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월 18일 15시까지 2025년 공단 적극행정 우수직원에 대한 시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해결했다고 생각되는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해당 직원에 대한 추천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뜻하며,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관련 지침을 제정하고 각종 업무에 있어 소극행정을 타파하고자 노력해왔다. 접수된 시민 추천서는 부서 추천서와 함께 공단 인사위원회에서 시민 체감도, 적극적 노력 정도 등을 검토한 후 우수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직원 추천서 제출을 희망하는 주민은 공단 홈페이지 “시민제안”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되고 추천서 양식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시민이 직접 시민복리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우수 직원을 추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19일 관내 장애어린이집(한걸음어린이집, 효동어린이집)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념하며, 장애 아동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마음을 이어주는 흙놀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립미술관 주관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 12월 5일에는 효동어린이집 원생 20명이, △ 12월 10일에는 한걸음어린이집 원생 15명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흙을 이용한 도자기 핸드빌딩 기법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를 제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들이 직접 흙을 만져 모양을 찍고 물감으로 색칠하는 창작 과정을 통해 오감 자극과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장애 아동들이 우리 문화시설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에게 차별 없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장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12월 8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관내 10여 개 배드민턴 클럽 회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단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차 재능기부 체육교실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국가대표 선수들의 시범 경기, 개인별 자세 교정, 실전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민들은 선수들과 함께 코트를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은 열띤 응원과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배낙호 시장은 “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배드민턴의 즐거움과 기량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주 만나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올해 직장운동경기부(배드민턴, 농구, 육상)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모두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지속 운영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12월 9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김천시립박물관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물관의 효율적 운영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회의 1부에서는 박물관 운영위원회 설치 취지 보고와 함께 위원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결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3부에서는 박물관 운영 자문 및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검토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특히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위원들은 유물관리·전시·교육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력 및 예산 운용 방향,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 중장기 발전전략 등을 두고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박물관 전문 강화와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들이 제안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박물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의견들이며, 위원님들의 전문적 식견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위원회에서 제안해 주신 방향
[신경북뉴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2월 9일, 상주시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이용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감사와 동행, 함께한 2025』 송년행사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한 동행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송년행사에서는 개회식을 통해 올 한 해 복지관과 함께해온 어르신‧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2부 성과공유회에서는 ‘뽐내기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 한 해 복지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정규 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따뜻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지역 통신판매업자와 창업 준비자, SNS·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통신판매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진행되며 수준별 맞춤형 1:1 컨설팅과 AI 활용 콘텐츠 제작 특강으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온라인 판매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과 통신판매업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실전형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복잡한 이론을 최소화하고, 기획부터 촬영·편집·업로드까지의 전 과정을 참여자가 직접 수행해‘만들고 바로 업로드’하는 실습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참여자가 자신의 역량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강화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통신판매업자들이 온라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재구상주향우회 개인택시는 12월 10일 고향을 찾아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지역 개인택시 사업자로 구성된 출향인 단체인 재구상주향우회 개인택시는 창립 이후 고향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기부해 왔다. 임곤득 회장은“고향의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상주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의 자양분이 되어 상주시가 전국 각지의 인재들이 찾아오는 교육선진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학회 이사장은 “고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라며“정성으로 모아주신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여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상주의 미래를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날씨가 제법 쌀쌀해 진 12월, 푸른 뱀의 해가 저물어 가는 날에 경상북도교육청 예술영재 김천교육원(원장 정혜윤)의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 & 작품전시회가 개최됐다. 지난 12월 6일, 김천예술고등학교 금산홀에서 본 영재교육원 제16기 학생들(미술영재 14명과 음악영재 27명 총 41명)이 1년간의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거행했다. 지난 3월 29일 입학식 후 252일 간의 여정의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이다. 음악영재 학생들은 1:1개인 실기 수업, 앙상블, 공연 실습, 음악이론, 솔페이지 등의 수업을 이수했고, 미술영재 학생들은 기초드로잉, 팝아트, 평면조형, 입체조형, 그래픽 디자인 등의 수업을 이수하게 됐다. 특히, 지난 여름 7월 28일 ~ 30일까지의 2박 3일간의 집중 캠프를 통해 새로운 예술의 경험을 체험하기도 했다. 미술영재들은 지난 10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예술영재교육기관 작품전시회에 초청받아 경상북도교육청 1층 상설갤러리에 작품이 전시됐으며 폐막식에는 음악영재들이 초청을 받아 현악4중주와 퓨전 국악 앙상블공연을 펼친바있다. 이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은 12월 9일 오후 2시 2025년 김천시립미술관 기증자료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증자료평가심의회는 김천시립미술관에 기증 작품 총 14점에 대하여 진위 여부, 교육·전시·보존 필요성, 학술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이번 심의를 바탕으로 김천시립미술관은 해당 작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연구를 통해 향후 전시 및 김천 지역의 예술적, 문화적 정체성 확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기증 작품들을 활용하여 더욱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 및 전시 콘텐츠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확장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기증자료평가심의회를 통해 김천시립미술관의 소장품 가치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하반영 작고 10주기 '잔상은 물결처럼' 전시처럼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술적 만족도를 높이는 질 좋은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개관 3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9일 19시, 김용섭 저자 초청 강연회 '라이프 트렌드 2026: 당신이 주목할 2026년의 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이자 트렌드 전문가로 잘 알려진 김용섭 작가가 연사로 나서,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2026년의 주요 트렌드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간증명, 경험사치, 불교힙, 귀여움 경제, 중간소멸 등 사회 전반의 변화를 관통하는 트렌드 키워드들이 소개됐으며, 일상과 삶의 방식 변화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인사이트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율곡도서관 개관 3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미래 사회를 읽고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16일 19시에 열리는 한다혜 작가 강연은 12월 3일 10시부터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문의는 김천시립도서