은 2월부터 11월까지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계도활동을 본격 추진하며, 올해부터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을 이용한 계도방송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번 계도활동을 위해 봉화군은 불법주정차 교통지도원 3명을 채용했으며, 지도원들은 활동 기간 동안 차량을 이용해 주요 상습 주정차 구간과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지도원이 도보로 이동하며 간단한 안내 위주의 계도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차량 계도방송 병행을 통해 운전자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안내가 가능해져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계도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계도방송은“운전자 여러분, 잠시 안내 말씀드립니다. 현재 주정차로 인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차량을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해와 협조에 감사드립니다.”라는 안내 멘트로 진행되며, 단속이 아닌 안전과 배려를 강조한 계도 중심 방식으로 운전자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한다. 봉화군 관계자는“이번 계도 방식 전환은 불법주정차 문제를 보다 실질적으로 개
[신경북뉴스] 봉화군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로부터 산림 자원과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발생에 대비한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한다. 특히 2월 1일부터는 각 읍·면 상황실과 연계한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산불 예방 활동 강화와 초동 진화 역량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위해 봉화군은 총 187명의 산불 대응 인력을 현장에 배치했다. 산림재난대응단 60명은 주요 거점에서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127명의 산불감시원은 관내 10개 읍·면과 청량산 등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산불 진화 장비도 보강했다. 군은 임차 헬기 1대와 살수차 9대 등 기동 장비를 전진 배치해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휴대용 단말기를 보급해 산불 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9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경북 지역 8개 시·군이 참여하는 ‘2026년 개인정보보호 공동협의회 제3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상주시를 포함해 포항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칠곡군, 예천군의 개인정보보호 담당 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의에서는 공직 내 생성형 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공직 사회에서 생성형 AI 사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민감한 행정 데이터와 시민 개인정보의 무분별한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안 솔루션’ 도입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AI 기술 도입이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회인 만큼, 그에 따르는 개인정보 보호책임 또한 막중해지고 있다”며 “경북 지역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더욱 견고한 보안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능형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30일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어르신 중심의 지역사회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봉사지도원 제도는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신망과 경험을 갖춘 어르신을 지역사회의 리더로 위촉하여,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달서구는 2023년부터 관내 모든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총 285명의 어르신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지도원들은 앞으로 경로당 내·외부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스마트 경로당 운영 지원, 취약지역 환경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 지역봉사지도원 위촉 ▲ 생활안전 및 재난 대응 교육 ▲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 집행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생활안전·재난 대응 교육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신경북뉴스]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지난달 30일 의성군에서 경북도 내 각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안건 심의 및 의결을 비롯해 공로패 수여, 이임사와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현미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제9대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용재 포항시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도 협의회 회장을 맡게 되며,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도 협의회의 회원 단합과 위상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을 시작으로 현재 경북도 내 22개 시군 3,5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민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김용재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포항시의 우수한 마을평생교육 사례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영세 납세자의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제6기 포항시 마을세무사’를 새롭게 구성하고, 무료 세무상담 지원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구성된 마을세무사는 총 12명(재위촉 8명, 신규위촉 4명)으로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재욱, 김광재, 전배승, 한지웅 세무사 4명에게 신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영세상인과 농어민, 도시 서민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며, 향후 2년간 세무 상담은 물론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등 실질적인 세무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세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전문직의 사회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어민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덜어주는 데 힘쓸 방침이다. 마을세무사 현황과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해오름대교를 오는 2월 2일부터 임시 개통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송도부두 일원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상길 포항시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개최됐다. 해오름대교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 구간으로, 총연장 1.36km(교량 395m 포함) 규모의 대형 도로 인프라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749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를 겪어 왔으나, 해오름대교 개통으로 도심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오름대교는 당초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시민 교통 불편을 하루라도 빨리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시공사와 감리단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주요 토목공사를 우선 마무리하고, 차량 통행이 가능한 수준의 시설을 갖춰 2월 2일부터 임시 개통된다. 다만 보행자 통행은 최종 준공 시점까지 제한된다. 이는 미완료된 공사 구간에서 발생할
[신경북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3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주산 한우·한돈 첫 수출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케이-푸드(K-Food)를 홍보하는 등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 전에는 싱가포르 식품 관련 정부 당국자를 만나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식량안보를 위한 양국 간 파트너십 강화와 교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우·한돈 홍보 행사' 제주산 한우·한돈은 지난해 11월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지에 유통되기 시작했다. 수출이 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싱가포르는 한우 2위 수출국이 될 정도로 현지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며, 이에 초기 시장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수출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측 정부 관계자, 수출·수입업체, 현지 언론 23개 사, 인플루언서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흑백요리사’ 등 방송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안성재 셰프가 다른 나라의 고기와 비교한 한우·한돈의 장점을 설명했다. 안 셰프는 행사에서 “한우는 별도의
[신경북뉴스] 만성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려줄 '메디컬다큐 – 명의보감'. 이번 주는 나이가 들수록 더 위험한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본다. 낙상에 따른 골절 위험이 매우 커지는 겨울, 하지만 아무리 외출을 자제한다고 하더라도 집안에서도 골절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골다공증이다. 우리 몸에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와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가 평생 뼈를 교체하기를 반복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파골세포가 2배 증가해 골다공증에 쉽게 노출된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의 대부분은 골다공증 위험군이며, 남성 역시 안심할 수 없다고 하는데, 골다공증의 위협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 걸까. 골다공증으로 고통받는 한 사람을 만난다.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닐 정도로 건강했던 그녀는 넘어지지도 않았는데 엉치뼈 한 번, 늑골만 세 번, 총 네 번의 골절을 겪었다고 한다. 혹시라도 감기에 걸려 기침하다 또 골절될까 두려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하는데. 외출이 두려워 외식조차 쉽지 않고 운동도 해야 하지만 부딪혀서 골절될까 그마저 쉽지 않은 상황. 골절의 트라우마와 위험 속에 살아가고 있는 그녀의 사연
[신경북뉴스]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대 출신' 축구선수 송민규의 아버지가 아들의 결혼식에 앞서 가난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2월 2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축구선수 송민규♥곽민선의 결혼식이 공개되는 가운데, 송민규의 아버지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자의 어린 시절 기억을 소환한다. 송민규의 아버지는 "(그 당시에) 집을 구할 돈이 없었다. 누가 들어와서 살라고 해서 살기도 하고, 임시로 살다가 '방 빼줘야겠어' 하면 아내와 짐 싸서 다녔다"라면서 부족한 형편에 논산에서만 7번을 쫓기듯 이사 다닌 경험을 전했다. 그럼에도 그는 "집을 구한다는 생각을 할 수 없었다. 그래도 (축구 회비를) 한 번도 밀리거나 그러지 않았다. 밀리면 민규의 자존심에 스크래치 생기니까, 그럼 안 되는 거였다"라고 부부가 쉬지 않고 일하며 어린 아들의 꿈인 축구선수를 지지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민규가 존경하는 사람에 대해 저를 최고로 존경한다고 할 때, 아들한테 너무 미안했다. (아빠로서) 많이 부족했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버지가 밝힌 솔직한 속내에 제작진도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