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이 3월 9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친환경 현수막 도입과 폐현수막 재활용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수막이 관공서, 민간, 정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목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일회용으로 사용된 후 폐기되어 환경 문제를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행정안전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폐현수막은 5,408톤에 달하며, 이 중 재활용되는 비율은 33.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의 경우 최근 3년 동안 지정 게시대 외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등 2만 1,836개가 수거됐고, 이는 약 43.7톤의 폐현수막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 의원은 공공기관에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대하고, 점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및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고, 선거철 현수막 감축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주시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은 선택이 아니라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6일 오전 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공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민생경제 현장지원단이 지난 2월 11일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한 상담회로, 도가 추진 중인 ‘2026 민생경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상주 지역 소상공인협의회, 전통시장 상인회, 기업경영인,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각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민주 명주정원 대표는 지역가치 창업가 사례를 발표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상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빈 점포 창업지원사업의 연령 제한 완화와 지역 요건 완화, 상주화폐 결제 수수료 개선, 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여성기업 제품 우선구매 확대, 농공단지 입주업체 물류비 지원 확대, 경북형 식품산업 종합 지원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설립 등이 논의됐다. 경상북도는 상주상공회의소 1층에 ‘K-경상(敬商) 구급차(앰뷸런스)’ 현장상담소를 설치하고, 경제진흥원, 신용
[신경북뉴스] 구미 인동초등학교와 현일중학교 배구부가 2026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정됐다. 경북대표 선발전은 3월 3일부터 4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치러졌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팀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인동초등학교는 남자초등부 결승 1·2차전에서 각각 안동 영호초와 경산 하양초를 2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했다. 결승 상대였던 하양초는 전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3위 팀으로, 인동초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현일중학교는 남자중등부 결승에서 영천 금호중을 2대0으로 제압하며 경북대표 자격을 얻었다. 현일중학교는 3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3일부터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며, 배구 경기는 부산 성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 학생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체육대회다. 구미시는 학교운동부 지원을 통해 학생 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를 대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된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quo
[신경북뉴스] 대구에서 개최된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7개국 264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12,7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박람회는 '리부트(RE:BOOT)'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섬유산업이 기존 의류용 원단 중심에서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산업용 첨단 소재, AI·로봇 융합 등 첨단 분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 기간 동안 1억 9천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이 집계됐다. 원창머티리얼, 대현티에프시 등 지역 대표 섬유기업은 극한 환경에서도 신체 보호와 쾌적함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라이프웨어 소재를 선보였다. 삼일방직, 보광아이엔티, 백일 등은 고강도와 고내열 특성을 극대화한 기술력을 공개했다. 백일은 아라미드 소재를 활용해 주물공정 보호복, 로봇 외피, 공군 화생방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전시했다. 보광아이엔티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노멜트·노드립' 신소재 전투복을 선보이며 국방 섬유의 미래를 제시했다. 피앤드에이는 전기나노방사 기술을 이용한 초극박 단열 소재를 공개했다. 이 소재는 스마트폰 열차단 등에 활용되며, 현재 국내 대형 전자기업과 실장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2026년에 진행했다. 이 교육은 3월 6일 봉화군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 회원과 지역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서는 농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 농기계 안전수칙,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자세, 농약의 안전한 취급과 보관, 농업인 안전보험 안내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농작업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보호구 착용법과 올바른 작업 방법을 실습을 통해 익혔다. 봉화군 관계자는 "농업 현장은 작업 환경 특성상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예방을 위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인공지능 산업 중심지로의 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오천읍 광명산단에 들어서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건립이 주요 행정 절차를 마치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네오AI클라우드는 10만㎡ 부지에 40MW 규모의 1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2조 원이 투입된다.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1단계 이후에도 추가 확장이 계획돼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9월부터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이 이끄는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허가 패스트트랙 지원 TF팀’을 운영해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했다. 전력 공급 문제도 지난해 11월 한국전력공사와의 기술평가, 올해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협조로 비기술평가를 모두 통과하면서 해결됐다. 사업자와 한전 간 전기사용 계약을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됐다. 데이터센터 부지는 345kV 무중단 변전소와 인접해 있어 200MW 이상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이 부지를 글로벌 AI 인프라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난 1월에는 건축허가와 부지 계약이 완료됐고, 현재 기존 건축물 철거가 진행 중이다. 철거는 4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북은 2024년 기준
[신경북뉴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12월 개관 이후 2년 만에 전국 548개 시설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60개 시설에 포함됐다. 특히 경상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99.2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평가에서는 청소년 주도 운영체계, 첨단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I 체험, 드론 조종 및 드론 축구, 미디어 콘텐츠 제작, VR 체험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활동을 통해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 전환사례 공모전 경영 및 인프라 부문 최우수상, AI 활용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2025년 경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대상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드론 스포츠 분야에서도 전국 청소년박람회와 여러 지역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웹 기반 이용 데이터 관리 시
[신경북뉴스] TV CHOSUN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X의 사생활'이 이혼한 부부의 이야기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첫 방송에서는 박재현과 그의 전처 한혜주가 출연해, 이혼 후 각자의 삶을 공개했다. 박재현은 16세 연하인 한혜주와의 결혼과 이혼 과정을 비롯해, 딸의 심장병 수술과 경제적 어려움, 배우 활동 중단 등 개인적인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딸의 수술을 앞두고 부모님이 집에 머무르던 시기, 가족 간 갈등이 시작됐던 계기를 설명했다. 박재현은 "딸 수술보다 부모님이 더 중요했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한혜주는 이에 대해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MC 김구라, 장윤정, 정경미, 천록담은 두 사람의 관계를 분석하며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장윤정은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며, 이혼 후 상대방의 삶을 지켜보는 과정을 소개했다. 김구라는 박재현의 상황에 대해 남성의 입장에서 해석을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박재현이 원룸에서 생활하며 식당에서 일하는 모습, 동료와의 만남, 딸과의 교류, 그리고 소개팅에 나서는 장면이 차례로 공개됐다. 한혜주는 박재현의 일
[신경북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배우 박성웅과 이상윤이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틈만 나면,'은 일상에서 잠깐씩 생기는 시간을 활용해 행운을 선사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5.2%, 2049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박성웅, 이상윤이 대치동에서 힐링 타임을 가졌다. 박성웅과 이상윤은 프로그램의 열혈 시청자임을 밝히며 출연진과 제작진의 관심을 모았다. 박성웅은 오프닝에서 "초창기에 정석이 나왔을 때부터 다 봤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특히 손석구와 김다미가 출연한 회차를 가장 인상 깊게 봤다고 말했다. 그는 "난 승부욕이 강해. 내가 잘 할게"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이상윤 역시 "저도 승부욕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실제 게임에 참여한 이상윤은 "맨날 보면서 깔깔댔는데, 너무 어렵게 만들었다"며 난이도에 대해 언급해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유연석은 박성웅과 이상윤을 위해 예능 조력자로 나섰다. 두 배우가 예상과 달리 게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 현장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AI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감 인정도서 3종을 개발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에 보급된 인정도서는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신나는 디지털 세상’(교과서 및 지도서)과 고등학교용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교과서 또는 지도서)로 구성됐다. ‘신나는 디지털 세상’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정보 윤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등학생 대상의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피지컬 컴퓨팅 등 첨단 정보기술을 융합해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초등학교 3·4학년용 ‘신나는 디지털 세상’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중학교용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교과서 및 지도서를 개발해 학교에 제공한 바 있다. 이번 3종의 추가 보급으로 초·중·고를 아우르는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융합 교육의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자료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