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동구 일부 지역에서 흐린 수돗물이 공급될 가능성이 안내됐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계의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3월 1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신암1동과 신암4동 일대 약 9천 세대에서 탁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상수도 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동부사업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도내 방송통신중·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과 청소년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기관이다. 이들 학교는 다양한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이들에게 다시 배움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입학식은 7일 포항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에서 먼저 열렸으며, 8일에는 구미, 안동, 포항, 김천 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포항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8일에는 안동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식에 방문해 신입생과 교직원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경북지역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주말 출석수업과 온라인 학습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학습자의 다양한 경험과 생활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배움의 폭을 넓히고 있다. 국어, 수학, 영어 등 기본 교과뿐 아니라 생활 문해, 기초학력 보완, 디지털·정보화 교육, 진로 탐색, 인문·교양 프로그램 등도 제공해 학력 취득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운 배움의 길에 도전하는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을 진심
[신경북뉴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경북도의 영화 제작 지원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발전을 위해 유배지를 택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탄탄한 이야기와 뛰어난 영상미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의 주요 장면은 경북 지역에서 촬영됐으며,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는 광천골 산채 장면이, 고령 김면 장군 유적지에서는 관아 장면이, 문경 쌍용계곡에서는 주인공들의 이동 장면이 각각 촬영되어 지역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장소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경북도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촬영지 제공과 로케이션 제작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현재 경북도는 지역 내에서 촬영하는 제작사에 한 작품당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새로운 촬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작사와 연계하는 등 우수 작품 유치에 힘쓰고 있다. 또한, 문경의 3개 사극 세트장(문경새재, 가은, 마성)을 리모델링하고, 국가 차원의 공공재로 관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K-콘텐츠 제작 기반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KBS ‘고려 거란 전쟁’을 포함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포항형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현장 접수에서 100가구 모집에 1,055명이 지원해 1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청년주택 80가구에는 1,009건이 접수돼 12.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신혼부부 주택 20가구에는 46명이 신청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항 지역 청년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포항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110세대도 지원에 나서 전국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신청 자격이 완화돼 청년 본인의 소득과 재산만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형 천원주택은 하루 1천 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정착과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는 포항시의 주거복지 정책이다. 포항시는 서류 심사 후 6월 24일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포항시 주거복지센터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천원주택은 단순한 임대료 지원을 넘어 청년이 머물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6일 시청 동인청사 소회의실에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대구우수식품 구매상담회'를 열고 지역 식품의 해외 진출을 모색했다. 이번 상담회는 대구우수식품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하는 '대구우수식품 인증제도'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직접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초청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대표 김태종)가 주관했으며, 홍두당, 풍국면, 맛잽이식품, 위버멘쉬코리아, 일월한과, 농업법인회사 영풍, 달구지푸드, 나드리, 휴먼웰 등 9개 인증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제품 경쟁력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고, 바이어들과 가격, 유통 조건, 현지 판매 가능성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바이어들이 직접 제품을 확인하며 상담이 이뤄졌고, 약 10만 달러 규모의 구매 상담이 성사됐다.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제 계약과 후속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언급됐다. 대구우수식품 인증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대구시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둔 기업의 제품을 안전성, 품질, 지역 대표성 등 기준에 따라 선정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2026년부터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맞춤형복지제도 지원을 확대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조직 내 공정성 강화를 목표로 맞춤형복지점수를 공무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와 교육부, 전국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의 단체협약에 근거해 추진된다. 맞춤형복지제도는 직원이 배정받은 복지점수 내에서 건강관리, 자기계발, 생활 안정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단체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복지 항목이 줄어들면서,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한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2026년부터 기본복지점수는 기존 800점(80만 원)에서 900점(90만 원)으로 100점 인상된다. 난임 지원비 50만 원과 태아·산모 검진비 10만 원이 새롭게 도입되며, 출산 축하 점수는 자녀 순번에 따라 순번×1,000점(100만 원)으로 지급 방식이 변경된다. 특별건강검진비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격년제 300점(30만 원) 지원이 유지되며, 2026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이외에도 경북
[신경북뉴스] 소타텍코리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조직 'GEI(Global Expansion Initiative)'를 신설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섰다. GEI는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전략 수립, 인프라 설계, 다국가 프로젝트 구축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이다. SaaS, 플랫폼,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의 글로벌 확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조직은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와 인프라 구성, 고성장 스타트업 프로젝트 경험을 갖춘 테크 전문가들이 주축을 이룬다. 소규모 서비스에서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설계 단계부터 글로벌 확장을 고려한 구조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타텍코리아는 GEI를 CEO 직속으로 두고,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시장 확장 전략, 운영 체계 표준화, 비용 구조 최적화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타텍코리아 관계자는 "GEI를 CEO 직속 조직으로 둔 것은 글로벌 확장을 단순 기술 지원이 아닌 회사의 핵심 전략 과제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GEI는 소타텍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여러 국가에 지사와 개발 조직을 운영하고, 세일즈, 유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농어촌버스 노선에 전기저상버스 3대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 조치는 지역 대중교통의 서비스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것이다. 새로 배치된 전기저상버스는 최신형 모델로, 저상 구조를 적용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승객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가 한층 수월해졌다. 또한 기존 디젤 차량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적어 실내 환경이 쾌적해지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의 전기버스 보조금, 경상북도와 성주군의 예산이 함께 투입됐다. 총사업비는 약 6억7천만원이며, 차량 한 대당 가격은 약 3억8천만원이다. 성주군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전기마을버스 '성주야 별을타'를 운행해 왔다. 전체 배차시간 조정에 따라 금수강산면 방면 막차는 19시 10분으로 30분 앞당겨진다. 성주군 관계자는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신규 차량 확대를 통해 교통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4월 30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주택가, 상가 밀집 지역, 주요 관광지 인근에서 종량제 봉투 미사용이나 대형 폐기물 무단 투기 사례가 늘어나면서, 영덕군은 주민 불편 해소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위생과 직원과 단속 요원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이 상습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순찰을 진행한다. 단속반은 CCTV 분석과 현장 잠복 단속을 병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단속에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맑고 깨끗한 영덕의 이미지를 함께 만들고 지켜 나가기 위해 철저한 분리배출은 물론,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도농상생발전연구회가 10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지원체계 강화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원과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사과 열과, 병해충 확산, 작황 불안정 등 기후위기와 관련된 농업 피해 사례가 분석됐다. 또한 농업재해보험의 가입 현황과 보상 체계에 대한 점검 결과도 발표됐다. 연구진은 현재의 농업지원 정책이 사후 보상에 치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예방과 위험 분산, 농가의 회복력 강화를 중심으로 한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안동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에 이상기후 대응과 예방, 지원에 관한 규정이 미흡하다는 점을 들어 조례 개정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춘천시의 기후위기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 사례를 참고해, 안동시에도 유사한 제도 도입이 정책 대안으로 제시됐다. 김창현 도농상생발전연구회 회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 정책 진단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연구 결과가 안동시 농업정책 개선과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