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기상청은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정부업무평가’에서 ‘역점정책’ 및 ‘정책소통’ 2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역점정책’ 부문은 2022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정책소통’ 부문은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역점정책 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미래 위험기상 예측 역량을 강화했고, 기후위기로 인해 유례없는 극한 기상재난에 대응하여 신속하고 신뢰도 높은 기상정보를 제공한 부분이 성과로 인정받았다. 정책소통 부문은 기관장을 중심으로 누리 소통망(SNS)를 활용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디지털 홍보(캠페인) 방식을 활용하여 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극한 기상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합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역량을 극대화하여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신경북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해 12월 2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K-푸드 수출 전략(A-B-C-D-E)'의 속도감 있는 현장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UAE에서는 암나 알 다하크 기후변화환경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한-UAE 정상회담에서 제기된 협력과제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K-할랄식품, 스마트팜, 농업기술 등 분야별 협력 방안을 설명하고, 상호 호혜적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인 ‘걸푸드(Gulfood)’에 참가하는 우리 농식품 수출기업을 격려하고, 인플루언서·대학 한류동호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K-푸드 서포터즈에게 할랄 인증 한우 등의 K-할랄식품을 소개하는 한편, 패션·문화·뷰티 등 다양한 K-이니셔티브와 연계한 체험형 K-푸드 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싱가포르에서는 그레이스 푸 지속가능환경부 장관과 데미안 찬 식품청장을 차례로 만나 양국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지역 청년들(19~39세)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 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이하 청춘센터)’의 2026년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청년 트렌드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청춘센터 운영 방향을 ‘경험 확장’과 ‘취업역량 강화’ 두 가지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신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청년들의 내면 성장과 감각 확장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인 ‘경험으로 단단해지는 청춘오감(五感)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하는 청감(비긴어게인 청춘) ▲독서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지감(청년 책:담) ▲명사 초청으로 자기 계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교감(청년 톡톡) ▲신체적 활력을 증진하는 체감(청춘운동장) ▲1인 가구 청년의 식생활을 돕는 미감(소셜다이닝)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돼,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수요를 반영한 ‘청년취업준비패키지 지원사업’과 디지털 전환 시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두 달간 모바일․카드형 의성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조치다. 상품권 구매는 지류형의 경우 관내 금융기관에서 1인당 10만 원까지 가능하며, 모바일형은 ‘chak'앱을 통해 1인당 30만 원, 카드형은 ‘그리고’ 앱을 통해 1인당 월 4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미용실, 마트 등 관내 2,271개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의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수출 전용 딸기 품종 ‘금실’의 재배 기술을 안정적으로 정립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지도와 체계적인 재배 관리가 결합된 결과로, 경주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실’ 딸기는 일반 품종보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장거리 운송에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출 최적화 품종이다. 특히 선명한 색감과 우수한 식감으로 해외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프리미엄 수출 품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 다만 기존 주력 품종인 ‘설향’에 비해 재배 난도가 높아 초기에는 안정적인 생산이 쉽지 않았다. 이에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경제작물팀을 중심으로 총 21차례에 걸친 현장 맞춤형 전문 기술교육과 집중 컨설팅을 추진하며 재배 노하우를 축적했다. 그 결과, 품질 균일성과 생산 안정성을 확보하며 수출에 적합한 고품질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재배 성과를 공유하고 수출 경쟁력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7일 농업인회관에서 ‘수출용 딸기 시식 및 품평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27일 불국동과 월성동에서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마당’을 열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불국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에는 월성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월성동 현장소통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의장을 비롯해 정희택 시의원, 박승직 도의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과 읍면동 주요 현안 보고에 이어 주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한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불국동에서는 세계문화유산 불국사와 주요 관광지 인접 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 관광 성수기 차량 정체 해소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제시됐다. 또 주거지역과 관광 동선이 혼재된 구간의 보행 안전 확보, 생활권 중심의 교통 관리 강화 필요성도 주민들로부터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어 월성동에서는 동천·남천 일원과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한 침수 예방과 배수 체계 정비, 노후 기반시설 개선 요구가 주요 건의사항으로 나왔다. 아울러 월성·동궁과 월지 등 사적지 인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웅비관에서 본청 부서장과 부서별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와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행정지원과장과 업무 담당자, 11개 직속기관장과 업무 담당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2025년도 교육지원청 종합 청렴도 자체 평가와 본청 부서 청렴 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육지원청 2곳(문경, 청송)과 본청 3개 부서(미래교육정보과, 시설과, 총무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대책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과제와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점 분야는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취약 분야는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서별 책임을 명확히 하며, 분야별 맞춤형 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반부패․청렴 교육을 더욱 체
[신경북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정부의 통일정책과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평화통일시민학교’ 3강을 개설·운영한다. 첫 번째 강의인 제1강은 1월 26일 18:30분 상주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김진향 한반도 평화경제회의 의장이 강사로 나와 '이재명 정부의 평화정책 -전쟁을 너머 평화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진향 의장은 한반도 정세 변화 속에서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평화경제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에 대해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특강 이후에는 시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책, 남북관계 전망, 시민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용운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을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닌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현재의 과제로 인식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이어질 2·3강을 통해 보다 폭넓은 시민 참여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n
[신경북뉴스] 예천군 농산물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지역 농산물 가공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예천군 농산물가공기술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농가들이 1차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가공·유통·온라인 판매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예천 솔꿈농장 김현숙 대표다. 김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 그대로’라는 원칙 아래 농사를 짓고, 이를 가공과 브랜드로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솔꿈’이라는 이름에 담긴 농부의 약속 솔꿈농장은 변치 않는 푸르름을 상징하는 소나무 ‘솔’과 농부의 바람과 희망을 뜻하는 ‘꿈’을 합쳐 지은 이름이다. 푸른 소나무처럼 늘 변함없이 건강한 먹거리를 지켜, 아이와 손주 세대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만들고 싶다는 농부의 다짐이 담겨 있다. 김 대표는 농장의 이름처럼 정직한 농사를 기본 가치로 삼고 있다. ◇ 흙과 작물을 존중하는 농사, 가공으로 이어지다 솔꿈농장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흙·햇빛·물의 힘을 살린 농법으로 농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는 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위원장 배진석) 제3차 회의와 오후 2시 전체 의원총회 등을 잇달아 열고 경상북도 집행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한 주요 현황에 대한 열띤 토의와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최근 정부와 지자체 간의 논의가 가속화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경북·대구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쟁점들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질의·답변하며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의 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밝히며, 통합에 따른 행정 효율성 제고와 초광역 경제권 형성이 가져올 시너지 효과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만, “통합의 성과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지역 내 균형발전’이라는 대전제가 반드시 담보되어야 하며, 북부권 등 소외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진석(경주)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