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11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천동과 북천권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한 의원은 동천 생활권 재정비의 주요 과제로 선주아파트 재개발을 제시하며, 단지 자체의 개선뿐 아니라 주변 도로, 주차, 보행 환경 등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천마을 13통 재개발과 관련해, 좁은 도로와 주차 문제 등 복합적인 현안 해결을 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경주시가 인허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주민들의 재정착 방안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북천마을 14통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소개하며, 골목 환경 정비와 빈집 부지의 주차장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연계해 지역의 정체성에 미래 지향적 기능을 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동천에서 황성까지 이어지는 도시숲길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경주의 녹색생활축으로서, 단순한 보여주기식이 아닌 기후위기 시대에 필수적인 생활 인프라임을 강조했다. 한순희 의원은 이 네 가지 사업이 각각의 개별 사업이 아니라 동천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의 발전
[신경북뉴스] 자기주식 제도 전면 개편을 담은 개정 상법이 시행되면서, 회사가 취득한 자기주식은 원칙적으로 소각해야 하며, 예외적으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보유하거나 처분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둔 기업들이 개정 상법 적용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업과 경제단체로부터 제기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수렴해왔다. 3월 11일, 법무부는 개정 상법의 주요 내용과 실무상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한 '개정 상법 길라잡이'를 공개했다. 이번 길라잡이에는 개정 상법의 적용 대상, 자기주식 소각 절차, 경영상 목적을 위한 자기주식 보유·처분 사유의 의미,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에 대한 주주총회 승인 필요 여부, 주주총회 승인 기한 등 실무적으로 자주 제기되는 쟁점에 대한 설명이 포함됐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개정 상법 길라잡이가 개정법의 조속한 안착에 기여하여 정기주주총회를 앞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우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43일간 건축 분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 후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침하, 붕괴, 전도 등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대상에는 건축공사장, 옹벽, 석축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이 포함됐다. 특히 굴착공사가 이뤄지는 건축공사장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구·군,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자체 안전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점검반은 건축공사 분야에서 해빙기 대책 및 상황관리 체계 구축, 공사장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자체 안전점검 실시, 안전관리 조직 및 담당자 지정,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근로자 안전교육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시설물 분야에서는 주요 부재의 파손·균열, 배수시설 관리, 지반 침하·기울어짐, 토사 유실 및 낙석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3월 4일 만촌역 인근 건설현장에서 천공기 전도사고가 발생한 이후, 대구시는 중장비
[신경북뉴스]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유연석이 맡은 변호사 신이랑의 개업이 임박한 가운데, 첫 의뢰인으로 귀신 이강풍(허성태)이 등장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망자의 한을 풀어주는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를 위해 모든 것을 거는 한나현이 펼치는 독특한 법정 판타지로, 법정물과 판타지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를 표방한다. 연출은 신중훈, 극본은 김가영과 강철규가 맡았으며, 스튜디오S와 몽작소가 제작을 담당한다. 드라마는 신이랑이 대형 로펌 입사에 실패한 후 옥천빌딩 501호에서 법률사무소를 개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사무실은 과거 무당집이었던 곳으로, 신이랑은 이곳에서 망자들을 보게 되고, 첫날부터 귀신 의뢰인 이강풍을 만나게 된다. 이강풍은 신이랑의 어머니 박경화(김미경)가 운영하는 정육식당까지 찾아가 말을 걸고, 신이랑이 기도하러 간 성당까지 따라가는 등 집요하게 그를 쫓는다. 결국 신이랑은 이강풍의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신이랑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변론 준비와 잠입 조사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재판이 시작되는 순간에도 이강풍이 등장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연출하며, 이강풍이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문경시는 관광산업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임을 감안해 2022년 배우 이장우를 시작으로 총 32명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들 중에는 방송인, 가수, 전통무형문화재단 중앙회장, 도예가, 소설가, 시인 등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됐다. 현재 19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13명은 임기를 마쳤다. 홍보대사에는 문경 출신뿐 아니라 지역과 인연이 깊은 인물, 그리고 미래를 이끌 어린 유망주들도 포함됐다. 가수 윤윤서는 최근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TOP10에 진입해 전국적으로 주목받았으며, 문경여중에 진학해 지역과의 연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 출연 중에도 문경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지역 홍보에 기여했다. 윤윤서는 지난 3일 문경시청을 찾아 시민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보대사들은 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 관객 참여를 이끌고, SNS나 방송을 통해 문경의 특산물과 명소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지난해 10월 점촌점빵길에서 열린 가을음악회에는 당시 홍보대사였던 가수 박서진의 팬 등 6천여 명이 방문해 인근 상권이 활기를 띠었다. 박서진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적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평생교육 참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상북도는 5,388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씩, 총 18억 8,500만 원 규모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선정된 도민들은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기관에서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여러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1차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839명, 30세 이상 AI·디지털 분야 455명, 65세 이상 노인 360명,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734명이다. 일반, 노인, AI·디지털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장애인 이용권은 보조금24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노인과 장애인 이용권은 시군 평생교육 관련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올해부터는 국가장학금과의 중복 수혜가 가능해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컴퓨터, 어학, 자격증 등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건축가가 참여한 대규모 복합 공공시설이 조성된다. 달성군은 9일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환승주차장·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유태원)와 이아키텍츠(대표 이은영)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은영 건축가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을 설계해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대 도서관’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이번 당선작 역시 독창적인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에는 총 1,160억 원이 투입되며, 다사권역 주민들의 문화·체육·복지 수요를 충족할 복합 허브로 조성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연면적 1만 316㎡) 규모로, 도서관, 청소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8,209㎡) 규모의 환승주차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마련돼,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설계공모 당선작을 군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9일부터 3일간 군청 2층 로
[신경북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처가 3월 16일 상반기 정기 대보수 기간을 맞아 외주 공사업체와 함께 안전과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성서사업처는 대구광역시 내 생활폐기물 소각을 담당하는 시설로,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통해 도시 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증진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업처와 외주 공사업체 간 협력 강화를 비롯해, 중대재해 예방 정책에 부응하고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외부 강사가 초청돼 외주 공사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관련 법규와 절차 준수, 부패 방지 및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가 이어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정기 대보수 기간 동안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외주 공사업체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고, 청렴한 공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느린 학습자를 조기에 찾아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협력에는 대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대구북구가족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며, 대응 투자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을 위한 교육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가족 전체로 확대되어, 가정의 심리적 지지 기반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대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느린 학습자 21명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자기 관리와 사회성 향상에 중점을 둔 '마음 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 2회 부모 교육을 실시해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와 가족 내 의사소통 방법을 안내한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10명의 느린 학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자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요리 체험, 금융 교육, 대중교통 이용 등 자립 훈련과 사회성 향상, 진로 교육, 가족 친화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북구가족센터는 10가정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1박 2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가족센터는 19일,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 환경리더 초록쌤' 발대식을 열었다. '초록쌤'은 다문화 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ESG 기반 환경교육 활동가로, 지역 내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에서는 환경리더로서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선서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수제 종이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기초 및 심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다문화 초록쌤 사업은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노다지돌봄공동체(2023~2024년)'와 '노다지나눔공동체(2025년)'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ESG·돌봄·나눔을 중심으로 한 환경공동체 모델로 확대된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은 "다문화 주민들이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 경험을 어린이와 지역사회에 전하는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